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징어 사라지고 대방어 잡힌다… 제주도 닮아가는 울릉도
출처 조선일보 :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4/06/07/UHJKYGQLCFCOVBOBW4QWAT4LOI/
기후변화 직격탄 현장 르포
“울릉도 일대가 오징어잡이배로 불야성이던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제주도에서 낚던 대방어도 잡혀요.”
지난달 말 울릉도 한 횟집. 가게 입구에 1m 넘는 대방어를 들고 있는 주인 사진이 걸려 있었다. 그는 “지난겨울 울릉도 근해에서 잡은 것”이라고 했다. 수조에 있던 손바닥 한 뼘 크기 총알오징어는 한 마리에 2만원을 불렀다. 20년 전 장사할 땐 한 마리에 1000원 받았다. 동해 수온이 올라가면서 울릉도산 오징어의 씨가 마르며 비싸진 것이다. 대신 온대성 회유어종인 대방어가 올라오고 있다.
그래픽=박상훈
울릉도가 제주도를 닮아가고 있다. 온난화 여파로 여름과 겨울의 계절적 특성이 뚜렷했던 울릉도만의 특색이 사라지고 더운 남부 지방 날씨를 따라가는 것이다. 6일 본지가 기상청에 의뢰해 최근 10년(2014~2023년)과 과거 10년(1973~1982년)의 울릉도 일대 기상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기온·습도·적설량 등 대부분 지표가 제주도와 비슷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기상청은 “해수면 온도와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의 섬과 남해의 섬이 가지고 있던 각각의 기상적 특성과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했다.
그래픽=박상훈
울릉도는 우리나라에서 여름과 겨울의 계절적 특성이 가장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곳이다. 이 때문에 온난화로 인한 계절 패턴의 붕괴와 기후변화 양상도 뚜렷하게 보인다. 우리나라는 울릉도의 온도·습도 같은 기상을 관측하기만 하다가 2014년 기후변화감시소를 열어 이산화탄소·메탄 등 동해 일대의 온실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작년에 이곳을 ‘지구대기감시소(GAW)’로 지정해 전 지구적 기후변화를 살피는 주요 거점으로 삼았다.
과거와 현재 울릉도에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적설량의 감소다. 울릉도 날씨로 상징됐던 ‘눈 많은 겨울’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전국에 기상 관측망이 설치된 1973년부터 10년간 울릉도는 연평균 적설량이 310.2㎝였다. 그런데 최근 10년간은 248.4㎝가 내려 61.8㎝ 줄었다. 과거 울릉도에선 한 번 눈이 내릴 때 100㎝ 이상 쌓일 때가 많았는데 2018년 이후에는 이런 광경도 사라졌다. 같은 기간 연평균 기온은 12.1도에서 13.4도로 1.3도 올랐고, 연평균 강수량은 1266.6㎜에서 1484.5㎜로 늘었다.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린 것이다.
겨울철 적설량이 줄고 있다는 것은 겨울과 봄이 가물어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겨우내 눈이 많이 쌓이면 봄까지 눈이 천천히 녹으면서 땅에 꾸준히 수분을 공급해 준다. 반면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리면 짧은 시간 동안만 땅을 적시고 흘러 나가버린다. 겨울·봄이 건조해지면서 울릉도의 최근 10년간 연평균 습도는 70.3%로 과거 10년(73.8%)보다 3.5%포인트 줄었다. 전반적으론 습도 수치가 낮아졌지만, 여름철엔 높아진 기온과 늘어난 강수량 탓에 체감 습도가 과거보다 높아졌다. 울릉도 한 주민은 “땅이 가물다 보니 명이, 부지깽이, 삼나물(눈개승마) 농사가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여름에는 선풍기만 틀고도 지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에어컨 없이는 버티기 힘들다”고 했다.
그래픽=박상훈
바다도 뜨거워지면서 현재 동해 해수면 온도는 과거 남해와 비슷해졌다. 최근 10년간 동해는 17.7도를 기록해 남해의 과거 10년(18.4도)과 0.7도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이는 울릉도 일대에서 잡히는 어종(魚種)의 변화로도 이어졌다. 강원 동해안 일대에선 오징어 어획량이 2003년 23만3254t에서 작년에 1456t으로 줄었다. 반면 방어는 426t에서 4186t으로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한 어민은 “오징어 대신 방어를 잡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어종에 따라 잡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당장은 어려움이 크다”고 했다.
울릉도의 온실가스 농도는 점점 짙어지고 있다. 온실가스는 해수면 온도와 기온 상승을 견인한다. 울릉도가 앞으로 더 뜨거워질 수 있다는 의미다. 2014년 울릉도의 연평균 이산화탄소 농도는 402.2ppm이었다. 그런데 매년 더 짙어지더니 작년에는 425.6ppm으로 증가했다. 메탄도 10년간 1941ppt에서 2010ppt로 늘어났다. 최남원 울릉도기후변화감시소 소장은 “이대로 가면 울릉도가 ‘추운 겨울’이 사라지고 제주도 같은 더운 섬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박상현 기자 blue@chosun.com
빛명상
빛VIIT과 함께, 빛VIIT으로
‘우주의 빛VIIT 은 자애로운 어머니와 같은 마음이기 때문에 어떤 처벌이나 응징도 원하지 않는다. 다만 모든 생명들이 서로 어우러져 공생공존 하는 조화로운 마음을 원하고 있을 뿐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은 종말론에 따라 미리 정해져 있는 각본도 어떤 절대적인 존재가 내리는 응징이나 보복도 아니다. 단지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이 교만을 낳고 절대자의 영역까지 넘볼 수 있다는 자만심이 자초한 결과일 뿐이다.
이제 생명의 창조 영역까지 인간의 교만심이 손을 뻗고 있어 그 결과는 과히 끔찍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라듐을 발견한 퀴리부인은 방사능에 노출되어 처참한 문둥병자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온 인류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피나는 노력과 연구를 한 끝에 얻어낸 결과물이 실제로 어떤 한정적인 부분에서는 도움을 준 것이 사실이지만 그 물질이 또한 지금 온 인류를 집어 삼킬 수 있는 핵전쟁의 위협과 직결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과학자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결국 인류에 엄청난 불행을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고 그 점을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만약 복제인간이 탄생한다면 그 실험을 했거나 완성한 자의 말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할 것이다. 그 결과는 모두 스스로의 허황된 욕망에 의한 결과물인 것이므로 거듭 생각을 다시 해야 한다.
이제 우리의 마음은 있는 그대로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같이 순수하게 순화되어야 한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풀 한포기, 꽃 한 송이에도 빛VIIT이 불어넣은 생명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되찾아야 한다. 우주마음은 늘 기다리고 계신다. 우리의 마음이 원래 왔던 것처럼 자연스럽고 고요해지기를!
우주의 모든 것은 돌고 돈다. 바꾸어 말하면 나 자신 혹은 어떤 한 집단이 당장의 이익을 얻기 위해 남을 아프게 하거나 상처를 준다면 그 역시 어떤 형태로든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만약 자신이 그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자신이 가장 아끼는 대상이나 혹은 후손과 같이 자신의 마음을 물려받은 누군가가 대신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국가로 보면, 전체 국민의 한 일부가 탁한 마음을 만들어 행하게 되면, 같은 피를 나누어가진 나머지 국민들이 그 탁한 마음을 희석시키기 위해 순수한 마음의 에너지를 방출하여야 하며 그러한 정화의 과정에서 엄청난 희생이 따라오게 되어있다. 이것이 우주의 만물을 지배하고 있는 정확한 에너지의 원리로써, 온 우주 만물이 한 치의 오차 없이 에너지 평형을 맞추어 살아가도록 만들어놓은 우주마음의 정교한 프로그램이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껏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생명들이 지구에서의 삶을 살고 또 떠나갔다. 그 역사 속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깨우치고 개도하기 위해 애쓴 여러 성인들이 있었고, 지금도 지구상에는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고자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마음의 에너지들이 존재하기에 하루가 다르게 사람들의 마음이 독해지고 메말라 가는 세상에도 그나마 지구가 이만큼의 에너지 평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평형이 차츰 차츰 깨어져감에 따라 지구는 스스로 정화하고자 하는 변화의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지진, 폭풍, 해일, 가뭄과 같은 기상이변과 재해 나아가 괴질과 같은 무서운 질병들의 창궐은 지구 스스로 행하는 자정 작용의 한 과정인 것이다. 따라서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은 오직 하나, 우주의 빛VIIT을 받아 맑고 밝아진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으로써 온 세상을 밝히는 것이다.
오늘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난관은 모두가 우리 자신으로부터 파생된 것일 뿐 우주의 마음은 어떤 응징이나 복수도 원하지 않는다. 그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명 하나하나를 지켜보고 있을 뿐이며, 우리들이 자만과 교만함에 빠져 멋모르고 만들어가고 있는 재앙을 앞서 경고해줄 뿐이다. 어머니가 배고픈 아이에게 젖을 물리듯 우주의 빛VIIT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 숨을 불어 넣어 원래의 맑고 아름다운 지구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어떤 새로운 이상세계도 인간의 현실을 뛰어넘어 막연하게 존재할 수 없으며 또한 인간이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지녔어도 우주 안에서는 작은 먼지에 불과하다. 이 모든 것을 겸허히 인정하며 가장 자연스러운 순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우리가 이르러야할 빛VIIT의 세상이다.
우주마음이 내려주신 이 빛VIIT의 혜택을 온 세상 방방곡곡에 전하며 하나밖에 없는 이 지구에서 단 한번뿐인 나와 우리들의 삶을 보다 의미 있고 아름답게 그리고 풍요롭게 넉넉한 마음으로 나누기를 바라며 새벽녘까지 펜을 놓지 못한다.
출처 : 물음표(?) 2005/07/05 초판 1쇄 P.238-243
첫댓글
빛VIIT과 함께, 빛VIIT으로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아파하는 지구를 위해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이 순수로 돌아가야
한다는 빛말씀 마음깊이 새기며
오늘 만나는 한사람에게라도 빛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때묻지 않은 자연과 같이 순화되어야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새벽녘까지 빛을 나누기 위해 애쓰시는 그마음이 전해져 찡하면서 울컥합니다.
자연스러운 순수한 마음으로 빛안에 머물겠습니다.
맑고 밝아진 마음으로 세상의 도구로
잘쓰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빛으로~~~ 나아갑니다. 언제까지나~
빛과 함께 빛으로 ~~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마음드립니다.우주의 빛VIIT마음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 숨을 불어 넣어 원래의 맑고 아름다운 지구로 거듭나기를 나와 우리들의 삶을 보다 의미 있고 풍요롭게 넉넉한 마음으로 나누기를 바램 해 주심의 천혜의 초광력 학회장님 빛안의 영원무궁히 두 손 모아 공경과 감사마음올립니다... 감사마음드립니다...
감시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의소중함을,우리모두잘지껴야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그 흔한 오징어가 사라지는 -
모든 것은 돌고 도는 우주의 섭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과함께 하는 삶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후 변화로 오징어에서 대방어로...
순수한 마음으로 빛과 함께 하는 삶,
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연의 선물들을 잘 보존해야
함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의 욕심과 교만으로 지구와 세상이 점점 병들어가는 현실이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우주의 만물을 지배하고 있는 정확한 에너지의 원리, 에너지 평형 유지라는 말씀을 마음에 담습니다.
모두가 우주근원의 순수 생명에너지 빛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생명의 빛을 알리고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빛의글 감사드립니다
모든사람들이 빛안에 선한마음으로
살아갈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닥친 어러움은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이 교만을 낳고 절대자의 영역까지 넘볼수 있다는 자만심을 자초한 결과라는 말씀을 깊이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빛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자연과 기상의변화...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빛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주의 빛VIIT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 숨을 불어 넣어 원래의 맑고 아름다운 지구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
깨우침의 귀한 빛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그래도 다행이 빛으로 ...빛의 삶을 안내하시는 빛말씀이 계셔 희망을 가집니다
빛을 알리는 빛활동이 더욱 절실히 느끼면서 경고의 말씀 가슴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마음이 내려 주신 빛의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귀한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담습니다.
빛안에 살아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환경이 변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자연을 지킬 수 있도록 생활 속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