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근무고 19시부터 04시 근무 연장하면 한두시간 한다는데 8일 다니는 동안 아직 한번도 안함
22시 20분부터 팀별로 나눠서 40분간 간식시간을 갖는데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대체적으로 그닥..이라고 그리고 02시 20분부터 전체 20분간 휴식
야간 일급은 72,000원인데 세금 약 450원? 공제하고 19시 전까지 입금됩니다. 금토일 근무시 월요일날 입금되고 공휴일은 그 다음 평일날 입금 됨 출근시 주민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내야하는데 폰카로 대체 가능하며 타인명의 통장은 사용 불가
매달 첫번째 수요일날 주차 준다곤 하는데 월 60시간 이상 근무시 4대 넣어야해서 퉁칠려는지 남는게 있는지 아직 안 받아 봄
알바천국에 올라온 공고 보고 연락하니 한 30분? 40분? 뒤 바로 연락 오더군요 내일부터 가능하냐고 한다고 통화 끝내고 흡연실 복장관련 및 통근 노선 그리고 출근시 모이는 장소등을 장문의 카톡을 보내주더군요
일단 출근하면 지정된 집결지로 모여 출근 명부를 작성 후
(이름,전번,주민번호등 작성) 줄 서서 인원체크를 하고 인원체크하고 임의적으로 특정 층으로 이동합니다.
그 현장에 도착하면 레벨별로 나눠서 또 인원 파악하고 일할층으로 가 또 인원 파악합니다. 그렇게 19시 10분쯤 지나야 정말 일 할 층수에 배정이 됩니다 ㅎ
알바들 업무는 대충 포장,집품 그리고 박스 접기가 다인데 저는 포장은 반나절 하고 계속 집품만 함 남자도 여자도 구분없이 함께합니다.
# 집품
송장이나 PDA를 이용해 작업합니다. 송장집품일 경우 카트를 끌고 송장을 두어장 받습니다. 송장에 필요한 박스 크기와 제품이 있는 구역이 상세히 나오니 송장을 확인 후 박스 접어둔곳으로 이동해 박스를 챙기고 구역으로 가 바코드 확인 후 박스에 담고 송장을 붙여 검증대로 갖고 오기를 반복합니다.
PDA 집품시 공용바코드를 받고 PDA로그인 후 메인에서 코드 할당을 받은 PDA로 작업할당을 받으면 필요한 토트(박스) 갯수와 집품 수량이 나옵니다. 토트 바코드 리딩하면 송장 집품과 작업방식은 똑같습니다. 해당구역으로 가 바코드 리딩 후 토트에 적재 완료구역으로 이동 반복
# 포장
송장집품 되어 검증대에 올라온 박스들을 정직원이 검증을 해주면 포장재를 넣고 테잎 바르고 라인에 내려주면 됩니다.
PDA집품 되어 분류된 대차를 갖다주면 PC를 통해 검증&포장 하면 되는데 보통 2인 1조로 일합니다. 집품이 종일 걸어다닌다면 포장은 한자리에 서서 반복작업을 하게됩니다.
# 박스접기
그냥 종일 박스 접어 테잎 바르면 됩니다.
일단 업무 자체는 간단하지만 서서 일하거나 많이 걸어야해서 다리와 발이 엄청 아픕니다. 첫날 약 만오천보 10Km 걸어다닌걸로 기억.. 그리고 현장내에 에어컨이 없어서 정말 미치도록 덥고 땀이 줄줄 흐릅니다.
또한 현장내 핸드폰 소지금지라 작업시작 전 인원체크하면서 거둬갑니다. 적발시 바로 퇴근행, 처음 몇일는 거둬가면 퇴근할때까지 안 돌려줬는데 지금은 쉬는 시간에 다시 돌려주고 쉬는시간 끝나면 다시 거둬갑니다.
짐은 정해진 라커룸에 보관하면 되지만 이 또한 출근 후 문을 잠궈 퇴근할때 열어주기에 담배나 약 여성용품은 미리 챙겨놔야합니다.
끝으로 조반장들이나 관리직 애들이 싹퉁바가지입니다. 진짜 알바를 개처럼 부리고 말도 더럽게 합니다. 각 층마다 꼭 지랄맞은 한두년이 있고 그 외에는 다른 회사와 비슷한 분위기이고 알바가 워낙 많고 자주 바뀌기에 착한것도 나쁜것도 없습니다. 모르는거 있으면 같은 알바들이나 지나가는 직원들한테 물어보는게 정신 건강에 좋음ㅎ
추가로 여여동반은 일하는 층수는 같은 곳으로 배정 받으나 하는 일이 틀릴 수 있고 남여는 아에 근무하는 층수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식사는 팀별로 나눠 먹는데 간혹 같은 팀이라도 레벨별로 식사 시간이 달라질때도 있어요.
그리고 계속 같은 층에서 근무 할 수도 있지만 간혹 다른층이 바쁘면 임의로 층간이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갔는데 너무 힘들다 싶으면 슬쩍 원래 일하던 층으로 돌아와도 되는데 걸리면 개지랄병함...그러니 배정 받은 층수나 일이 너무 ㅛ힘들다 싶으면 쉬는 타임을 이용해 원래 일하던 층 원래 하던 일로 돌아오면 됩니다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22 09:00
네 주말만 오는 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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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사원이 정확히 뭘 하는진 모르겠는데 층마다 지게차 운정하는 분들 계시던데 그분들 보면 주로 입고쪽에 계시더라구요 많이 더워보였어요~ 그 외에 다른곳에선 못 봤어요 1층 현장은 아직 한번도 안가봐서 ㅎ
생각보다 일당이 너무짜네요...
최소 10은 되야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몇번 씹힘 당했었는데 공고 많이 올라옹때 보내니 바로 답하더라구여
여기 관리자들이 다 그런 거는 아니지만 잘못 보이면 오래 못 다니더라고요. 어딜 가나 마찬가지겠지만... 제가 경험한 다른 곳의 관리자들 보다 대부분 매너가 없음... (사교성이 좋으면 좀 나을지도)
지금은 모르겠지만 제가 다닐 때 지게차 사고도 종종 있었고, 아무튼 잘 생각해 보시고 가세요.
걷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다닐 때와 지금은 다를 수도 있고 설명은 희망을 잃다 님께서 잘 해 주셔서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야간은 잘 모르겠고 주간은 10시까지 잔업 하시면 3만 보 이상은 나옴(집품만 했을 시)]
넹 맞아요 층마다 한두명 말투가 정말 싹퉁바가지라 ..... 그 사람들 덕분에 다른 사람들이 친절해보이는 효과도 있는듯 ㅎ 저는 딱 8시간만 해서 일 만 오천보 나오더라구요 주간분들은 진짜... 으 10시까지 자주 하는거 같던데 진짜 헬오브헬인듯
@희망을잃다 저번에 일한적 있는데 다른부서로 입사가 안되나요? 되는걸로 아는데
@백사장8201 알바 말씀이시져? 블랙 당한거 아니면 상관 없는걸로 알아요.
@희망을잃다 아니요 직원요 입출고요 블랙 당한아닌데 좀 그래요 조퇴 많이 했어요
칠곡 쿠팡 여자관리자들 예의를 몰라
혹시 주차는.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