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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리 도지사, 5월 1일 식당 등 재개 명령에 대한 생각과 주민들에게 협조 요청
▲ [사진출처/BrightTV News]
태국 국내에서는 최근 들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약간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촌부리에서는 이달 말에 많은 업종에 대한 폐쇄 명령을 해제하고 다음달 5월 1일부터 많은 업종이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태국 전국 77개도 중에서 촌부리도가 다양한 업종에 대한 폐쇄 명령을 해제하는 것이라 태국 전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계획에 대해 4월 6일 촌부리 파카라톤(Pakarathorn Thienchai) 도지사는 이달 말에 폐쇄 명령을 해제할 수 있도록 감염 방지를 위한 노력에 협력 해달라고 요청했다.
자세한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억제를 위해 발령되고 있는 각 업계에 내려진 폐쇄 명령 대부분은 이달 말인 4월 30일 종료할 예정이다. (참고 : 이것은 예정이며, 감염 상황 변동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비상사태 선언을 통해 태국 내무부는 각 도의 수장에 대해 규제를 계획, 실시하는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했으며, 규제를 종료 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하고 있다.
태국은 현재 도 보다도 국가 수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억제를 위해 한창 노력하고 있으며, 비상사태 선안도 발령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 국가의 비상사태 선언은 현재는 2020년 4월말까지 주문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연장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지만 그럴 가능성도 있다.
현재 촌부리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도 치료중인 환자 수도 감소하고 있으며, 감소가 계속되면 촌부리는 다양한 업계에 대한 폐쇄 명령을 이달 말인 4월 30일 종료하고, 다음날인 5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각 사업장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결정했다.
현재는 현재 나와 있는 폐쇄 명령에 힘들어하고 주민 중에서도 이 해제를 서두르자는 의견과 더 후에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도지사로서 매우 우려하고 있는 내용이다.
다만, 특히 파타야와 같은 관광 도시는 많은 주민들이 소득을 잃고 있어, 한시라도 빨리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도지사로서 주민 여러분께 빨리 감염 확산을 멈추게 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를 확보, 예방을 위해 손 씻기를 자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것아 칠요하다, 이 후 몇 주 동안 열심히 협력해 주길 바란다.
이것은 모두가 제대로 실시하고,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철처라게 노력한다면, 감염 확산은 멈추고 현재의 폐쇄 명령을 이달 말에 종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동부 라영과 남부 끄라비 등 주류 판매 금지를 4월 말까지 연장
▲ [사진출처/Thaiger News]
동부 라영, 북부 매홍썬, 동북부 븡깐, 남부 라넝, 끄라비 등이 술 판매 금지 기간을 4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주류 판매 금지는 태국 정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일환으로 4월 들어 전체 77개도에서 실시되고 있다. 4월 13~15일은 태국 새해(쏭끄란 축제)에 해당하기 때문에 축하를 위해 여러 명이 모여 술을 마시는 것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이 이유이다.
만일, 이 명령을 위반하고 주류를 판매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각 도별 주류 판매 금지 기간은 다음과 같다.
- 4월 16일까지 (6개도)
싸콘나콘, 야라, 피찓, 롭부리, 아유타야, 치앙라이
- 4월 17일까지 (5개도)
암낫쩌른, 웃타라딧, 까라씬, 야쏘톤, 쑤랏타니
- 4월 18일까지 (1개도)
펫차분
- 4월 19일까지 (8개도)
난, 차창싸오, 나콘나욕, 빠툼타니, 뜨랏, 라타부리, 쏭크라, 싸뚠
- 4월 20일까지 (17개도)
방콕, 싸뭍싸콘, 깜펭펫, 치앙마이, 넝부워람푸, 쁘레, 차야품, 앙텅, 쑤코타이, 우타이타니, 논타부리, 딱, 파야오,
나라티왓, 넝카이, 나콘싸완, 씽부리, 마하싸라캄
- 4월 22일까지 (1개도)
빧따니
- 4월 30일까지 (37개도)
람뿐, 부리람, 쑤린, 나콘파톰, 싸뭍쏭크람, 러이엣, 차이낫, 쑤판부리, 묵다한, 쁘라쭈업키리칸, 우본라차타니,
깐짜나부리, 쁘라찐부리, 뜨랑, 찬타부리, 촌부리, 씨싸껟, 우돈타니, 춤폰, 싸라부리, 싸께오, 펫파분, 나콘파놈,
팡아, 팟타룽, 러이, 나콘씨타마랏, 나콘라차씨마, 싸뭍쁘라깐, 컨껜, 팡아, 람빵, 라영, 매홍썬, 븡깐, 라넝, 끄라비
- 기간을 밝히지 않은 곳 (2개도)
피싸누록, 푸켓
공군 퇴역 군의관 50명을 동원, 태국 처음으로 의료 종사자의 부담 경감 도모
▲ [사진출처/BrightTV New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증가로 의료 종사자가 혹사당하고 있는 것으로 공군은 최근 공군 군의관을 맡고 있던 퇴역 군인 50명을 감염의 치료 등에 동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한 행사가 4월 15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거행되었다. 공군이 퇴역 군인들에게 다시 임무에 맡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군에 따르면, 하루 감염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감염자 치료 및 격리 등의 의료 담당자는 다망하기 때문에 퇴직한 군의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
태국 상무부, 생필품 가격 인하를 업체에 요구할 방침
▲ [사진출처/TNN News]
태국 상무부는 각종 제품의 제조업체와 백화점 등에 대해 소비자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문제로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생필품 가격 인하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한다.
상무부 담당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원유가 하락하고 있으며, 제품 생산 비용과 운송비용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제품 가격 인하는 어렵지 않다고 한다.
또한 업체 등은 원유가 상승하면 즉시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원유 가격 하락에 대응해 제품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여성용 속옷 제조 회사 ‘와코루’가 마스크 생산, 속옷 제조 기술 활용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태국에서도 마스크 부족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속옷 메이커 ‘와코르 타일랜드(Wacoal Thailand)’는 속옷 생산 일부를 마스크로 전환했다.
속옷과 같은 소재가 사용되고 있어, 세탁해서 다시 착용할 수 있다.
이미 태국 경찰서 등에 기부를하고 있으며, 이달 중 약 20만장을 생산할 방침이다.
접촉 저지로 확산 주춤, 태국에서 대대적인 감염 예방 조치가 효과
▲ [사진출처/Khaohoon New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멈추지 않고 있는 태국에서는 강력한 제제 조치를 이어간 것으로 지금 코로나-10(COVID-19) 세력이 주춤함을 보이고 있다.
태국에서는 감염자가 매일처럼 나오기 시작한 3월10일 이후 188명이나 되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신규 감염자가 나온 3월 22일 백화점과 시장,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식당 등에 대해 폐쇄 명령을 4월 12일까지 22일 동안 폐쇄하는 명령을 내렸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필요하지 않은 경우 집을 떠나지 말라. 또한 집에서 있더라도 서로 거리를 두어야 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ระยะห่างทางสังคม)’를 실시해야만 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 [사진출처/Thairath News]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특히 대중 교통수단에서 확연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시민들의 발인 버스와 보트, 그리고 외각 지대에서 시내 중심가로 이동하는 지상철(BTS)과 철도 등에서 국가적인 대책으로 이것을 철저하게 지켜왔다.
거기에다 태국 최대 명절인 ‘쏭끄란’ 휴일까지 7월 이후로 변경하는 단호한 결정을 내렸다. 이 기간은 물놀이 축제가 열기는 기간으로 잘 알려져 있어,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태국을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올해는 중지하여 사람이 모이는 것을 금지한 것 외에 그래도 쏭끄란이라 주변 사람들이 모여 음주를 하다가 감염이 확산될 수 있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주류 판매 금지’ 조치까지 내리는 단단한 방어선을 만들어 놓은 상태이다.
이러한 조지에 따른 효과 때문인지 최근 몇일 동안 신규 감염자 확산 속도가 확연하게 떨어지고 있다. 연속적인 감염자가 나오기 시작한 3월 10일 이후 처음으로 거의 한달 만인 4월 9일부터 두 자릿수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9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54명, 10일에는 50명, 11일에는 45명, 12일에는 33명, 13일에는 28명, 14일에는 34명, 15일에는 30명, 그리고 16일에는 29명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감염 확산세 주춤을 직접적으로 확인한 해변 휴양지로 유명한 파타야를 포함한 동부 촌부리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 대한 폐쇄 조치를 5월 1일부터 해제한다는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촌부리 도지사는 이러한 희망적인 해제 전에는 지금까지 지켜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켜달라는 당부를 했다.
앞으로 촌부리가 예정대로 폐쇄나 금지 조치를 해제하게 되면 다른 지역에서도 해제가 서서히 시작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태국 국민들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해제를 위해서는 당분간은 지금까지 잘 지켜온 ‘사회적 거리두기’는 필수불가결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 사망자 1명 증가
▲ [사진출처/MGR News]
4월 17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1명 감소한 28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2,70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47명이 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2,700명 중 1,689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964명이 치료 중이고 47명이 사망했다.
47번째 사망자는 85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4월 2일 이전에 감염자 접촉해 증세가 나타나 춤폰 도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28명의 신규 감염 지역은 방콕에서 20명, 야라에서 3명, 춤폰에서 2명, 빧따니에서 1명, 푸켓에서 1명, 컨껜에서 1명이다.
지금까지 감염된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방콕 137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푸켓 192, 논타부리 148명, 싸뭍쁘라깐 108명, 야라 90명, 빧따니 87명, 촌부리 81명, 쏭크라 56명, 치앙마이 40명, 빠툼타니 33명, 미확인이 68명이다.
태국에서는 3월 10일부터 감염자 확인이 계속되고 있다.
3월 10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3명
3월 11일에는 공항 출입국 관리 직원과 일본에서 귀국한 태국인 등 6명
3월 12일에는 홍콩인과 함께 술자리를 같이 한 11명
3월 13일에는 성형을 위해 한국에 갔다 귀국 후 감염이 확인된 태국인 여성 등 5명
3월 14일에는 일본에서 귀국한 여학생을 포함한 7명
3월 15일에는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복싱 스타디움에서 감염이 확인되면서 감염자가 32명으로 대폭 증가
3월 16일에는 3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태국 새해 휴일 ‘쏭끄란’ 연기 발표
3월 17일에는 대부분은 무워이타이 경기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접촉가 30명 감염
3월 18일에는 감염자가 35명 확인되면서 총 212명, 무워이타이 경기장 등 14일간 폐쇄를 권고
3월 19일에는 하루 만에 60명, 20일에는 6개월 된 아이를 포함해 50명 집단 감염
3월 20일에는 여배우 프레와가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50명 확인
3월 21일에는 감염자가 89명으로 증가하면 태국 국내 총 감염자는 411명
3월 22일에는 전 날의 2배인 188명이 확인되면서, 정부가 4월 12일까지 22일 동안 백화점과 시장, 엔터테인먼드 시설과 식당 등에 대해 폐쇄 명령
3월 23일에는 증가세는 줄었지만 세자리 숫자인 122명
3월 24일에는 이전 감염자가 나온 무워이타이 경기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중심으로 106명
3월 25일에는 25명과 접촉한 의사 2명을 포함한 107명
3월 26일에는 새롭게 111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는 1000대를 돌파한 1045명으로 증가
3월 27일에는 두 자릿수로 떨어진 91명
3월 28일에는 의료진 2명을 포함한 109명, 총 감염자는 총 1,245명
3월 29일에는 감염자 확진자가 143명이 늘었고, 68세 남성이 사망해 사망자는 1명 늘은 7명
3월 30일에는 감염자 확진자가 136명이 늘어 총 감염자는 1,524명, 사망자도 2명이 증가해 9명
3월 31일에는 신규 감염자 127명, 사망자도 1명이 증가
4월 1일에는 전국 16개도에서 120명의 감염자가 확인, 사망자도 2명이 증가해 12명
4월 2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04명이 증가해 총 감염자는 1,875명, 사망자도 3명이 증가
4월 3일에는 신규 확진자 103명 증가해 총 감염자는 총 1,978명, 사망자도 4명이 증가, 정부는 이날부터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통행금지를 발령(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금)
4월 4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89명으로 주춤했지만 국내에서 감염자는 2,067명, 사망자 1명 증가
4월 5일에는 신규 감염자 102명, 사망자도 3명 증가해 총 23명
4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에 비해 절반인 수준인 52명, 사망자는 3명 증가해 총 26명
4월 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다시 전날 보다 대폭 감소한 38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27명
4월 8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대폭 늘어난 111명, 사망자는 외국인을 포함한 3명 포함한 30명
4월 9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대폭 감소한 54명, 총 2,423명, 사망자 2명 증가
4월 10일에는 신규 감염자 50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33명
4월 11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과 비슷한 45명에 그쳐 총 2,518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해 총 35명
4월 12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33명으로 4일 연속 두 자릿수를 지켰다. 사망자는 3명 증가
4월 13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감소한 28명에 그쳐 총 2,579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해 총 40명
4월 14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약간 증가한 34명, 사망자는 시내버스 운전사 1명 증가
4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약간 감소한 30명, 2명 증가
4월 1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1명 감소한 29명, 사망자는 3명 증가해 총 46명
발기 부전 약성분 포함 인스턴트 커피, 태국 당국이 주의를 호소
▲ [사진출처/Spring News]
태국 식품 의약품위원회(Mission of Thailand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hai FDA)는 4월 16일 발기부전약 비아그라 유사 성분을 포함한 인스턴트커피가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구입이나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호소했다.
문제의 제품은 'Kopi Panggung AL-Ambiak Natural Herbs Coffee‘, 인스턴트커피 'Kopi Jantan Ali Macca’, 캔디 ‘Berry Jaga Chewable Candy'로 싱가포르 당국이 발기부전약 성분을 포함한 불법 제품이라며 경고했다.
3월 고가철도 이용객, 사상 최대인 45% 감소
▲ [사진출처/Siamturakij News]
태국 방콕은행 산하 자산 운용사 BBL 자산 운용(BBLAM)는 방콕 고가 철도(BTS) 3월 이용자 수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5.2% 감소한 1,170만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1999년 12월 BTS 개통 이후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책에 의해 시민들의 외출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
태국 증권 거래소(SET) 보고에 따르면, 1월 이용자 수는 0.2% 증가한 2,080만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을 웃돌았지만 신종 코로나의 영향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2월은 5.7% 감소한 1,790만명으로 1년 만에 전년 수치 아래로 떨어졌다.
3월에는 수도권 상업 시설과 오락 시설, 학교 등의 폐쇄가 시작되고 기업이 재택근무를 도입하기 시작해 통근 손님도 줄어들어 45.2% 감소로 사상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것으로 2020년 1~3월 이용자 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5% 감소한 5,040만 명이었다.
BBLAM는 BTS 운임 수입을 증권화하여 설립한 인프라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태국 정부가 타이항공 구제를 위한 모임 시작, 자구적 노력도 요구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항공 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쏨낃(สมคิด จาตุศรีพิทักษ์) 부총리(경제 담당) 말에 따르면 정부가 타이항공 구제를 검토하기 위한 작업반을 설립했다고 한다. 이 그룹은 재무부와 교통부 대표로 구성된다.
각국 항공사로 구성된 업계 단체인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항공사가 항공 여객에서 얻는 수입은 올해가 지난해의 55% 정도에 그칠 것으로 알려졌다.
쏨낃 부총리는 "태국을 대표하는 항공사인 타이항공이 곤경에서 벗어나 능력 및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나타냄과 동시에 변화로 더 강한 항공사가 될 필요가 있다"며 경영 개선을 위해 스스로 노력해 가는 것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외출 금지 완화를 검토, 태국 국립대학 의학부장 "경기장과 술집은 아직"
▲ [사진출처/Thaipost News]
쁘라윧 총리는 하루 감염자 수가 4월 10일부터 두 자릿수를 지키며 최근 30명 안팎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책 본부가 통행금지 완화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하고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외출 금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부문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외출 금지 조기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국립 마히돈 대학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학부장은 코로나-19가 2년이 지나야 완전히 소멸될 것이라고 말하고, 아직은 만족스러운 상태가 아니라서 이달 말 정도까지 지켜본 후 점차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아울러 무워이타이 경지장과 술집에 대해서는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며, 외국에서 입국에 대해서도 계속적인 통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장은 이전에 세계 중 코로나 감염 국가의 형태를 2그룹으로 나누어 설명했었던 인물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은 ‘통제가 되지 않는 국가(ประเทศที่คุมไม่อยู่)’로 약 3일 안에 100~200명이 감염되며, 한국과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은 ‘통제가 잘되는 국가(ประเทศที่คุมอยู่)’로 약 5일 동안 100~200명이 감염에 그친다고 말하고, 태국도 ‘통제가 잘 되는 국가의 모델’을 따라야만 한다고 한다. 현재 하루 감염자가 30명 정도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당초 그가 주장했던 모델로 들어가 태국이 안정세로 들어섰다는 것이 된다.
채무 때문에 경찰이 은행 강도를 기획, 체포로 미수에 그쳐
▲ [사진출처/Khaosod News]
4월 16일 중부 차창싸오 경찰은 은행 강도 범행을 저지르려던 현직 경찰관 남성(33)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4월 16일 오전 차창싸오도 방빠콩 군내 까씨꼰 은행 방우워 지점 앞을 순찰하던 경찰관이 ATM 앞에서 검은 마스크와 검은 옷을 입은 수상한 용의자를 발견하고 경찰이 불심 검문을 실시하려하자, 용의자는 함정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관이라고 말하고 자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용의자를 체포했다. 또한 용의자의 재킷에서는 권총 2정과 실탄 40발도 발견되었다.
경찰의 조사에 용의자는 현직 경찰관이라고 말하고, 40만 바트의 채무가 있고 아내도 실직해서 돈이 필요해서 은행 강도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소지하고 있던 총과 탄약 출처와 다른 범죄에 관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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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스크.....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