5월17일 전절제 수술후에 외과에서 수술결과 듣고 약을 타왔는데 앞으로 동위원소 치료도 해야합니다.
동위원소 치료는 핵의학과에서 하는것 같은데 동위원소 치료가 끝나면 외과에서 약을타고 추적관찰을 하는건가요?
아님 동위원소 치료후 다시 내분비내과에서 추적관찰하는건가요?
이번에 동위원소치료하면서 혹시나 병원을 옮기게 되는 경우가 생길까봐요..(혹 옮기게 되면 내분비내과도 외과도 자료가 없어서요)
핵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긴 했는데 동위원소치료후에 내분비내과에서 추적관찰하는지 핵의학과에서 약을 타서 먹고 관찰을하는지 궁금하네요..문득..^^
종합병원은 한가지 병으로도 과를 돌아다니면서 치료를하니 번거로움이 있네요...
그리고 수술후에 아직 숨이차는 현상이 안없어지네요...
처음에는 가래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은 가래도 없는데 말을 이어서 한다든지 가볍게 뛰면 숨이차서 힘드네요..갑상선 수술이 폐와는 상관이 없는데 이런증상이 왜생기는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도 이런증상이 생기셨나요?
첫댓글 저는 수술을 이비인후과에서 했구요, 동위원소 양은 내분비내과에서 결정을 했고, 동위원소는 핵의학과에서 했고요..... 정기 외래 검사는 주치의, 이비인후과에서 하고 있어요~
병원마다 시스템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전 내분비과에서 초음파, 세침 검사를 통해 진단받고 외과에서 수술, 외과와 핵의학과 협진으로 동위치료 받은 후 계속 외과에서 진료받고 있어요. 수술 하신 지 얼마 안되는 상황에서 말을 많이 하거나 뛸 때 숨이 차는 것은 아직 체력 등 회복이 덜 되었기 때문일 거라 생각해요.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거예요. 빠른 회복을 위해 잘 드시고 무리하지 않게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주심이 좋을 듯해요!! ^^
저도 수술하고 한달정도 숨쉬기가 힘들었어요.처음엔 걱정을 했는데 나도 모르게 증상이 사라지더라구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곧 괜찮아지실거에요. 그리고 저도 수술하고 병원을 바꾸어서 다닐건데 바꿀 병원에선 핵의학과에서 수술 환자를 본다 해서 예약하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병원마다 시스템이 다른가 보더라구요. 어느과를 가든 계속해서 관리 잘해야겠죠.
병원마다 다르군요...숨이차는 현상도 다들 겪으시는 경험인가봐요...조금 안심이 됩니다..
이제는 너무 걱정하지 않고 기다리렵니다...^^답변들 해주셔서 고마워요~~많은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