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항상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보니 아무래도 자세가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데 이참에 책상 정리도 좀 하고 눈높이도 좀 맞추고차 모니터 받침대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주로 애용하는 컴퓨존에서 찾아보다 마음에 드는 녀석이 있었으니..
겟엠(GETM) 사의 IT관련 상품 브랜드 iroo 의 iboard 제품입니다.
[iroo] IBOARD Special Edtion Dark
그냥도 아닌 스페셜 에디션 다크 버전입니다. 위엄이 넘치는군요. 제가 구매한 것은 USB 포트가 없는 제품입니다. 처음 물건을 받았을때는 생각보다 큰 상자 크기에 놀랐더랬죠.
처음 상자를 개봉하면 파손 방지용 스티로폼이 저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그 스티로폼을 들어내면..
다크버전 답게 검은색 강화 유리판이 저를 맞아주는군요.
iboard 모니터 받침대의 구성품은 뭐 별거 없습니다.
모니터를 올려놓는 강화 유리판 1EA 유리 받침용 프레임 2EA
이게 다죠..사실...뭐 별거 있을게 있나요..
유리판을 지지해주는 프레임입니다. USB 포트 지원 제품은 하단 라인에 USB 2.0 포트가 3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USB 포트가 측면이 아닌 전면부에 있었다면 훨씬 더 사용하기 편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마 전면부에 달려있었다면 저도 USB 지원 제품으로 구매했을 겁니다.
자..이제 그럼 조립을 해볼까요?
짜잔~완성~! 조립 방법 또한 별거 없습니다. 프레임의 홈에 유리판을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어때요...참 쉽죠~?
다만..끼우는 작업 자체는 생각보다 별거 있습니다. 단단하게 고정하기 위해서겠지만 아무튼 끼우는게 생각보다 뻑뻑해서 힘좀 썼습니다. 끼우고 난뒤에는 앞뒤 균형 맞추기 위해 자리 잡느라 애먹고;; 연약하신 여성분들이라면 조립하실때 고생 좀 하실것 같네요.
조립 후 모니터 배치까지 완료!!
PC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키보드를 저렇게 밀어넣으면 되겠죠?
사진 찍는답시고 나름 정리하긴 했는데... 아무튼 깔끔하고 좋네요.
플라시보 효과일지도 모르겠으나 이 포스트를 쓰고 있는 지금도 확실히 눈높이가 맞으니 편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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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lipkoRn -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라이오라~™
첫댓글 태블릿 때문에 책상 자리 부족한데 하나 살까...
오옴+ㅁ+ 뭔가 있어보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