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스펙 |
기업 자격요건(예) | |
기업 |
L 대기업 |
삼성전자 |
모집부문 |
해외 마케팅 |
R&D |
학교 |
미국 사립 N대학교 |
4년제 이상 졸업예정자 |
학부 |
경영학 |
인문 |
토익 |
990 |
700점 이상 |
오픽/토스 |
x |
IM 이상 |
자격증 |
운전 면허(2종 보통) |
워드프로세서 1급 우대 |
대외활동 |
봉사활동 오래함(증명서X) |
해외봉사, 어학연수3개월 |
해당기업 인턴 여부 |
X |
X |
합격 여부 |
최종 합격 |
1차면접 합격 |
개인적으로 2009년은 매우 힘든 한해 였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는 시기에 리먼 형제들이 부도가 나고 국가 경제가 흔들흔들 할때 외국인이 미국내 취업 한다는 것은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죠. 졸업 후 한국으로 유턴해서 취업 전선에 뛰어 들었습니다. 딱히 스터디를 해본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니 저는 정말 준비 하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대기업 공고가 뜨면 썼고 서류가 붙은 곳은 인적성 통과를 못하는 곳이 다반사 였고 운이 좋아 면접까지 가더라도 같이 면접 본 분들은 얼마나 말씀도 잘 하시고 준비가 철저 하신지 전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예로 S기업에서 면접을 봤는데 전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서 자기소개 조차 준비를 안 했습니다.)
결국 운 좋게 외국계 기업을 들어 갔는데 1년 간 일하고 올해 초에 그만 두었습니다. (그만 둔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라 패스ㅎㅎ)
그리고 1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또 취업 준비에 대한 어느 정도 LV이 쌓이고 상반기에 지원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저도 수없이 들은 것 이지만 취업 준비생들이 무작정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 하다고 제 주위 사람들도 수없이 말 하지만 믿었던 곳이 떨어지면 충격에 막 쓰게 되고 그렇게 되다 보면 결국 자소서도 엉망이 되고 내가 어디에 지원 했는지 무슨 직종에 지원 했는지도 잊어버리는 사태가 발생 합니다.
그래서 저도 잘 지키지 못했지만 정말 "선택과 집중"이 중요 합니다. 내가 왜 이 기업에 가야 하는지 왜 기업이 나를 뽑아야 하는지 절대로 "CTRL + V"는 쓰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당장 편하자고 몇개 붙여넣기 하다보면 직군하고 정말 상관 없는 곳을 쓰게 되고 당연히 붙기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1. 자소서
자소서를 쓰는 것 또한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창 쓸때 저는 신춘문예에 나가볼까 하는 생각도 했을 정도로 정말 말을 계속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그동안 해왔던 일(봉사, 인턴, 자격증, 유학, 기타 등등)을 차근 차근 정리해서 word 파일로 만들어서 그것을 활용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가 뭘 해왔는지도 모른다면 자소서 쓰는데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취뽀에 좋은 자료가 많은데 특히 합격 자소서를 많이 읽어 보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읽어야만 할 뿐 도용을 한다거나 배껴 쓴다면 이야기 구성이 어긋나고 자소서 쓰는게 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자소서를 많이 봐야 하지만 절대로 도용 하지는 마세요.
2. 인적성
인적성의 경우 다른 영역의 경우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하지만 (물론 머리 좋으신 분들은 감각으로 푸시지만 전 아니었음 ㅜㅜ) 인성 같은 경우도 절대 무시 못한다고 생각 합니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인재상에 맞게 작성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가고 싶은 기업이라면 당연히 인재상에 어울리는 사람 이겠죠?)
3. 면접
면접의 경우에는 인/적성, 영어, 실무 있는데 (토론, PT 다 포함)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면접 스터디가 꼭 필요한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연습을 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만 미안하게도 같이 준비하는 사람들이 결국은 경쟁상대이기 때문에 내 단점을 보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면서 장점을 노출 시킬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야박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6명이 함께 면접 스터디를 함께 준비하고 그 중 1명만 뽑힌다면 아마도 나머지 5명의 장점을 스폰지 처럼 흡수한 1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면접 스터디가 절대 필요 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사견이고 스터디를 통해서 좋은 것도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장/단접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같이 하기 보다는 혼자서 인터넷 사이트 또는 취뽀에서 면접 관련 질문을 모조리 뽑았습니다. 이번에 L사를 준비하면서 뽑은 면접 질문이 대략 30개 정도 되었는데 (기본적인 것 부터 시작해서 구체적인 것) 그것에 대한 내 대답을 하나씩 적어 나가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왜 지원 했나?" 그럼 그 것에 대한 대답을 2개 정도 준비 하고 계속 복기를 하는 거죠 면접 당일 까지~ 그렇게 해도 면접에 들어가면 솔직히 까먹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긴장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서 대답을 까먹더라도 자연스럽게 대답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연습"을 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면접 중간 중간 같이 들어간 분들의 얘기도 귀담아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주위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면접관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누가 어디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말이 두서가 없었는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취업에 임하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회사 아니면 죽겠다는 생각으로 덤벼들어도 될까 말까한 것이 취업입니다. 특히나 소위 대기업을 노리신다면 더욱 그렇다고 생각 합니다. 나랑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10만명이고 나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은 100만명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나보다 뛰어난 100만명을 이기기 위해서는 더 연습하고 더 준비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노력을 하면 운이 찾아 옵니다. 거짓말 같지만 정말 입니다.
이제 겨우 상반기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 수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기회를 잡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꼭 좋은 곳에 취뽀 하시길 빕니다.
혹시 관련 자료, 면접 문의, 회사 정보 등 궁금한 점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번주 내) 저도 취뽀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었기 때문에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수많은 취업 준비생 여러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면접 스터디 관련 + 면접 요령 (스터디를 하기 싫거나 필요 없다고 생각 하시며 고민 하시는 분 참고 하세요)
면접 스터디를 통해서 성공 하시는 취업 준비생도 분명 많을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100명의 취업 준비생 모두가 스터디를 통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면접 스터디는 딱 한번 참석하고 그 후에는 나가지 않았습니다. 만약 면접 스터디가 필요한지 고민 하시는 분 또는 혼자서 준비 하고 싶으신 분은 이 글을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당신의 면접은 같은 취업 준비생이 평가 하는 것이 아니고 각 필드에서 최소 십수년 일한 전문가가 평가한다.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며 제가 가장 크게 느꼈던 괴리감은 서로 평가를 하는 것 입니다. 물론 날카롭게 평가해 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한민국 평균 27~28세(남자 기준) 해당 지원 분야에 얼마나 많은 경험을 쌓았겠습니까? 전쟁을 겪은 세대도 아니고 보릿고개 세대도 아니고 경험이라고 해봐야 "어학연수, 군대, 알바" 정도 입니다. 그 중에 뛰어나신 분들은 어린 나이에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 분들은 번외 입니다. 결국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모여서 "발성이 안좋다,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지원 동기가 명확하지 않다. 기타 등등"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도토리 키재기 입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나"를 평가 하는 사람은 주위의 취업 준비 생이 아니고 전문가 입니다. 예를 들어 해외 영업에 지원한다고 했을 때 10년 경력 전문가 앞에서 내가 생각 하는 해외 영업은 이런 것이다라며 알바해서 뭐 팔아봤다 이런 것을 얘기하는 것 보다는 해외 영업에 필요한 "인성&적성"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그 것에 대해 얘기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먹힌다고 생각 합니다. (극단적인 예 이지만 난 모르는 사람한테 말 시키는 걸 좋아 한다. 왜냐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 하니까 -> 난 외국 바이어랑도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다.) 결론적으로 내가 생각 하기에 대단한 것은 면접관들한테 하찮은 것 일수도 있기 때문에 인성 적성에 더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2. 당신의 스터디 멤버 동료인가? 적인가?
오늘 위대한 탄생을 봤는데 BEST 10 만 남고 점점 흥미진진해 집니다. 그럼 잠시 기억을 돌려 슈퍼스타 K 시즌 2로 돌아가서 지금 머릿속에 기억 나는 이름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전 고작해야 2~3명 정도 밖에 없습니다. 결국 지금 스터디를 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1명이 뽑히는 것이라면 같이 취업을 준비하는 동료 이지만 동시에 가장 위험한 적 입니다. 적 한테 내 비밀 무기를 다 까발릴 수도 있는 거죠. 물론 내 비장의 무기를 숨킬 수도 있겠지만 만약 들킨다면? 차,포 때고 장기 두는 것과 같습니다. 같이 스터디 준비 했던 사람들과 다시 직장에서 만난다면 아름답지만 누군가 하나 떨어진다면 기억 할까요? 혹시 스터디를 하더라도 자신의 마지막 비기는 절대 밝히지 마십시오.
3. 면접관을 웃겨라
제가 전 회사를 다니며 기회가 되는데로 많은 기업에 면접을 봤습니다. 제가 면접에 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은 웃음 입니다. 몇백명의 인원 중에 기업에 맞는 인재를 뽑는 다는 것은 제가 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진이 빠질 겁니다.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말을 하는 수백명의 사람을 상대하는게 쉽지는 않죠. 여기서 웃기라고 하는 것이 미친척 하고 웃기라는 것이 아니고 면접관의 허를 찔러서 웃기라는 것 입니다. 웃기는 방법은 많이 연구하고 자신한테 가장 어울리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솔직히 말해서 제가 면접관 웃기고 나온 면접에서 떨어진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X 통신사에서 똑같이 면접에 웃기려고 했는데 오히려 분위기가 가라 앉아서 떨어졌습니다.
번외. 꼭 대기업 인가?
꼭 대기업 인가? 라는 질문에 솔직히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대기업 가려고 2년 동안 준비 했으니까요. 하지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욕심을 조금만 버리고 작은 기업에서 경험을 쌓고 지원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하는 것은 절대로 그 삶에 만족하면 안됩니다. 욕심을 가져야 합니다.
끝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면접 스터디가 잘 맞으시는 분은 꼭 스터디를 통해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면접 스터디가 잘 맞지 않는 분은 굳이 억지로 그 틀에 넣지 말고 자신의 방법을 찾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의 인생 100년이라고 봤을 때 이제 고작 20% 많게는 30% 밖에 살지 않았습니다. 그 중 취업에 투자 하는 시간 6개월 길게는 1년 절대 긴 시간이 아닙니다. 긴 호흡을 가지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년에 29ㅠ
축하합니다. 저도 이번년도에 꼭 ㅠㅠ
좋은 팁~ 감사합니다~
감사드려요.. 축하합니다..
우와 영어 ... 부럽습니다 ㅠㅠㅎㅎ
좋은 정보 감사 축하드려요~
좋은 글 읽은것 같아요~ 감사해요! 도움이 될듯~ㅋ
축하드립니다.
ㅎㅎ
축하합니다!
외국계 ㅠㅠ 축하드려요 !!
축하해요~그리고 작은팁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기억하고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그리고 토익점수 부럽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와 축하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화이팅
축하합니다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님의글로저에게는많은도음이되었네요감사드립니다!ㅎㅎ
멋지시네요^^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당~~
와 축하드려요
영어 우앙 ㅠ
축하드려요
축하힙니다 .ㅠㅠㅠ
오, 도움 많이되느 정보입니다.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많은 도움이 되네요...
멋지군요
축하드려요 ^^
축하드려요
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