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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떨릴때는 다닐수 없으니 가슴이 떨릴때 다녀야 한다 하기에
아직 다리가 성할때 가고 싶은곳 가보려고 이번엔 공산주의 종주국
'러시아' 를 비롯 하여 발틱 3개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를 다녀왔다
10 km 가넘는(10380m) 상공 에서 내려다본 우랄산맥에는
벌써 하얀눈이 쌓여있는걸 보니 그곳에는 이미 겨울이 와있었다
< 모 스 크 바 >
( 붉은광장)
레닌 묘지 옛날엔 종교 시설이 지금은 신자가 줄어 대부분 박물관 으로 쓰고있다
크렘린 宮박물관 宮 백화점
( 크레믈린 궁전)
크레믈린궁 정문 200톤 무게의 종(鐘)
대통령 집무실
( 모스크바 시내)
모스크바 대학
모스크바 박물관 아직도 몇군데 남아있는 '레닌' 동상
크램린궁 백화점 내부
'푸쉬킨' 의 생가터 푸쉬킨 부부 동상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 하거나..............." '푸쉬킨' 의 유명한 작품도 미인 이었던 그의 부인의 바람기로 인한 고뇌의 결과로 탄생 되었다니 "마누라가 그대를 속일 지라도..." 라고 고치는것이 좋을듯..ㅎㅎ
모스크바 시내야경 러시아 반체제 음악가 '빅토르최' 추모벽화
모스크바 시내 중심가에 있는 '롯데 백화점'/롯데호텔
< 쌍트 페테르스 부르크 >
여 름 궁 전
가을빛이 완연한 '여름궁전' 전경
뒤로 보이는 바다가 '발틱해'
러시아 국립 박물관 전경과 전시된 예술 작품들
"주여, 저죄인 (창녀) 을 어찌 하오리까?...
"이중에 죄없는자 있거든 저여인 에게 돌을 던지라"
황제와 각료들의 '어전회의' 장면 그림이 실제처럼 보인다
겨 울 궁 전
(이곳은 '겨울' 동안에만 개방 됨으로 이번에는 내부 관람을 할수 없었음)
그곳은 가을이 짧아 10월만 되면 겨울이 되기 때문에 추운 겨울이 되기전에 서둘러 길을 떠났기에 여행하기에 알맞은 기온과 좋은 날씨였다.
또한 옛날에는 그곳에 간다는게 상당히 어려웠지만 이제는 무비자로 여행을 할수있어 어렵지는 않지만 아직도 과거 통제된 사회 였다는 흔적이 눈에 띄었다
이제는 모든게 개방되어 여느 유럽국과 별반 다를바 없지만 그래도 그들의 몸속에 배어있는 경직된 모습을 도처에서 볼수 있었다.
특히 그들의 표정은 상당히 무뚝뚝 하여 여행중 미소띤 얼굴을 보기가 어려 웠는데 그것은 어렸을때 부터 학교 교육에서 말할때는 웃지말고 이야기 하라(웃으며 말하면 진정성이 없게 보이기 때문) 고 가르치기 때문 이라는것도 흥미로웠다.
또한 찬란했던 과거 러시아 문화의 흔적을 곳곳에서 볼수 있었기에 이번여행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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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행사진 감사 합니다.
삶에 여유롬이...참 좋아 뵈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