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애련정에 가을의 단상
경기도 이천의 명소 미라타호텔 뒷편의 애련정
임원준이 지은 애련정기(愛蓮亭記)에 의하면 1
474년 이천부사로 부임한 이세보가 동헌 동쪽편에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련정이라는 이름은 이세보가 당시 영의정이었던
신숙주에게 부탁하여 정자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자의 아래쪽은 자연습지 였는데 사각형으로 연못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애련정을 소재로한 여러 시가 남아있는데 김안국(金安國), 월산대군(月山大君),
서거정(徐居正), 그외 조위(曺偉), 강경서(姜景敍), 김진상(金鎭商)등의 시가 남아있다.
여주 세종대왕 능에 참배하고 돌아가던 길에
역대의 국왕들이 이 곳을 방문하였고 조선왕조실록에는 중종이 이 곳에서
양로연을 베푼 기록이 있고, 숙종과 영조, 정조가 방문한 기록도 있다.
<> 출처 : 애련정 [愛蓮亭] (두산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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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있는 정자로
1474년(성종 5년) 이천부사로 부임한 이세보가 건립하였다.
이천시 향토유적 제15호로 지정되어있다.
어느날 누군가 전화를 걸어와 차 한잔 하자고 하면
아무 이유도 묻지 않고 선뜻 만나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그의 외로움을 넓은 품으로 받아주는 그런 사람요.
사는 것이 버겁다며
술 한잔 하자는 친구가 있으면
언제든 달려가 그의 빈 잔을 채워주는 사람이 되세요.
철저한 계산으로 다가가지 않고
풍금소리처럼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지는 당신,
장미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안개꽃처럼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당신,
그런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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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계절입니다.
짐짓 ‘놀멍 쉴멍 걸으멍’ 오죽이겠으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며 핑계를 삼고픈
삶의 무게는 뉘라서 엇비슷한 줄 압니다.
바쁠수록 돌아가고, 아는 길도 물어간다니
관심어린 아량을 베풀 수도 있어야겠습니다.
희망과 행복을 얘기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창조주의 섭리하심과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사와
기쁨을 너나없이 나눌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첫댓글 감사히 보곡갑니다
^.~ 늘 행복이 함게하시길 빌며 ~.
울 집이네
지금은 보기 좋게 정리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