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아침 7시 15분쯤 구로역 선로장애로 경인선 급행열차가 동인천발 7시 29분이후로 운행이 차단됬습니다. 동인천방면 급행은 40여분동안 운행중지됬었습니다. 그리고 내가탄 열차는 승객폭주로 정시보다 12분연착했습니다.(동인천 7시 29분발)
2. 오전 8시 48분쯤 대방역에서 인천행 열차가 고장나서 후속 뱀눈이가 밀어서 빼내는 시간동안 경부2선 열차운행이 차단됬습니다. 하행열차는 경부3선(급행선로)로 우회운행했습니다.
위의 열차는 원래는 급행열차였으나 완행으로 바뀌었습니다. 경부2선의 승객들을 합병했으므로 열차안은 대혼란을 빚었습니다. 위의 열차는 용산역에서 8시 50분에 출발했으나 노량진,대방역에서 장시간 정차하는 바람에 구로역까지 30분이나 걸렸습니다. 용산역과 동인천간 급행열차는 8시반무터 11시까지 전면차단됬습니다. 위에서 말한 대방역 열차고장과 선로장애로 차단됬습니다.
위의 동영상은 대방역에서 고장난 열차를 뱀눈이가 밀어서 구로기지로 보내는 장면입니다. 상행선도 지하구간 전차선 전기공급 중지로 11시까지 파행운행하고 있습니다. 영등포에서 9시 46분에 상행선을 탔는데 지하철구간 전기공급 장애여파로 열차들이 서행운행하는 관계로 용산역까지 20분이나 걸렸습니다. 광명셔틀은 운행지 차단됬습니다. 오전중에 1호선에 각종 사고가 빚어졌으나 사람관련 피해는 다행히 없었습니다. 현재상황은 지연은 여전하나 열차들은 정상소통되고 있습니다. 구원열결운전은 폭설치곤 복구가 빨리 됐습니다. 지금은 노량진과 구로역사이 신호장애로 서행운행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저녁에 무슨 사고가 발생할지 알 수 없으므로 대비를 해야겠네요.
저녁상황 종합: 오늘 오후 4시 10분쯤 오류동역 선로고장으로 인천방면 모든 열차들이 25분동안 중지됐습니다. 경인선 급행열차는 정시대로 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간격이 고무줄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운전자의 미숙으로 서행운행하거나 정지선을 넘기는 치명적 오류까지 일으켰습니다. 그나마 뱀눈이 1개편성을 투입한건 다행으로 삼아야 할 듯합니다. 내일은 어떻게 될지 암담합니다.
첫댓글 ㄷㄷㄷㄷㄷ.. 지난 토요일에 이어 두번째.. 으미.. 폭설에 약한 전동차여.. 제발 일어나라!!!! (ㅡ.ㅡ)/
응?? 중저항차도 행선 LED 글씨체 바꿨나?;;;;
1x62편성은 전광판이설치중이라 1x62편성만글씨체가바꼇습니다.
ㅎㄷㄷㄷㄷ 엄청나군요
지옥철 진짜 아침에 ...
파행운행이 무슨뜻인가요?
쉽게 말하면 철도다이이가 엉켜 제시각에 운행을 못하는 상황을 말하는거죠..
5x75편성이 구원운전하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