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 아이스크림&빙과류 시장 성장세 지속 -
- 폴란드 등 3개국 수입 점유율 대부분 차지, 한국 업체 진출 방안 모색필요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아이스크림·기타 빙과류
ㅇ Hs code: 2105.00/2105.0010/2105.0090
□ 시장 규모
ㅇ 2018년 기준 지난 5년간 아이스크림&빙과류 시장 23% 성장률 기록
- 콜롬비아 아이스크림&빙과류 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4.2%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유지함.
- 연간 9만 8000톤, 약 3억 달러 상당의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며 연 3억8000만 개 이상의 아이스크림이 판매됨.
- 약국, 상점 등 전국 각지 20만 개 이상의 매장에서 아이스크림을 취급하며 제품 중 80%는 Meals de Colombia에서 판매
- 콜롬비아 국민 1인당 연간 평균 1.4kg의 아이스크림을 소비하며 주 연령층은 18~55세로 다양함.
콜롬비아 최근 3년간 아이스크림&빙과류 판매량
(단위: 천 톤)
| 2016 | 2017 | 2018 |
총판매량 | 73.2 | 71.5 | 71.3 |
자료: Euromonitor
콜롬비아 향후 5년간 아이스크림&빙과류 예상 판매량
(단위: 천 톤)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총판매량 | 72.5 | 73.6 | 74.5 | 75.6 | 76.0 |
자료: Euromonitor
- 최근 2년간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으나 2019년부터 다시 회복세에 들어서며 2023년까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시장동향
ㅇ 꾸준한 성장세와 다양한 전략
- 콜롬비아 음식산업협회인 ACODRES에 의하면 아이스크림 시장은 중산층의 구매력 상승으로 2003년 이후로 꾸준히 성장
- 날씨나 기분에 따른 충동 구매가 전체 70% 이상을 차지하는 시장 특성을 고려해 대용량 아이스크림 구매를 장려하며 판매량을 유지함.
- 이국적인 과일(Maracuyá, Guanábana 등) 맛을 도입해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영양성분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설탕이 덜 함유된 유제품 아이스크림 적극 판매 추세
콜롬비아 최근 3년간 아이스크림&빙과류 판매액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종류 | 2016 | 2017 | 2018 |
프로즌 요거트 | 10.9 | 11.5 | 11.9 |
임펄스 아이스크림 (Impulse ice cream) | 322.3 | 334.3 | 342.9 |
테이크 홈 아이스크림 (Take-home ice cream) | 123.0 | 128.3 | 132.5 |
기타 빙과류 | 3.44 | 3.49 | 3.58 |
합계 | 459.7 | 477.8 | 491.0 |
자료: Euromonitor
콜롬비아 향후 5년간 아이스크림&빙과류 예상 판매액
(단위: 백만 달러)
종류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프로즌 요거트 | 11.8 | 12.4 | 12.5 | 13.9 | 13.0 |
임펄스 아이스크림 (Impulse ice cream) | 331.5 | 340.0 | 339.3 | 348.5 | 347.8 |
테이크 홈 아이스크림 (Take-home ice cream) | 130.0 | 135.2 | 136.3 | 141.1 | 141.6 |
기타 빙과류 | 3.56 | 3.76 | 3.86 | 4.05 | 4.17 |
합계 | 477.0 | 491.4 | 492.2 | 506.8 | 506.7 |
자료: Euromonitor
- 구매 목적에 따라 임펄스 아이스크림(Impulse ice cream)과 테이크 홈 아이스크림(Take-home ice cream)으로 나뉘며, 임펄스아이스크림은 주로 작은 크기로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종류, 테이크 홈 아이스크림은 통에 담겨 같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종류를 의미함.
- 유제품 아이스크림은 임펄스 아이스크림 판매의 80%, 테이크 홈 아이스크림 판매의 97% 이상을 차지하며 설탕 함유량은 적고영양 성분은 풍부한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소비 심리를 나타낸 결과로 볼 수 있음.
□ 수입현황
ㅇ 아이스크림&빙과류 2018년 수입액 전년대비 약 36% 증가
- 2018년 아이스크림 수입액은 약 135만 달러로 최근 5년간 최대치를 달성함.
- 최근 3년간 폴란드, 미국, 프랑스 3개국이 수입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며 다른 국가들에 대한 수입량은 아직 미미함.
콜롬비아 최근 3년간 아이스크림&빙과류 수입국(HS CODE 2105)
(단위: 백만 달러, %)
국가 | 2016 | 2017 | 2018 | 수입 점유율 |
폴란드 | 0.08 | 0.27 | 0.63 | 46.87 |
미국 | 0.53 | 0.44 | 0.44 | 32.99 |
프랑스 | 0.35 | 0.20 | 0.25 | 18.98 |
일본 | 0 | 0 | 0.01 | 1.16 |
한국 | 0 | 0.01 | 0 | 0.00 |
이탈리아 | 0.007 | 0 | 0 | 0.00 |
벨라루스 | 0.05 | 0.02 | 0 | 0.00 |
브라질 | 0 | 0.008 | 0 | 0.00 |
캐나다 | 0 | 0.02 | 0 | 0.00 |
합계 | 1.033 | 0.993 | 1.35 | 100 |
자료: GTA
콜롬비아 아이스크림&빙과류 주요 수입업체
(단위: 백만 달러, %)
수입업체 | 수입액 | 점유율 |
ALTERCOL COLOMBIA SAS | 0.63 | 46.87 |
ALMS ÉXITO | 0.25 | 18.98 |
DONUCOL | 0.16 | 12.21 |
PRICESMART COLOMBIA SAS | 0.14 | 10.45 |
CENCOSUD COL SA | 0.11 | 8.71 |
HICO FISH SAS | 0.03 | 2.40 |
BEST CHOICE LTDA | 0.004 | 0.35 |
ANCLA Y VIENTO SAS | 0.0005 | 0.04 |
기타 | 0.00 | 0.00 |
합계 | 1.35 | 100 |
자료: SICEX
- PRICESMART, HICO FISH, BEST CHOICE 3개 업체는 한국 식품 수입 경험이 있으며, 지속 거래 및 추가 수입 의지를 비치고 있음.
□ 관세율
HS CODE | 기본 관세율 | 한-콜 FTA 적용 관세율 |
2105.0010 | 15% | 13.3% (매년 평균 1.6% 감소해 2027년부터 0% 적용) |
2105.0090 |
자료: ARANCEL LEGIS
□ 인터뷰
ㅇ GUPO NUTRESA의 아이스크림 사업 총괄 책임자인 Mario Alberto Niño의 인터뷰에 의하면 콜롬비아 사람들의 연간 아이스크림 소비량은 약 3.1L라고 말함. 아이스크림을 먹자는 의미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자 할 때나 초대장을 전달할 때, 여러가지 계획을 짤 때 등 여러가지 소통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구실이 된다고 언급.
ㅇ 콜롬비아의 이국적인 과일로 주스용 포장 과일 및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SELVA NEVADA사 관리 대표 Catalina Alvarez의 인터뷰에 의하면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 주스 및 아이스크림 생산용으로 아사이를 연간 2톤, 코로소(콜롬비아 열대과일)를 1톤 정도 구입했으나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생산량 증가를 위해 올해에는 아사이 약 70톤, 코로소 약 12톤 정도 구입 예정이라고 언급
□ 전망 및 시사점
ㅇ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 판매량
- Euromonitor, 콜롬비아 음식산업협회(ACODRES) 등은 콜롬비아 아이스크림&빙과류 시장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판매량 또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콜롬비아 내 중산층 구매력이 상승하고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업계의 맞춤별 전략으로 시장 규모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측
ㅇ 한국 업체의 시장진출 방안 모색필요
- 폴란드, 미국, 프랑스 3개국이 최근 5년간 대부분의 수입 점유율을 차지하며 다른 국가는 사실상 점유율이 미미한 상황
- 영양성분을 생각한 제품 구매 성향, 이국적인 맛에 대한 호기심과 소비 심리, 날씨와 기분에 따라 변동하는 판매량 등을 고려해 진출 방안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것
- 콜롬비아에서는 브라질로부터 한국 아이스크림 “메로나”를 수입하며 한국 아이스크림에 대해 조금씩 친숙해지는 추세이며 멜론맛, 망고맛, 딸기맛 등 다양한 맛을 수입하고 있음.
- 한국 식품 수입 경험이 있는 업체를 통해 새로운 맛으로 시장 진입을 시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음.
자료: Euromonitor, 각종 언론사(El PORTAFOLIO, EL DIARIO), Global Trade Atlas, SICEX, Arancel Electrónico LEGIS, KOTRA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