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독청묵기적은 치유치료의 온전처방
2024.12.13
(시19:1-14)
1 For the director of music. A psalm of David. The heavens declare the glory of God; the skies proclaim the work of his hands. 2 Day after day they pour forth speech; night after night they display knowledge. 3 There is no speech or language where their voice is not heard. 4 Their voice goes out into all the earth, their words to the ends of the world. In the heavens he has pitched a tent for the sun, 5 which is like a bridegroom coming forth from his pavilion, like a champion rejoicing to run his course. 6 It rises at one end of the heavens and makes its circuit to the other; nothing is hidden from its heat. 7 The law of the LORD is perfect, reviving the soul. The statutes of the LORD are trustworthy, making wise the simple. 8 The precepts of the LORD are right, giving joy to the heart. The commands of the LORD are radiant, giving light to the eyes. 9 The fear of the LORD is pure, enduring forever. The ordinances of the LORD are sure and altogether righteous. 10 They are more precious than gold, than much pure gold; they are sweeter than honey, than honey from the comb. 11 By them is your servant warned; in keeping them there is great reward. 12 Who can discern his errors? Forgive my hidden faults. 13 Keep your servant also from willful sins; may they not rule over me. Then will I be blameless, innocent of great transgression. 14 May the words of my mouth and the meditation of my heart be pleasing in your sight, O LORD, my Rock and my Redeemer.
(시19:1-14)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내 좋아하는 구절이 2절 이었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생명이 없는 것 같은 낮과 밤
마치 낮이 여럿 밤이 여럿 있는 것처럼 표현하는 그 기법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 줘서 무조건 좋아해왔던 구절이었다
그런데 오늘 NIV를 보니
‘ Day after day they pour forth speech; night after night they display knowledge’
‘Day after day’ ‘ night after night’
HNR은 이를 ‘날은 날에게’ ‘밤은 밤에게’라 번역했음을 발견
NIV를 직역하면 ‘날마다’ ‘밤마다’로 번역됨이 비교가 된다
NIV의 해석에 의하면
날마다 밤마다
그러니까 밤낮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부어지고(pour forth speech) 표현(表現 display knowledge) 된다는 것
그런 뜻이 된다
온 세상이
온 대자연이
온 세상만사들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일반은총(一般恩寵)을 통한 하나님을 노래하고 알리고 있다는...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인간에게 주어진 언어 말 없어도
오히려 그것들이 하나님의 풍성함과 심오함과 정확도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그런 의미해석(意味解釋)을 갖게 하는 표현
세계의 모든 언어의 소유자들이
민족과 개인차원을 통털어 각자의 인식체계로 알아 들을 수 있는 땅의 언어가 아닌 그 언어를 일반은총(一般恩寵)의 세계(世界)가 가지고 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오직 성경만이 영육(靈肉) 그리고 세계(世界)를 치유치료(治癒治療)할 수 있는 처방서(處方書)라는 말씀
깨닫고 보니
성경을 보다 소상히 알게 하겠다는 모든 시도들이 오히려 온전(穩全)을 헤쳤고
그것을 교육하겠다고 한 모든 일들이 오히려 주객전도현상(主客顚倒現象)을 초래(招來)
그 인생들의 모든 시도가 어쩔 수 없이 인본(人本)이 섞이게 됨을 피할 수 없는 폐해가중역사(弊害加重歷史)의 딜레마를 기독교가 겪어오고 있음도 느껴진다
오늘도 나는
기독인들의 교과서는 오직 성경이어야 한다는 믿음에 확신이라는 벽돌을 하나 더 올려 놓는다
하여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 그리고 왕제중양(往弟重養)
그래야 하나님의 성령께 자유로운 운영권을 드리는 것이 되고
치유치료(治癒治療)를 통한 은혜의 문이 점점 더 열리게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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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206장 - 주님의 귀한 말씀은 (가사) †
1. 주 예수 귀한 말씀은 내 발의 빛이요
목 마른 사막 길에서 샘물과 같도다
2. 굶주린 나의 영혼을 만나로 먹이고
내 갈길 밝게 비추니 그 말씀 귀하다
3. 낮에는 구름 기둥과 밤에는 불 기둥
주 백성 앞에 나타나 인도해 주시네
4. 하늘의 깊은 지혜를 깨닫게 하시고
주 말씀 밝히 알도록 늘 도와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