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계리(Gugye-ri, 九溪里)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있는 리(里).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환경
지형은 동쪽보다 서쪽이 낮으며, 북부에 두리봉[150m]이 있다. 사계저수지에서 흘러내린 물은 유역의 농경지에 농업 용수를 제공하며, 한천에 합류하여 북쪽으로 흐르고 있다.
금왕읍 소재지에서 서북쪽으로 1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가운데로 구계천이 흐르며 구계저수지와 사계저수지가 있다. 들이 넓어 농사가 잘 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궁제(宮堤)·구룡(九龍)·사계(泗溪)·보습(保習)·죽엽(竹葉) 등이 통합되어 구계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금왕면이 금왕읍으로 승격되었다.
본래 충주군 법왕면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궁제리(宮堤里), 구룡리(九龍里), 사계리(泗溪里), 보습리(保習里), 죽엽리(竹葉里)를 병합하고 구룡리와 사계리에서 글자를 따서 구계리라 하여 금왕면에 편입하였다.
명칭유래
구룡리와 사계리에서 ‘구’ 자와 ‘계’ 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자연마을은 마루택(=마루턱 중대, 사계), 보습고지(보습), 주계비(죽엽), 효때배기(궁계,구제,구룡촌), 솟대배기 등이 있다. 마루택은 인근 마을보다 지대가 좀 높아 종대라고 하며, 네개의 개울이 있어 사계라고도 한다. 보습고지는 옛날에 보습을 만들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계비는 주엽사라는 절이 있던 마을이며, 효때배기는 옛날 마을앞에 솟대가 높이 서 있었다고 한다.
현황
금왕읍의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8월 기준 면적은 2.99㎢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23세대에 272명(남자 148명, 여자 12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생극면 관성리, 서쪽은 삼성면 능산리, 남쪽은 내곡리와 쌍봉리, 북쪽은 호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 벼·고추·콩·참깨 등이 재배되고 있다.
주요 도로는 북쪽의 경기도 이천시 율면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지방도 515호선이 내곡리를 지나 쌍봉리의 쌍봉초등학교 근처에서 삼성면에서 동쪽으로 연결된 도로와 만난다. 교통은 비교적 불편하다.
구계리(Gugye-ri, 九溪里)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리(里).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환경
구계리의 대부분의 지역이 각각 해발 고도 200~500m의 산지로 형성되어 있고, 동부에는 569.3m에 이르는 높은 산지가 있다. 서부에는 유구천(維鳩川)의 지류들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해발 고도 100~200m의 소규모의 충적 평야가 있다.
법화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촌 마을이다. 평평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을 서쪽으로 마룡천이 흐르고 있다. 하천 주위에 덜논들이 조성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에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구수동(九水洞) 일부가 통합되어 구계리가 되었고,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구계리가 되었다.
명칭유래
구치(鳩峙)고개가 뚫리면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짐에 따라 구치(鳩峙)라 부르던 것을 아홉 내[川]가 합하는 곳이라 하여 구계(九溪)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자연마을로는 구계, 구수동, 아래, 양지뜸 마을 등이 있다. 구계 마을은 아홉 내가 합한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며, 구수동 마을은 개울 아홉이 마을로 내려온다는 뜻에서 명명되었다. 아래 마을은 산막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며, 양지뜸 마을은 양지쪽에 위치한다 해서 양지뜸 마을이라 불린다.
현황
유구읍의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4.34㎢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93세대에 160명(남 77명, 여 8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여러 소하천 주변은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의 연변 평야 지대에 음달말·양지뜸·중마을·산막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지방도 604번이 남쪽에서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어 동쪽으로는 사곡면 운암리에, 서쪽으로는 신영리에 각각 연결된다. 시도 13번이 서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뻗어 남쪽으로는 지방도 604번에, 북쪽으로는 세동리에 연결된다.
구계리(Gugye-ri, 龜溪里)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에 있는 리(里).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구계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의 북동부에 자리하며, 행정리는 구계리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구계·하부가 있다.
자연환경
구계리는 동해에 접한 마을이다. 구계리의 남쪽에 솟은 봉황산(鳳凰山)[271.7m]을 비롯한 산지가 구계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산지 사이로 좁고 긴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으며, 구계천이 흘러 동해로 빠져나간다.
동쪽에 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지역으로, 구계천이 바다로 흘러든다. 구계 해수욕장이 자리한다.
형성 및 변천
구계리는 본래 영덕군 외남면의 지역으로, 하붓골·하부동·구배 또는 구계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구계동이라 해서 영덕군 남정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조례 제972호에 의해 동을 리로 개칭하여 구계리가 되었다.
명칭 유래
구계리(龜溪里)는 마을 뒷산이 거북이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설과 마을 앞바다에 거북이가 많이 서식하여 구계(龜溪)라고 하였다. 또한, 마을 앞 바닷가 바위 생김새가 새우가 물에 떠 있는 형상이라 하부(鰕浮)라고도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구계, 농방웃골, 불당골, 머시밭골, 백맛골, 웅굴골마을 등이 있다. 구계마을은 본 리가 시작된 마을이고, 농방웃골마을은 농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불당골마을은 불당이 있던 곳이라 하여 칭해진 이름이고, 머시밭골마을은 모시밭이 있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백맛골마을은 백마산 밑이 된다 하여 칭해진 이름이며, 웅굴골마을은 우물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현황
구계리의 2020년 말 면적은 3,429,385㎡이며, 2021년 6월 기준 총 139가구에 246명[남 123명, 여 123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동해가 펼쳐져 있고, 서쪽은 사암리·도천리, 남쪽은 원척리, 북쪽은 남호리, 북서쪽은 우곡리와 접하고 있다. 구계리 대부분 지역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줄기가 구계리의 동해까지 내려와 있다. 구계리의 동해안을 따라 바다와 맞닿은 산자락에 대부분 촌락이 분포해 있는데, 특히 구계천 하구에 자리한 구계항 인근에 가옥이 밀집되어 상당한 규모를 이루고 있다. 구계리는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 경사지에 입지한 마을에서 바라보는 바다 조망이 뛰어나다. 구계항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어 펜션·민박 등 숙박 시설과 대게·횟집 등이 즐비하다. 구계항을 중심으로 한 구계리 해안은 영덕블루로드 D 코스에 해당하며, 구계방파제는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마을 서쪽 산지 여러 곳에 경작지가 분포해 있는데, 논보다 밭이 많다.
구계리 마을로는 동해안을 종단하는 국도 제7호선이 통과하여 남쪽으로는 남정면 소재지인 장사리를 거쳐 경상북도 포항시로 향하며, 북쪽으로는 영덕군 강구면과 영덕읍으로 연결된다. 구계리 남부에는 국도 제7호선의 구계휴게소가 있다.
구계리(Gugye-ri, 九溪里)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에 있는 리(里).
마을이 언덕지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계저수지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구려울, 주막거리, 흠골이 있다. 구려울은 이 마을 앞 개천이 아홉 여울로 되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막거리는 마을에 주막이 있고부터 형성되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흠거리는 구렬 앞들에 물을 대기 위해 통나무로 만든 홈통을 걸어 두었던 곳에 마을이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계리(Gugye-ri, 龜溪里)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있는 리(里).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환경
동쪽으로 등운산, 북쪽으로 갈라산이 있다. 미천으로 흘러가는 작은 하천이 있고, 지대가 약간 높은 산골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기룡산 자락이 뻗어있고 북쪽으로는 갈라산이다. 미천으로 흘러가는 작은 시내의 발원지가 있으며 한드못이 있고 지대가 약간 높은 산골마을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의성군 구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재궁동과 안동군 남선면의 외하동, 토지동의 각 일부와 안동군 일직면의 신기동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동으로 개칭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거하여 구계리로 개칭되었다.
명칭 유래
‘구계(龜溪)’라는 지명은 동네 앞으로 흐르는 냇가의 바닥이 거북등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곗니라고도 한다.
머리기[외천]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촌으로 구계동의 머리 쪽에 위치하여 이름 붙여졌다. 사가리[살가리]는 땅을 네 등분으로 분할하여 관리해서 붙여졌다 한다. 지동골[枝同谷]은 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처음으로 마을을 이루어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앞에는 작은 하천이 있는데 그 하천의 돌이 거북의 등과 같다 하여 구계리라 부르게 되었다. 자연마을로는 갖가지 전설이 깃들어 있는 지동골, 김서방골, 상재골, 살가리 등이 있다. 갈라산에서는 칡이 많이 난다.
현황
구계리는 단촌면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20.0㎢이며, 총 139가구에 241명[남자 124명, 여자 117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북쪽은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과 경계를 하고, 서쪽으로 안동시 일직면, 남쪽으로 의성군 점곡면과 인접하고 있다.
지방도 79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산촌으로 논농사는 적지만 특용 작물로 고추와 담배를 재배하고 자연산 표고버섯 등이 수입원이다. 등운산 계곡에 대한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가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구계리(Gugye-ri, 九溪里)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에 있는 리(里).
영취산 골짜기 안쪽에 깊숙이 들어가 있는 농촌 마을이다. 산지가 마을 삼면을 감싸고 있으며, 남쪽에는 구계저수지가 있다. 송사이들, 두둘들, 안두둘들, 안터들이 마을 남쪽에 넓게 펼쳐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구계, 달바우 마을 등이 있다. 구계 마을은 개울이 9개가 있어 구계 마을이라 불리며, 달바우 마을은 달바우가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국가유산으로 시도유형문화유산 제327호 창녕보림사지부도(昌寧寶林寺址浮屠), 시도유형문화유산 제9호 영산구계리석조여래좌상(靈山九溪里石造如來座像), 시도유형문화유산 제69호 영산법화암다층석탑(靈山法華庵多層石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