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구마 캐는 날
고구마와 줄기를 보여주며 고구마 생태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구마를 심어 싹이나고 줄기가 자라면, 그 줄기를 잘라 땅에 심고 기다리기를 여러 달. 햇님과 바람과 비님이 잘 키워 주셨을테지요.
얼마나 컸을까 궁금합니다.
고구마줄기는 먹거리가 되고 때론 제기차기등 놀잇감이 되기도 합니다.
고구마 캘 수 있는 도구와 그릇을 준비해서 밭으로 갔지요.
고구마는 어디에 있을꼬?
얘들아 줄기를 먼저 걷어야돼~~
두근두근~
영차 영차 잡아당겨!!!
만율이는
와~~! 둘이 결혼 했나봐~!
행여 부러질까 조심조심 정성을 다합니다
땅속 애벌레는 보너스~~
어? 이건 뭐지?
나무뿌리도 뽑아볼거나?
고구마 농사가 풍년이예요,
색도 곱고 씨알도 제법입니다. 덕분에 아이들 손 맛좀 보았을겁니다
고구마를 캐고 난 후 한참동안 관찰 중~~
꼬물꼬물 애벌레를 찿아요
정원이의 로봇 팔
동생을 챙겨 놀이를 함께 해준 민하
정혁이의 쓰기실력~~
오전시간
쓱쓱~~
열심히 젓는 소리가 들립니다.
조물조물 주먹밥
예쁜 나뭇잎 접시위에~~
오늘 하루도 감시히 잘 보냈습니다.
첫댓글 의자에 앉아 있는 인형들. 귀엽다 ~~뭘하지??
고구마가 놀이터 마지막 수확 작물인가요?! 아! 배추 남았겠네용 ㅋㅋ
고사리 손으로 야무지게 고구마캐네요ㅋㅋㅋ 웃음꽃이피었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