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영화에 관심은 많이 있었지만..ㅋㅋ 여지껏 개막식에 한번두 참석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어떤기회로 공짜로 보게 되었슴당..^^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했는데 개막작으로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도플갱어"를 상영하더군요..
초대손님으로 이병헌(장군햄아님ㅋㅋ)을 비롯해 장진영, 박해일, 앙드레김 아저씨랑 박중훈, 그리고 기타등등..많은 분이 오셨더군요....
멀리서 이병헌봤눈데..역쉬...쩝.....
약간 쌀쌀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영화를 봤는데..
역쉬..개막작 답게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매표없다고 영화제 구경 못하는거 아닙니다.
현장에가면 취소한사람들 표랑 한 영화당 20%정도는 현장에서 판매를 한다니깐 구해서 보세용....
그리구 낼부터 시네마서비스 10주년 특별전으로해서
예전에 했던 한국영화들..
"초록물고기, 투캅스, 텔미썸딩, 화산고, 플란다스의개, 미술관옆 동물원, 여고괴담-두번째이야기, 신라의 달밤, 인정사정볼것 없다 등"을 남포동 대영씨네마 2관에서 무료로 상영한답니다..
참고로 GV(출연했던 영화배우랑 감독이랑의 대화)도 있답니다..
^^
첫댓글 오우..이병헌 ㅋㅋㅋㅋㅋㅋㅋㅋ 송혜교는 안왔던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다녀오셔서 다행이에요 ㅋㅋㅋ 감기조심하시구요~ 담에봐요오오오오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