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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으면서 마음이 안정된 사람 특징.jpg - 스퀘어 카테고리
https://img.theqoo.net/ApzjC https://img.theqoo.net/avfzr 자기가 돈을 벌면서 경제적인 숨통이 트임 정말 어릴때 돈때매 너무 고생하다가 나이먹고 일하면서 경제적으로 숨통이 좀 트이면 확실히 사람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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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돈을 벌면서 경제적인 숨통이 트임정말 어릴때 돈때매 너무 고생하다가나이먹고 일하면서 경제적으로 숨통이 좀 트이면확실히 사람이 마음에 여유가 생김내가 번 돈으로 가끔 좋은 카페나 식당도 가고꼭 사고싶었던 좋은 물건을 사도 죄책감 안 느낌생존 이외의 것들을 누리며 오는 만족감이 굉장히 큼이때 독립을 하기도 하는데나의 공간이 생기는데서 오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또 큼
인간은 생각보다 남한테 무심하다는걸 알게됨보통 어릴때는 다들 자의식 과잉상태라남들이 나에게 관심이 많다고 생각해서그걸 의식하는 행동을 하는데 나이먹으면 좀 덤덤해짐나도 내가족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말고는 별생각 없음ㅋㅋ그냥 정말 별난거 아니면 아무 생각이 안 들음...
외모 강박에서 벗어남
자기 자신을 좀 알게됨어릴땐 사실 자기가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것도 모호하고자기자신의 성격이나 성향도 잘 모르기 쉬운데나이 먹고 경험이 쌓이면서 자기가 누군지 조금 알게됨자기가 잘하는거랑 못하는게 어느정도 파악이 됨스스로를 예측 가능하게 되면서 어릴때 느꼈던 이유없는 불안감이 좀 감소됨불편한 상황을 감지해서 피하는게 조금 가능해지고자기의 취향도 점점 명확해짐
지나치게 관계에 집착하지 않음진학 취업 이직 결혼 출산크리를 거치며인간관계의 대격동을 겪고 나서오히려 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기도 함관계는 생각보다 유약하지만 또 질기고친하고 안친하고가 고정되어있는게 아니라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된다는걸 어렴풋이 알게됨완벽한 관계에 대한 환상이 좀 깨지면서되려 더 편해짐사실 일하느라 바빠서 전처럼 관계에 쏟을 에너지가 많지도 않음ㅋㅋ
생각보다 삶의 형태가 다양하다는걸 알게됨어릴땐 시야가 좁고 알려주는 사람도 적어서수능망하면 망한다... 뭐하면 망한다...사회애서 도태된다...이런 극단적인 사고에 갇히기 쉬운데나이먹으며 이인간 저인간 만나고 보니이래도 살아지고 저래도 살아진다는게 느껴짐실수해도 생각보다 폭망하진 않고생~각보다 다들 헐랭발랭이라는것도 알게됨ㅋㅋ
나 이십대 초반, 중반이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었는데 후반 되니까 안정되고 참 좋아. 사람들 다 이해하게되고 수용하게 됨
맞아.. 공감
30대 들어서면서 조금씩 느끼고 있어.20대때는 너무 불안하고 힘들었었는데지금은 여유도 생기고 사람이 유해져 ㅎㅎㅎㅎ 나이들어가는것도 좋은듯!
29인데 너무 공감함… 20대 초중반으로 돌아가라고 해도 안돌아가고싶어 너무 안정적이라
난 아직 어떤 부분에선 초연해지지 못했는데 이런 글이 넘 힘이됨.. 아직 힘들다 느끼는 것도 실은 별거 아니겠구나 싶어서
구구절절 하나도 안 빼고 다 공감 난 나이 든 게 좋아 10대 20대 초엔 너무 격동적이었고 불안했어 그때도 그때 나름의 재미가 있었지만 지금의 안정적인 즐거움이 마음에 듦
맞어 삼십되니까 마음이 편해졌어~
싹 공감임 난 20대 다시 가라면 못갈거 같아 그 땐 하루하루 죽기만을 기다리고 살았는데 지금은 내일을 기다리고 전보다 많이 행복해.
와 돈부터 인간관계까지 싹 다 나야 걍 인간이 바뀌었어 어릴 땐 그런 예민 보스가 없었는데 지금은 둥글순둥해짐...
진짜 너무너무 공감되서 30대가 너무 좋아..
ㄹㅇ내가 저래..
나도 저럼…30대 들어서니까 더더욱ㅋㅋㅋ
와 내가 요즘 들어 자주 생각하고 있던거다.일단 돈으로 여유 생기고 나한테도 남한테도 관대해지고 뭣보다 삶의 형태가 다양하다는 걸 진짜 이해해서내가 싫어하는 인간상<이런 거에서 벗어나고 그냥 그런갑다 체념 및 순응하면서 사는 중.. 남을 싫어할 시간에 나 스스로를 좋아할 이유를 찾는 중 ... 내가 뭘 좋아하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 요즘 열심히 나랑 친해지랴고 하는데
돈버는게 일단 큰것같아
돈이 있어야해ㅜ
ㅠㅠ이렇게 나이먹고싶다
다들 더 안정되고 행복해지자💙
이거다
마자마자 💙,,,,
진짜 공감 나도 어딘가에 소속되어서 내 일을 하고 거기에 경제적으로 보상도 되니까 예전에는 나 말고 주변을 의식하고만 살았으면 지금은 나랑 내 가족이 제일 소중하다고 생각이 들더라,, 일을 한다는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함 ..!!
나 이십대 초반, 중반이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었는데 후반 되니까 안정되고 참 좋아. 사람들 다 이해하게되고 수용하게 됨
맞아.. 공감
30대 들어서면서 조금씩 느끼고 있어.
20대때는 너무 불안하고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여유도 생기고 사람이 유해져 ㅎㅎㅎㅎ 나이들어가는것도 좋은듯!
29인데 너무 공감함… 20대 초중반으로 돌아가라고 해도 안돌아가고싶어 너무 안정적이라
난 아직 어떤 부분에선 초연해지지 못했는데 이런 글이 넘 힘이됨.. 아직 힘들다 느끼는 것도 실은 별거 아니겠구나 싶어서
구구절절 하나도 안 빼고 다 공감 난 나이 든 게 좋아 10대 20대 초엔 너무 격동적이었고 불안했어 그때도 그때 나름의 재미가 있었지만 지금의 안정적인 즐거움이 마음에 듦
맞어 삼십되니까 마음이 편해졌어~
싹 공감임 난 20대 다시 가라면 못갈거 같아 그 땐 하루하루 죽기만을 기다리고 살았는데 지금은 내일을 기다리고 전보다 많이 행복해.
와 돈부터 인간관계까지 싹 다 나야 걍 인간이 바뀌었어 어릴 땐 그런 예민 보스가 없었는데 지금은 둥글순둥해짐...
진짜 너무너무 공감되서 30대가 너무 좋아..
ㄹㅇ내가 저래..
나도 저럼…30대 들어서니까 더더욱ㅋㅋㅋ
와 내가 요즘 들어 자주 생각하고 있던거다.
일단 돈으로 여유 생기고 나한테도 남한테도 관대해지고 뭣보다 삶의 형태가 다양하다는 걸 진짜 이해해서
내가 싫어하는 인간상<이런 거에서 벗어나고 그냥 그런갑다 체념 및 순응하면서 사는 중.. 남을 싫어할 시간에 나 스스로를 좋아할 이유를 찾는 중 ... 내가 뭘 좋아하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 요즘 열심히 나랑 친해지랴고 하는데
돈버는게 일단 큰것같아
돈이 있어야해ㅜ
ㅠㅠ이렇게 나이먹고싶다
다들 더 안정되고 행복해지자💙
이거다
마자마자 💙,,,,
진짜 공감 나도 어딘가에 소속되어서 내 일을 하고 거기에 경제적으로 보상도 되니까 예전에는 나 말고 주변을 의식하고만 살았으면 지금은 나랑 내 가족이 제일 소중하다고 생각이 들더라,, 일을 한다는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