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달빛이 헤븐즈 실드의 주성 을 빛추고 있었다. 한편 그 중심의
이후의 방!.. 가부좌를 튼 상태에서 이후는 온몸에 마나를 주입하기 시작했다..
검은 마나가 그의 방 전체를 감싸더니 이네 그 많은 검은마나가 그의 몸안으로
들어 가기 시작했다..
"크으윽.."
그의 고통에 찬 소리가 그 방을 울렸다.. 허나 그런 고통을 참고 이후는 계속하여
그 마나를 온몸에 받아 들이고..
번쩍!!!...
엄청난 섬광!! 그리고..
콰아아앙!!!
엄청난 굉음!.. 검은 마나의 소용돌이가 이후를 중심으로 불기 시작했다..
이네 그 엄청난 검은 마나의 소용돌이는 점차 느려지더니 이네 이후의 몸으로
흡수 되기 시작하고.. 이후의 몸이 이네 점점 돌과같이 굳어 진다 싶더니..
꽈직.. 꽈지직..
금이 생기기 시작한뒤.. 이네 그의 옷과 도 그의 굳은 피부고 벚겨 짐과
동시에 검은 마나로 일렁이는 새로운 몸으로 일탈하는 이후였다.
"...성공이다."
그의 말이 그 방을 전체를 울렸다.. 그가 눈을 뜨자 검은 마나로 이루어진 안광이
번뜻였다..
"크하하하!! 크흣..크캬캬캬~"
그의 광적인 웃음소리가 주성 전체를 울려퍼지고..
챙그랑!!!
이네 창문을 통과해 검은 2쌍의 날개를 펼치며 이후는 보름달이 뜬 밤하늘로
날아 갔다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공법으로 탄생한 온몸의 마나를 느꼈다.
예전의 자신의 마나 량보다 거의2~3배는 축척된 몸 을 훌터보며 이네
온 검은 마나를 일으켜 세웠다..
"나! 제이드 실드란!! 이나라의 왕이자! 이땅의 주인! 비로소 무공과마법을
통합 시켯다!!!"
소란때문에 이후 방으로 들어온 3명의 위원들과 쟌 그리고 수많은 병사들이
이후의 모습을 쳐다봤다.. 또한 주성밖을 정찰하던 경비병들과 몇몇의 많은
시민들고 그 모습을 보왔다..
악귀[惡鬼]..! 누가 뭐라 해도 그모습은 악귀와 같았다.. 그 악귀는 이네
시선을 왕궁.. 이후의 방으로 시선을 돌리더니 이네 그쪽으로 날아 오기 시작했다.
물론 그 악귀는 이후였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악귀가 자신의 방향으로
날아 오는걸로 보였고..
3명의 위원들과 그곳의 병사들 은 전투준비를 하기시작했다..
단, 쟌은 그져 기둥에 몸을 기댄체 이유없는 미소를 보일뿐이였다..
그 악귀는 자신들에게 점점 다가왔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라.. 시..실드란님?!"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굿 에프터 누우운~"
바로 이후였다.. 나체인 이후는 무기를 갈무리하고 인사를 하는 병사들에게
웃음을 보인후 옷장에서 잠옷을 갈아입지 않는가?..
"..저..저기.."
"왜요?!아.. 놀라셧나 보군요?"
"그..그게..어떻게.."
"어떻게하긴요!.. 무공하고 마법하고 융합을 시킨거죠?. 제 몸에.."
"...그게.."
"자.. 오늘은 늦은 밤이니.. 내일 이야기 하죠. 라이온경과 조장들 그리고
수석 마법사들은 다 내일 회의소로 모이라 하세요... 아셧죠?"
"..아..네."
"....."
말을 맞친후.. 이후는 뚫어져라 그들(3명의위원들과 병사들밑 마라) 쳐다봣다..
아리스가 얼굴이 빨개져선 말을했다..
"시..시키실 일이라도.."
"..아니..그런건 아니고..혹시 저랑 같이 자고 싶어서 계속 이곳에 있으신건가요?."
병사들과 위원들은 서로 갸웃 하더니 이네.. 그들은 얼른 그의 방으로 빠져나왔다
방에 남은건 쟌과 이후였다..
짝.짝.짝..
쟌은 조용히 이후에게 박수를 보냈다..
"감축드립니다.. 마스터."
"훗.."
"그런데 어떻게 된겁니까?."
"그게 말이야..."
시간은 꽤 흘러 약 일주일전으로 흘러간다.. 생각에 잠긴 이후는 언뜻.. 제노사이드와
대화를 나눈게 생각났다..
"..이세계는 매우 많다.. 즉 지구란 세계가 매우 여러가지가 있다는 거지..허나
너라는 존재는 단 하나.. 단 하나뿐이다.."
이말이 그의 귓가를 울렸다. 그리고..
"이우주.. 이세계의 나라는 존재는 단하나.. 단하나... 그래!..
내가 단전이란 것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 나라는 집합체를 하나의 빈
건전지로 본다면 쉽자나?!.. 나의 몸 전체를 단전으로 사용하는것이다!..
좀 어렵겠지만.. 이 책에서 처럼 몸의 혈과 맥을 뚫은후 온몬의 혈과 맥에
단전처럼 마나를 중첩시키는거야!"
그렇게 하여 이후는 내공심법이란 무공인이라면 기초적인 것을 자신의 방법으로
발전시켜 온몸을 단전으로 사용한것이다..
자신의 업무를 하면서도 틈틈히 혈과 맥을 뚫은후 밤이면 밤마다 마나를 일궈냈고.
끝내.. 자신의 온몸을 단전덩어리(?) 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물론 그가
제노사이드 인 이상 이런 짧은 시간내에 성공했지.. 보통 인간이였더라면
만년한옥이 10개정도 사용한다면 몰라도 1주일안에 성공한다는건..
꿈에서나 이루워 질 일이다..
쟌에게 이런 이야기를 다 들려준후.. 쟌은 뭔가 생각이 나서인지..
"마스터.. 그럼 저두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글쎄.. 넌 인간이 아니고 나의 마나의 일부분.. 즉 넌 마나 그자체니깐
아마 이런 건 안해도 될꺼야.."
"...아쉽군요."
"후후.. 이건 인간한테나 필요한거지 보통 인간이 나의 공법으로.. 아 그나저나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까?.."
"..혼심일체[魂心一締].. 어떻습니까? 혼과마음을 하나로 맺는다."
"...그거 좋은데?! 좋아! 이제부터 나의 이 새로운 공법은 혼심일체로 명한다!
하하하!"
"후후.."
"쟌.. 그런데 어쩌지?."
"내?.."
"거의 몇날몇일을 거의 2~3시간 정도밖에 안잤는데... "
"피곤하시겠군요.."
"그런데 잠이 안온다?"
"..."
이미 온몸에 마나로 이네 그리고 내공심법으로 인해 그의 피로감은 사라진지
오래다. 내공심법에 대해 잘 모르는 이후는 그저 이상황이 신기할 따름이다..
하여간.. 잠시 눈을 감고 가만히 있으니 매우 정갈히(?) 깨부서놓은
창문에서 부른 밤바람 덕분인지 이후는 미소를 지으며 잠에 빠져들고
쟌은 그져 아무말 없이 사라졌다.
다음날 아침 전에 와 다르게 회의소는 씨끌벅적 했다.. 마법사들과 기사들
끼리 이야기를 하는둥.. 자신들을 부른 이유를 당췌 모르기 때문..
이때..
"실드란 황제페하 께서 입장하신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라!!"
보초병의 우렁찬 목소리가 그 회의소를 울렸다.. 3명의 위원들과 수석 마법사
수석 기사 들이 모두 일어났다..
백색의 옷 백색의 지팡이와 백금으로 만든 왕관을 쓴 이후가 그들 가운데로 나타났다
역시 그의 옆에는 마라와 쟌이 있었다..
가운데 위치한 의자에 앉자.. 모두가 다시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모두가
자리를 잡자 이후는 말했다.
"...우리의 긍지높은 기사들이여!.. 우리의 자랑스러운 마법사들이여!"
"...!!"
왠지 자긍심 깃든 말이라 그런지 모두가 경건한 자세로 그의 말에 집중했다.
"제가 하나의 공법을 실현시켰습니다.. 이 공법을 습득한 기사들은
능히 드래곤 슬레이어의 능력을 부여 받을수있을것이고
이공법을 습득한 마법사들은 8서클.. 아니 더하면 드레곤들의 영역인
9서클에 도달할수도 있을겁니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충격 그자체였다.. 그리고..
"이 공법의 이름은 혼심일체!..마음과 영혼을 하나로 맺음한다는 뜻입니다..
허나.. 이공법은 소수의 인원들에게 부여할것입니다.. 그많은 악용에
쓰이면 매우 위험한것이지요.."
"...."
"쟌.. 준비해라.."
"..예."
쟌이 잠시 동안 뭔가를 준비하더니 작은 잔을 가져왔다 그잔엔 청결한 물이
담아져 있었고..
"제 혼심일체를 부여받은뒤 자신의 힘을 이로운 곳에 사용하되 자만감에
휩싸이지 않으며 절대로 외부로 누설하지 않을것을 맹새한다면 그잔에
있는 물을 마시길 바랍니다.. "
쟌과 이후를 제외한 모두에게 잔이 나눠 졌다..물론 마라에게도..
잠시 생각한다 싶더니 아리스를 시작으로 모두가 잔의 물을 비웠고..
"좋습니다.. 이사실은 이곳의 우리... 10명의 기사 조장들 1명의 기사부관과
5명의 수석 마법사들과 1명의 마법부관.. 그리고 3명의 위원들..그리고 마라..
이로서 21명의 이곳 이땅의 수호자들이 탄생되는 순간입니다..!!"
"황제 페하 만세!"
쟌이 앞으로 나와 외치자..
"만세! 만세! 만세!"
모두가 만세 3합창을 했고..
"이로서 가디언 오브 해븐 [Gaudian of heaven] 가 탄생되는 순간이오!"
이후의 말에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고.. 이로서 새로운 공법 혼심일체가
전이되는 순간이였다..
첫댓글 와.. 재밌어요 >ㅁ<!! ...!! 제가 1빠?
완결이예요?? 뭔가 좀 허전한데... 하여튼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