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김영대가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 후속으로 KBS 드라마의 꽃이라 불리는 '학교' 시리즈 출연이 확정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졌으나 최근 최종 하차하기로 논의를 마쳤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논의된 것과 달라 더는 함께 하지 못하겠다는 뜻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학교 2021' 주연은 김영대가 아닌 다른 배우로 알아보고 있다. 배우 후보는 좁혀졌고 조만간 캐스팅을 정리할 예정이다.
김영대는 사연을 지닌 전학생으로 과거 김요한(공기준)과 인연이 있는 인물을 연기하려고 했으나 최종 불발됐다. 김영대는 하차하지만, 김요한·조이현 등 주연 진은 그대로 간다.
'학교'는 장혁·하지원·김민희·이동욱·임수정·공유·조인성·김우빈·이종석·남주혁·장동윤 등 청춘스타들의 등용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KBS 대표 학원물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는 입시 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다룬다.
첫댓글 헉?
영대눈아 이거 안하고 이성경눈아 주인공인 드라마 남주한다더라
엥...? 다들 학교 하차하네
잘 어울리는머…
근데 연기가 넘 ㅂㄹ라서 어딜나와도 오남주로 보일거같아
오남주
연기연습 플리즈
2021에 방영 가능한가요
아니 근데 아직도 캐스팅 다 안 정해짐…?
헉... 남주야 왜...
오남주가 인생연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