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만들어 낸 현존하는 최고의 발명품들
복리
중간에 발생한 이자를 재투자하여 '이자가 낳은 이자'까지를 포함하는
것을 말한다 즉, 만기 이전에 1 회 이상은 이자를 받는 것으로 하고
이것을 재투자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재투자한 이자가 또 이자를
낳게 되는데 그것까지 총수입에 가산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으로 바퀴, 선박, 문자,
콘크리트도 아닌 바로 이 '복리'를 꼽았다.
바퀴
차륜(車輪)이라고도 한다.
바퀴는 인류의 발명품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이며
모든 차량의 기본적인 부품으로 사용된다.
바퀴의 역학적 원리는 미끄럼 마찰(sliding friction)을
굴림 마찰(rolling friction)로 변화시켜서 물체가 이동할 때의 저항을
감소시키는 데 있다. 바퀴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굴림대’와 ‘썰매’가 결합하여 생겼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고 하는 바퀴는 메소포타미아의 유적에서
발굴된 전차용(戰車用) 바퀴로 BC 3500년경의 것으로 생각되며
이것은 통나무를 둥글게 자른 원판 바퀴이다.
키보드
컴퓨터 입력 장치의 하나로 타자기와 비슷하게 생긴 글자판.
키보드는 현대 문명 사회의 TV를 능가하는 새로운 마술상자라 할 수 있다.
키보드는 간꽁치도 무술합 10단 이상의 유단자로 만들 수 있고
10년 백수도 벤처 기업 CEO로 만들 수 있으며
키보드만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키보드 워리어'란 신조어를 탄생시킨 마술상자.
자신을 포장하여 어떤 인물이던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나
여러 키보드가 힘을 합치면 사람의 인생 또한 한 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사용하기에 따라 매우 위험한 물건.
선박
운송 수단에서 단연 최고의 효율은 선박이다.
선박으로 이동할 수 있는 양은 자동차와는 비교할 수도 없다.
넓게는 물 위의 교통기관을 총칭하지만
단순히 목재나 대나무 등을 엮어 묶은 것은 뗏목이라 하여 구별한다.
길이가 짧은 몇 m의 소형선은 주(舟)·정(艇)·단정(端艇) 등으로 부르고
그보다 큰 것은 배·선박이라고 부른다.
현대 문명은 비행기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지만
기원전부터 이어져온 선박에 대한 인류의 의존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전화
전기 통신의 하나로서 말의 음파를 전류 또는 전파로 바꾸어서
멀리 떨어진 곳에 전달하고 이것을 다시 음성으로 바꾸어서
통화할 수 있게 한 통신 수단.
현대 사회가 이루어 지기까지 전기 통신의 대부분이었던
전화가 없었더라면 현대 문명은 불가능했을 지도 모른다.
지금의 실용 전화기는 종전까지는 미국의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발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무치(Antonio Meucci;
1808~1889)가 최초의 발명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문자
말이나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적기 위한 일정한 체제의 부호.
넓은 의미로는 시각적 기호를 통하여 인간 상호 간의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관습적, 규약적 체계를 말한다.
인간의 1차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언어(입말)라고 하면 문자는 2차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다.
인류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은
언어가 시간적으로는 전개됨과 동시에 사라지고 공간적으로는 멀리까지
전달될 수 없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며 따라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문자를 고안해 내기에 이르렀다.
콘크리트
인류가 만들어 낸 물질형 발명품 중 단연 최고라 일컬어지는 콘크리트.
시멘트가 물과 반응하여 굳어지는 수화 반응(水和反應)을 이용하여 골재(骨材)를
시멘트풀(시멘트를 물로 개어 풀처럼 만든 것)로 둘러싸서 다진 것이다.
로마 시대에 화산회(火山灰)와 석회석을 써서 만든 것이 시초라고 하나
일반적으로는 19세기 초에 포틀랜드 시멘트(Portland cement)가 발명된 후
1867년 프랑스에서 철망으로 보강된 콘크리트가 만들어진 것이 최초이다.
물질형 발명품 중 그 어떤것보다 훨씬 위대한 발명품이라 알려지는 콘크리트.
콘크리트가 없었다면 현대 사회의 진보된 문명은 이루기 불가능했을 것이다.
전기, 불은 발명품이 아니고 발견물이라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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