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대신 코란을?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요한1서 2장 18절)
금년 2026년은 미국 독립 2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250년 동안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으로부터 지난해 대통령으로 취임한 트럼프까지 모든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할 때, 성경에 손을 얹고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 2026년 정월 초하루에 세계에서 제일 큰 도시 New York의 시장 Zoran Mamdani라는 34살의 젊은 시장이 시장 선서를 하면서 성경 대신 이슬람교의 경전인 코란에 손을 얹고 선서를 했습니다. 이는 미국 250년 역사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시장 선서식을 끝내고 나서 맨 먼저 발표한 정책은 직전 시장이 시행했던 친 이스라엘 정책을 폐기하고, 반 이스라엘 정책으로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뉴욕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에게는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음으로 양으로 불이익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뉴욕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 가운데 맘다니를 지지한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들은 무슬림 맘다니가 자기들의 고국에 불리한 정책을 펼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을까요? 그들은 단순히 34살의 젊은 무슬림 한 사람을 시장으로 선출했지만, 그가 앞으로 4년 동안 뉴욕 시에서 어떤 정책을 수행할지 눈여겨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가 철저한 무슬림이라면 업무 중에라도, 하루 5번 씩 메카를 행해 절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뉴욕 시 의회 의원 절반이 무슬림들이 되면, 시장의 반 유대적, 반 기독교적 정책은 그대로 시행될 것입니다. 그렇게 법이 정해지면, 뉴욕 시민들은 그 정책에 순응하며 살아야 합니다. 만일 정책에 따르지 않으면 체포되고, 재판을 받은 후 감옥살이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일(主日:일요일)이 공휴일이어서 주일에 교회나 성당에 가서 예배와 미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무슬림들에게는 주일이 휴일이 아니고, 금요일이 휴일입니다. 그들은 금요일에 모스크(무슬림들의 예배당)에 가서 알라신에게 계속 절을 하고 경배를 합니다. 따라서 맘다니가 주일 대신 금요일을 뉴욕시의 공휴일로 정한다고 발표하고, 뉴욕 시 의회에서 이를 통과 시키면, 뉴욕시에서는 주일이 없어지고 금요일이 공휴일이 됩니다.
좀 더 심한 이야기를 해 볼까요? 무슬림 세계에서 여자들은 얼굴 외에 머리부터 온 몸을 가리는 히잡을 쓰고 다녀야 합니다. 니캅을 강요하면, 얼굴까지 가리고 다녀야 합니다. 일부 이슬람 국가의 여자들은 대학에 다니지 못하고, 운전을 할 수 없으며, 선거권도 없습니다. 외출을 할 때도 여자 혼자 나가지 못하고, 반드시 아버지나 가족 중 남자와 동행해야 합니다. 또 한 가지는 돈만 있으면, 아내를 넷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지요?
미국에는 뉴욕 시 외에 Michigan 주의 무슬림이 많이 사는 Dearborn 시, Hamtramack 시, Dearborn Heights 시, New Jersey 주의 East Orange 시, Prospect Park 시, Maryland 주의 College Park 시, California 주의 Bell 시의 시장이 무슬림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작은 시의 여러 시장들이 무슬림들입니다. 미국이 서서히 무슬림 세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시골 도시들의 시장과 세계 최대 도시 New York 시장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지요.
폐일언(蔽一言)하고, 미국에서 다시는 성경 대신 코란이 선서에 쓰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런 일은 이번 뉴욕 시장이 끝이어야 하는데, 그렇게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더욱 심해질지도 모르지요. 무슬림이 시장이나, 주지사, 나아가 대통령이 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하는데, 그 길은 오직 ‘기도와 전도’뿐입니다.
미국 교회와 세계교회가 이 일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뉴욕의 교회여, 뉴욕의 그리스도인들이여, 미국 전역의 그리스도인들이여, 각성(覺性)하고, 경성(警省)합시다.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뉴욕을 위해, 미국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미국의 어떤 취임식에도 다시는 성경 대신 코란이 등장하는 일이 없도록...... 샬롬.
L.A.에서 김 인 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