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햄 3일째
어제 비록 올레 반코스만 걸었지만 큰애 내외
휴식을 위해 서귀포 유람선타고 섬투어를 계획하고 하루전인 어제 저녁 구입해둔 모바일 티켓으로 발매를한다
둘쨋날 휴식을 취한후 제공되는 호텔 조식
내용도 좋고 맛도 일품이라 넉넉히 먹어두고 체크아웃을 한후 새연교 주차장에 차를 세운후 첫여정을 시작한다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지 처음과 끝 2회 결항
첫 출항시간을 확인한후 출발해야 할듯 싶다

현장 구매를 하면 17,500원을 다 지불해야하지만
하루 전까지 모바일 티켓 구매를 하면 9,000원 안팎에 구입하여 공원료 1,000원을 더해 만원정도면
유람선을 탈수있다

첫 출항시간에 30분정도 여유가 있어서 제주 전통배인 태우를 본따 마늘었다는 아름다운 새연교를 건너서 새섬 한바퀴

새연교에서 바라본 서귀포항과 서귀포시내
그리고 승선할 유람선 풍경


새연교에서 바라본 문섬과 새끼섬

새섬 한바퀴돌고 새연교를 배경으로 인증샷

승선할 유람선

승선후 출발 새연교 아래 범섬

새섬 해안가 바위에선 두루미가 반겨주고


범이 웅크리고 있는 모습의 범섬

설문 할망이 한라산을 베고 누워 뻗은 두 발이 닿아 뚤린 두개의 굴이란다 ㅎ


섬 전체가 아래로 향한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신이 빚은 최상의 걸작
신비롭고 아름다운 절경에 그저 감탄하고 또 감탄할뿐 달리 표현 해 낼 수가 없다


깍아지른 주상절리 끝에 선 위태로운낚시꾼

뱃머리를 동굴안까지 들어가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는 곳 이충 오른쪽 뱃머리가 최상의 자리라는 팁 적중

입구에서본 동굴 내부 주상절리 풍경
역시나 장관이다

천정


동굴 내벽

범섬 바로옆 치맛자락 펼친 모양이라해서 붙인
치마섬


범섬과 치마섬 아래 스킨스쿠버들



낚시꾼들




범섬관람후 문섬 멀리서보니 거북모양이다

문섬과 새끼섬

잠수함까지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유람선과 잠수함

섶섬

섶섬, 새끼섬, 문섬자락 한컷에

바다에서 보는 외돌개

외돌개와 병풍바위

일제시대 아픈 역사의 흔적
일본군이 잠수함을 숨기기 위해 파놓았다는
*12 진지동굴*

서귀포 시내롤 배경으로 정방폭포

새섬 해벽 너머 새연교랑 서귀포시 풍경

법환포구 등대 너머 섶섬

서귀포시 위로 펼쳐진 구름위로 빼꼼히 내민 한라산

서귀포항

새연교 아래 범섬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서귀포 올레시장 돌아보며 귤 한봉지 사들고 인근 용이식당으로~~
단일 메뉴 두루치기 3인분
팬에 제육을 익힌후 김치 무생채 콩나물 파채를 넣고 잘 볶은후 쌈에 싸서 냠냠 마지막에 밥볶아서 냠냠
두번째지만 7,000윈이란 착한 가격에 최고의 맛
서귀포 올레시장 인근 용이식당강추





배불리 먹었으니 두번째 여정인 수윌봉으로 ~
첫댓글
화사이 00:37 new
들풀사랑님
멋진여행중이시네요.
사진사이사이 설명해주시니 같이 여행하는 느낌입니다.
소중한추억 가득~
행복한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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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사랑 00:40 new
화사이님 관심댓글 고맙습니디ㅣ
명절 전에 다녀왔는데 묵혀두기 아까운 풍경이라 늦은 포스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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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뚝딱 09:14 new
비밀댓글 여기는 꽃사랑 초록향기방 입니다
글을 잘못 올리신거 같습니다
옮기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오지랖 이라면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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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사랑 09:19 new
비밀댓글 올리고서야 게시판이 잘못된 줄 알았는데 이미 댓글이 달ㄹ려서 지우지도 못했는데 못으로는 수정이 안되더라구요
컴에 들어가 이동ㅅ내 보겠습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 금나와라뚝딱 09:20 new
비밀댓글 들풀사랑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시판 설정을 꽃사랑방으로 잘 못 설정해서 다시 작업하느라 댓글을 복사해 올렸습니다.
댓글 다신분들 죄송합니다.
저리 꼼꼼하게 첵크하시니 여행을 더 즐겁게 할실수 있음이겠죠?
세연교다리가 시원해 보이는게 멋지구요
주상절리의 신비로움에 감탄할수 밖에요
사진으로만 봐도 아슬아슬.ㅎㅎ저리 많은 섬들이 저마다 그럴듯한 이름으로 붙여진 섬들 넘 좋아요~~
일본군이 잠수함을 숨기기 위해 파놓았다는 12 진지동굴 정말 대단해요.
서귀포 유람선 섬투어 들풀사랑님 덕분에 편히 앉아서 마치 제주여행한 기분으로 구경 잘 했습니다~~^^
걷만보면 재미없잖아요
미리 정보늘 알아본후 여행하면 재미는 두배가 되지요
저섬들은 유랑선을 타야만 섬 주변이라도 돌아볼수 있기에 서귀포 유람선 관광은 해볼만하더라구요
물론 날히운이 따라서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세세하게 볼수 있었지요
여름이 다시왔나 싶을만큼 반짝 더위가 남아 있네요
내일은 가을비가 온답니다
들풀사랑님 오늘도 제 메모장에는 빼곡히 알찬정보가 옮겨 졌어요ㅎ
감사합니다 꿀밤 되셔요^^
네 밤새 가을비가 촉촉히 내렸네요
두분 여행하실때 도움 되면 좋겠어요
서귀포 유람선은 바람이 적은날 타시는게 좋구요
늦어도 하루전에 모바일 예매하시는거 잊지마시고 2층 우측 뱃머리가 범섬 굴 내부를 관광할때 좋은 자리라는거 기억해두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