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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허가증 소지자의 태국 입국, ‘태국 입국 허가서’ 제시가 필요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4월 12일부터 노동허가증(Work Permit)을 가진 외국인이 태국에 입국할 때 출발국 태국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서 발행하는 태국 입국 허가서 제시가 요구된다고 한다.
태국 입국시 요구되는 제출 서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국 외무부부터 4월 12일자 외교 문서에 따라 비상사태령 9조에 따른 결정 사항(제 1호) 제 3항 (5)에서 정하는 ‘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노동허가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 혹은 태국 당국에서 태국에서 일을 인정받은 사람'에 대해, 출발국 태국 대사관 내지 총영사관이 발행하는 태국 입국 허가서(Certificate of Entry into the Kingdom of Thailand) 제시가 요구된다. 이 조치는 4월 12일부터 시행된다.
입국 허가서 제출은 그동안 요구했던 여행 전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비행 가능 건강진단서(Fit to Fly Health Certificate) 및 출입국 카드 제출 이외에 것이다.
태국 입국 후 정부 지정하는 시설에서 자기 부담으로 14일간의 격리 조치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태국으로 이동하는 항공기 비행은 4월 18일 23시 59분(태국 현지 시간)까지 금지되어 있다.
한편, 태국 정부는 3월 26일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하고 외국인의 입국을 외교관, 노동허가증 소지자 등을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노동허가증을 소지하고 재입국 허가(리엔트리 퍼밋)을 취득한 사람 및 스마트 비자(정부가 정한 특정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고급 기술 전문가, 투자자 등의 용도에 발급되는 4년간 유효한 비자) 소지자는 태국 입국이 가능하지만, 동반 가족은 입국할 수 없다.
■ 태국 외무부 문서 : https://www.th.emb-japan.go.jp/files/100044046.pdf
파타야 ‘출입 제한’ 내일은 예행연습, 정식적인 제한은 4월 16일 오후 2시부터
▲ [사진출처/MGR News]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동부 휴양지 파타야에서 ‘출입 제한(Lock Down)’이 다시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4월 16일 정식 ‘출입 제한’에 앞서 15일 낮 12시부터는 ‘예행연습’이 실시된다고 현지 파타야 뉴스가 전했다.
당초 파타야시에서는 15일 낮부터 본격적인 ‘출입 제한’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하루 연기하고 15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예행연습으로 실시하고, 그 후에 파타야시에서 저녁 7시에 회의를 열고 교통 정체 대책 등을 세우고 다음날인 4월 16일 오후 2시부터 ‘출입 제한’을 실질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출입 제한’이 실시되면 검문에 필요한 서류는 지난번과 동일하며, 파타야에서는 태국인 거주자들에게 ID 카드를 가능하다면 보기 좋게 A4 용지에 복사해서 함께 휴대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태국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자, 방콕 누적 감염자 수는 1,311명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정부는 4월 14일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가 34명이었고 사망자가 1명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감염자 34명 중 방콕이 5명이었고, 푸켓이 10명이었다.
누적 감염자 수는 2,613명으로 이 중 41명이 사망하고 1,405명이 치료되어 이미 퇴원했다.
도별 누적 감염자 수는 방콕이 1,311명, 남부 푸켓이 188명, 방콕 북부 논타부리가 150명,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이 107명 등이다.
태국 우체국 우편물이 60% 증가
▲ [사진출처/Matichon News]
태국 우체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영향으로 우편물이 6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태국 우체국 코낏 대표 이사 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피하고 있는 것과 함께 많은 상점들이 영업을 중단하고 있다. 이러면서 온라인 쇼핑 이용률이 급격히 성장하며 태국 우체국을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우편물의 양은 보통 때보다 60% 증가했다고 한다.
외출 금지령에 따라 배송 업무에도 영향을 받았지만, 태국 우체국은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우편물 구분을 비롯한 빠른 업무 진행 방식을 고안했다. 게다가 우편물이 가능한 한 신속하게 전달될수록 하기 위해 트럭 운송 횟수를 늘리고, 배달 직원도 잔업까지 실시하고 있다.
1~3월 투자 신청 액수, 전년도 대비 44% 감소
▲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 투자위원회(BOI)은 올해 1/4분기(1~3월) 투자 신청 건수가 전년도 대비 3% 증가한 378건으로 총 투자 신청액은 44% 감소한 713억8000만 바트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가장 투자가 많았던 업종은 전기와 전자 계열로 106억2000만 바트, 다음은 농식품 가공이 56억9000만 바트, 자동차 부품이 24억 바트 순이었다.
해외 직접 투자(FDI) 신청 금액은 274억2500만 바트, 이 중 일본이 74억200만 바트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국이 65억1000만 바트, 홍콩이 34억5800만 바트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에서 심각한 가뭄 피해, 댐 저수량이 부족으로 7월까지 경계 필요
▲ [사진출처/Khaosod News]
국가 수자원 사무소(ONWR)가 4월 13일 열린 화상 회의에서 현재 태국이 심각한 가뭄에 처해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비디오 회의는 쁘라윗 부총리가 의장을 맡았다.
지금까지 24개도 6255개 마을이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가뭄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국내 댐 저수 비율은 49%에 불과하며,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은 26%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가뭄은 7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조 진단서를 온라인 판매, 태국인 남성을 체포, 코로나-19 가짜 인증서도
▲ [사진출처/One31 News]
경찰은 4월 13일 위조 진단서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던 24세 태국인 남성을 방콕 랃프라오 자택에서 체포했다. 또한 민간 및 공공 병원 이름이 적힌 가짜 스탬프 17개, 가짜 진단서 95장, 65개 병원 서류가 들어있는 컴퓨터, 휴대 전화, EMS 라벨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병가 및 취업 신청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위조 진단서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해, 1년 동안 페이스북 ‘รับทำใบรับรองแพทย์ ลาป่วยตรวจสุขภาพ’에서 고객을 모집해 판매하고 있던 용의자를 체포했다.
위조 진단서 중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가짜 진단서도 포함되어있었다. 가격은 1장 당 1000바트였다고 한다.
4월 15일 파타야 출입 통제 예행연습 시간 변경, 오전 6시부터로
▲ [사진출처/Pattaya News Facebook]
4월 16일부터 재개될 예정인 파타야시 ‘출입 제한(Lock Down)’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15일 오후 2시~오후 6시로 예정되어 있던 예행연습 시간이 오전 6시부터로 변경되었다.
또한 15일 오후 6시에 출입 제한이 종료되고 다음날인 4월 16일부터 출입 제한이 개시된다.
출입 제한으로 인한 검문에 필요한 서류 변경은 없지만, 파타야시에서는 태국인 거주자는 태의 ID 카드를 가능하면 보기 좋게 A4 용지에 복사한 것도 함께 휴대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파타야에서 늘어나는 노숙자, 치안 악화 우려로 시에 구조 요청
▲ [사진출처/Pattaya News]
태국 국내에서 감염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비상사태 선언이 발령되어 생활에 필수적인 것을 제외하고 많은 시설들이 폐쇄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파타야에서는 태국인과 주변국에서 이주해온 노동자로 보이는 많은 노숙자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 아니냐며 주민들 걱정이 확산되고 있다고 현지 파타야 뉴스(ThePattayaNews)가 전했다.
이러한 노숙자 증가에 대해서는 파타야를 비롯한 태국 전국에는 비상사태가 발령되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백화점이나 시장, 식당,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대한 폐쇄를 명령한 것으로 인해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늘고 돈도 떨어지면서 갈 곳을 잃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것도 한 요인으로 보이고 있다.
밤 10시 이후는 외출 금지 시간이지만, 노숙자가 되어 버린 사람들은 돌아갈 집 없어 길거리에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만약 이들 중에 감염자가 생기면 위생 관념이 적은 그들이 집단 감염으로 연결될 수 있고, 또한 이들은 통금이 끝난 시간에는 자유롭게 일반 사람들과 섞여 생활하게 되므로 일반 시민들에게 감염 우려도 많다.
이러한 것으로 파타야 시민들은 노숙자를 줄이거나 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숙식 및 생활필수품을 제공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파타야는 많은 사람들이 관광업종에 종사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수익을 잃은 상황이다.
도요타, 태국 공장 생산 중단을 연장
▲ [사진출처/Businesstoday.co]
도요타 모터 타일랜드(Toyota Motor Thailand)는 생산 중단을 이달 말에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당초 생산 중단은 이번달 7~17일까지로 발표했었지만, 이를 오는 30일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쌈롱 공장, 방포 공장, 게이트웨이 공장을 포함한 3개 공장 모두가 대상이다.
태국에 국제 여객 항공편 비행 금지 기간, 4월 30일까지 연장
▲ [사진출처/Siamrath News]
태국 민간 항공국(The Civil Aviation Authority of Thailand, CAAT)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4월 18일까지 태국행 항공편을 일시 정지하고 있지만, 이것이 기간이 연장되어 4월 30일까지로 변경되었다.
또한 비행 금지는 정부 및 군용 항공기, 비상 착륙 항공기, 승객이 내리지 않고 급유 목적으로 착륙하는 항공기, 인도주의 목적, 의료 목적, 또는 COVID-19 감염자를 지원하는 물품 운송 항공기, 본국 송환을 위해 비행허가를 받은 항공기, 화물 운송 등의 항공기는 제외된다.
태국 민간 항공국이 내린 명령의 자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여객기가 2020년 4월 19일 00:01부터 부터 4월 30일 23:59까지 일시적으로 태국 공항으로 비행하는 것을 금지한다.
2. 태국 민간 항공국이 태국으로 비행하기 위해 여객 운송 항공기에 발행한 비행 허가를 ‘1항’의 기간에 취소한다.
3. ‘1항’에서 금지에 제외되는 항공기는 아래와 같다.
(1) 국가 또는 군용 항공기 (State or Military aircraft)
(2) 비상 착륙 항공기 (Emergency landing)
(3) 항공기의 급유 또는 식료품 보충을 위해서 공항에 착륙(Technical landing)하지만 승객이 비행기를 떠나지
않는 항공기
(4)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항공기 또는 코로나-109(COVID-19) 감염 피해자를 돕기 위한 물품 운송을 위한
항공기 (Humanitarianaid, medical and relief flights)
(5) 허가를 받고 전세기로 개인을 귀환시키는 항공기 (Repatriation)
(6) 화물 수송기 (Cargo aircraft)
4. 본 통지가 발효되기 전에 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 탑승 승객에 대해서는 2005년 긴급령 제 9조에 따라 발행된 전염병법 및 규정에 따라 14일 동안 격리된다.
이 모든 것은 즉시 시행되며, 이후 명령이 변경될 수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 사망자 2명 증가
▲ [사진출처/Spring News]
4월 15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약간 감소한 30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2,64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해 총 43명이 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2,643명 중 1,497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103명이 치료 중이고 43명이 사망했다.
42번째 사망자는 65세 태국인 여성으로 노점 식당을 경영하고 있었으며, 지병으로는 당뇨병, 만성 신장병,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가족에게서 감염되어 치앙마이 도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43번째 사망자는 60세 태국인 남성으로 인도네시아 종교행사에 참석했다가 돌아온 후 발열이 있어, 아유타야 도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못하고 사망했다.
감염자는 4개 그룹으로 나뉘는데, 먼저 첫 번째 그룹 29명 중 19명은 이전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이었다.
두 번째 그룹 3명 중 1명은 해외에서 돌아온 태국인, 2명은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백화점이나 시장 또는 관광지 접촉자, 1명은 외국인과 접촉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세 번째 그룹 2명은 질병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던 사람이다.
네 번째 그룹 1명은 외국(미국과 일본)에서 돌아와 격리 중이던 사람이다.
태국에서는 3월 10일부터 감염자 확인이 계속되고 있다.
3월 10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3명
3월 11일에는 공항 출입국 관리 직원과 일본에서 귀국한 태국인 등 6명
3월 12일에는 홍콩인과 함께 술자리를 같이 한 11명
3월 13일에는 성형을 위해 한국에 갔다 귀국 후 감염이 확인된 태국인 여성 등 5명
3월 14일에는 일본에서 귀국한 여학생을 포함한 7명
3월 15일에는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복싱 스타디움에서 감염이 확인되면서 감염자가 32명으로 대폭 증가
3월 16일에는 3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태국 새해 휴일 ‘쏭끄란’ 연기 발표
3월 17일에는 대부분은 무워이타이 경기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접촉가 30명 감염
3월 18일에는 감염자가 35명 확인되면서 총 212명, 무워이타이 경기장 등 14일간 폐쇄를 권고
3월 19일에는 하루 만에 60명, 20일에는 6개월 된 아이를 포함해 50명 집단 감염
3월 20일에는 여배우 프레와가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50명 확인
3월 21일에는 감염자가 89명으로 증가하면 태국 국내 총 감염자는 411명
3월 22일에는 전 날의 2배인 188명이 확인되면서, 정부가 4월 12일까지 22일 동안 백화점과 시장, 엔터테인먼드 시설과 식당 등에 대해 폐쇄 명령
3월 23일에는 증가세는 줄었지만 세자리 숫자인 122명
3월 24일에는 이전 감염자가 나온 무워이타이 경기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중심으로 106명
3월 25일에는 25명과 접촉한 의사 2명을 포함한 107명
3월 26일에는 새롭게 111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는 1000대를 돌파한 1045명으로 증가
3월 27일에는 두 자릿수로 떨어진 91명
3월 28일에는 의료진 2명을 포함한 109명, 총 감염자는 총 1,245명
3월 29일에는 감염자 확진자가 143명이 늘었고, 68세 남성이 사망해 사망자는 1명 늘은 7명
3월 30일에는 감염자 확진자가 136명이 늘어 총 감염자는 1,524명, 사망자도 2명이 증가해 9명
3월 31일에는 신규 감염자 127명, 사망자도 1명이 증가
4월 1일에는 전국 16개도에서 120명의 감염자가 확인, 사망자도 2명이 증가해 12명
4월 2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04명이 증가해 총 감염자는 1,875명, 사망자도 3명이 증가
4월 3일에는 신규 확진자 103명 증가해 총 감염자는 총 1,978명, 사망자도 4명이 증가, 정부는 이날부터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통행금지를 발령(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금)
4월 4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89명으로 주춤했지만 국내에서 감염자는 2,067명, 사망자 1명 증가
4월 5일에는 신규 감염자 102명, 사망자도 3명 증가해 총 23명
4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에 비해 절반인 수준인 52명, 사망자는 3명 증가해 총 26명
4월 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다시 전날 보다 대폭 감소한 38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27명
4월 8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대폭 늘어난 111명, 사망자는 외국인을 포함한 3명 포함한 30명
4월 9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대폭 감소한 54명, 총 2,423명, 사망자 2명 증가
4월 10일에는 신규 감염자 50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33명
4월 11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과 비슷한 45명에 그쳐 총 2,518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해 총 35명
4월 12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33명으로 4일 연속 두 자릿수를 지켰다. 사망자는 3명 증가
4월 13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감소한 28명에 그쳐 총 2,579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해 총 40명
4월 14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약간 증가한 34명, 사망자는 시내버스 운전사 1명 증가
코로나-19 감염 진단검사 건수 100,000건을 넘어
▲ [사진출처/MCOT News]
태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4월 10일 시점 태국 국내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100,000건을 넘어 100,498건이었다고 발표했다.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타위씬(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태국 공중 위생부에 의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4월 10일 현재 100,498건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최근 감염자가 줄고 있는 것으로 검사 건수가 적기 때문에 감염자가 감소하는 것은 아니냐는 의문의 소리가 나오는 것에 어필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대변인은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사를 더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한 것 외에 감염되었을 경우 치료를 위해 정부에 큰 비용 부담이 되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1일 15,000건 이상의 진단검사가 가능하며, 4월 9일 현재 196,618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일본은 8일 기준 총 8176건(일본 후생노동성 발표), 미국은 1707건(CDC 기준)으로 한국보다 훨씬 낮다.
촌부리, 가전 판매를 허용, 5월 1일부터 식당 등 많은 업종이 영업 재개 예정
▲ [사진출처/MGR News]
파타야를 포함한 동부 촌부리 파카라톤(Pakarathorn Thienchai) 도지사는 4월 14일 밤 가전제품 및 IT 제품 판매 중지를 4월 30일부로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명령으로 현재 촌부리도 전역에 발령되어 있는 많은 업종의 영업 중지가 종료되고, 5월 1일부터는 많은 업종이 평상시처럼 영업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현지 파타야 뉴스(ThePattayaNews)가 전했다.
촌부리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어제까지 2일 연속 나오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다음달 5월 1일부터 많은 업종이 영업을 재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예상되는 것은 음식점으로 식당 내에서 정상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명령은 파타야에서 직장이나 일거리를 잃은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노숙자도 증가하는 것으로 코로나 감염 확산이나 치안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 복귀하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게 되면 경제 활동 등이 가능해지며 어느 정도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를 촌부리도가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명령에 의해 5월 1일부터는 도시의 80%에서 90%의 사람들이 정상적인 업무에 있어 돌아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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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염자 수는 2,613명으로 이 중 41명이 사망하고 1,405명이 치료되어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