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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기생충: 보이지 않는 선에 대하여
탁류 추천 8 조회 1,207 19.06.04 12:4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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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04 14:50

    첫댓글 나는 기생충을 안볼것 이다.

    영화 기생충은 이솝우화의..
    현대판 버전 일뿐 일거기에 그렇다.


    영화 기생충은..
    자본(돈)의 막장 위력을..
    인간의 잠재의식 깊숙히 이식 시키는..
    훈륭한? 역할을 했기에 상?을 탄것뿐.

    쥔도 모리게 살째기 맥이는 마약..
    모르는 새 인성이 메마르는 뽕..
    우화 ~ 영화. S.S.S..
    ...

  • 19.06.04 17:35

    즐거운 영화는 아니지만
    현대사의 모든 명과암을 영화 한편에 담았습니다
    영화가 끝나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사람의 삶에 대한 연민이 가슴을 훼훼 젓어 제낍니다
    꼭 보십시요
    안보시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기생충은 사람과 공생 관계가 아닙니다
    공생이란 사람과 시람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행위이니까요

    즉 작금의 한국은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관계는
    소통이 안되는 단절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의미 같습니다
    아마도 봉감독의 의도는 조금이라도 현 상황을 개선해서
    못 가진 자가 조금이라도 인간답게 살게 해주어야 한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참으로 역량있는 감독이라는 생각입니다

  • 19.06.04 21:13

    남한에 뱃속에 기생충은 미국일까다

  • 19.06.05 00:58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양분을 섭취하면 뱃속의 기생충이 양분을 다 훔쳐가죠.
    그래서 아무리 먹어도 허기진 개인주의 사회가 꼭 기생충을 가진자의 삶과 딱 맞아 떨어집니다.
    개인이 모든 걸 가져야 행복한 사회는물자낭비가 너무 심하죠.
    공동자산으로 가지면 매우 절약적인데 개인천국을 만드는게
    사회를 아비규환을 만드는 거와 같다고 봅니다.

  • 19.06.05 07:08

    여태까지 읽은 후기중에 제일 좋은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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