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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재난구호사업의 실체가 드러났다 [ 2011-09-17 09:07:51] | |
![]() < 감사부 임원회> 공사도 하기 전 선납금 6억원 왜 지불했나? 엄청난 재정손실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규명을 감사부장은 지난 9월 5일에서 10일까지 아이티 현지를 답사한 바 있다.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공화국에 2010년 1월 12일 오후4시53분 진도 9.3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 및 실송자는 인구 900만명 중 사망자 20만명, 실종자 10만명, 이재민 150만명. 피해규모는 대통령궁을 포함 지진 발생지역 대다수 관공서 및 민가 붕괴 현재 100만명 이상 천막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위와 같은 재난을 총회가 지원하기 위해 2010. 1. 18일 산하기관(총회임원회, 구제부, 총신대학교, 총회세계선교회, 기독신문사, 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전국청장년면려회, 전국주교연합회, 해피나우) 대표들이 긴급구호금을 모금하기로 결의하고 긴급재난구호 대책위원회로 자체 조직하여 활동해오고 있다.
(지출내역) ①아이티 지원금 - 2,019,245,623원 a.설계비(122,000,000) b.건축시공 선급금(592,000,000원) c.건설장비(104,356,280원) d.직원급여, 생활비, 게스트하우스렌트비(해피나우) ②회의비 - 15,032,200원 ③필리핀 지원 - 63,910,000원 ④천안함 사태 지역교회 지원 - 10,000,000원 ⑤중국 지진피해지역 - 46,975,770원 ⑥가거도(태풍피해지역)지원 - 10,000,000원 ⑦사무행정, 홍보비 - 61,740,380원 (합계 2,226,984,973원) ⑧현재잔액 - 770,921,126원 ①제1차 - 선발대 파견(2010. 1.24~1.30) 대원: 총회임원회 최병남목사, 기독신문사 이길환편집국장, 해피나우 박원형목사 이상 3인 ②제2차 - 의료구호단 8명 파견(2010. 2.1~2.8) ③제3차 - 의료구호단 7명 파견(2010. 2.15~2.25) ④제4차 - 복구단 3명 파견(구제부장 김진명, 해피나우 사무총장 박원영목사, 의료선교사 이상혁전도사)(2010. 2.18~2.26) ⑤제5차 - 서정배 총회장 현지방문 및 협약체결(2010.3.22~3.27) 방문자: 총회장 서정배목사, 총회총무 이치우목사, 총회회계 윤정길장로, 대책위원회회계 임석구장로, 위원 박원영목사, 공보과 신평식 차장 ⑥아이티 비전센터 설계 및 시공추진(2010.6.14~6.19) 박원영목사, 설계사 임정택 아이티 현지방문 ⑦비전센터 건축 입찰 및 업체선정(2010.7.5. 10:00) (주)미래탑(G.N.B) 공사비 269,000,000원(부가세별도)에 건설업체 선정 이 보고서 외에 본보가 취재한 바에는 별도지출 내용으로 ①아이티 현지 왕래 항공비가 100,000,000원 ②현지 구제지원비가 150,000,000원 ③현지 인건비 39,000,000원 ④밀가루 구입비 31,000,000원 ⑤사무행정비 4,400,000원 ⑥직원임금 및 소모성 경비가 770,000,000원 ⑦차량구입비가 21,000,000원이 지출되었다. 특히, 건축시공 선급금 592,000,000원 지출은 당시 총회장 서정배목사의 결재도 없이 총무 전결로 지출되었다. ①총회가 허락한 사실이 없는 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를 임의조직 가동하여 구호금을 모금하고 목적헌금을 집행 또는 전용하는 것. 총회규칙 및 복무규정에 근거가 없다. ②임의조직인 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 재정집행 아니된다. ③임의조직인 긴급재난 목적헌금 전용 아니된다. ④상비부사역 배제하고 임의조직으로 활동해선 아니된다. 재난지역 답사 및 사업집행에 구제부원은 배제하고 총회임원회가 주관했다. ⑤제95회기 긴급재난구호 대책위 감사 수검표 p.2 10번 2항에 부지 5필지 13.5에이커(16,500평)의 토지를 50년 사용 무상대여 조건에 총회와 따바레시를 협약주체로 하는 의향서를 체결함을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6,000평이다. a.현지감사를 위해 답사한 바 위 토지사용협약서에 부지에 대한 지번 및 면적표기가 없으므로 토지 등기부등본 및 토지대장, 지적도를 요청했으나 제출받지 못했다. b.향후 위 토지를 사용함에 있어 분쟁 발발시 법적으로 보호받을 길이 없다. c.지적도를 요구했으나 측량성과도를 지적도라고 제출하여 현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지적도와 토지와는 상이한 물건으로 서류와 현 토지와 일치하지 아니했다. d.비전센터 건축허가서를 제출 요구했더니 아이티에는 그러한 제도가 없다는 궁색한 답변이다. e.비전센터 시공업체 (주)미래탑의 시공의무 불이행시에(중도포기 및 부실시공, 부도 등) 보증업체 선정이 누락되므로 대책이 없다. ⑥비전센터 건축을 위해 구입한 장비 및 사업추진 기계들의 목록을 보면 a.포크레인 1대 b.벽돌기계 1대 c.발전기 d.지게차 1대 e.제빵기계 f.스타렉스 승합차 2대 1) 건설시공사가 책임지고 추진해야 할 건설장비를 왜 구제비로 구입했는가? 2) 건축물 완공후에 사용할 제빵기계를 미리 구입해 녹슬게 하고 있는가? 3) 총회구제비로 해피나우 직원 생활비 지출은 정당한가? 4) 담당실무부서 구제부원들은 구제사역에서 배제된 이유가 무엇이며, 긴급재난대책위원회가 총회 상비부 사역을 막을 수 있는가? 5) 승합차 스타렉스 2대 구입을 긴급구제헌금으로 구입해도 되는가?
1) 목적외 전용 집행된 긴급구제 재정은 청산하여 총회로 환수할 것. 2) 비전센터를 건축함에 있어 법적으로나 서류상 미비한 사항 시정조치 후 시공할 것. 3) 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는 월권적이고 무법적인 활동을 중지하고 조직을 해산할 것. 4) 재난구호구제비 집행은 구제부 주관하에 총회장 직접 결재를 집행함이 긴급상황 대처나 상비부 활동에 합법적이고 원활할 사안이므로 규칙을 제정해 시행할 것. 5) 해피나우 활동이 총회 상비부 사역 위에 군림하는 기현상을 반드시 시정해야 하며 상비부 사역 협조선 이내의 사역이어야 할 것임. 감사부가 또 다른 문건을 확인한 바, 총회가 긴급재난 구제헌금으로 아이티 대지진 지대에 구제한 후의 사후관리에 해당하는 소위 양해각서를 확인한 바, 총회장 김삼봉목사와 아이티공화국선교후원회(해피나우) 이사장 길자연목사 그리고 주식회사 미래탑 대표이사 한병순 간에 별도계약이 있었다. 그 계약 문건에 명시된 양해각서에는 (갑)총회유지재단이사장 김삼봉은 총회가 모금한 2,996,092,199원을 기반으로 아이티비전센타를 건립하되 (을)해피나우를 통해 (병)미래탑에게 지급한다고 되어 있고 (을)아이티공화국선교후원회(해피나우)는 2,996,092,199원의 긴급구제비 중 구호자금 빵공장 벽돌공장 시설물비용 등을 제외한 1,426,000,000원을 미래탑에 건축자금으로 지불한다고 되어 있으며 (병)미래탑 건축후 (을)해피나우에 건축물을 인계한다고 되어 있었다. 문제의 양해각서는 우선 총회유지재단에 보고하거나 총회가 허락 또는 승인한 각서가 아니다는 것이고, 총회가 모금한 것을 사용 통제 또는 청구권을 총회기구가 아닌 사설기구인 아이티선교후원회인 해피나우에 있다고 하였으니 해피나우를 신뢰할 수 없다. 또 미래탑과 총회와 관계는 없고 미래탑은 해피나우와의 사이에 금전거래와 건축에 대한 책임 소재를 갖게 된 것은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공사 착공도 하지 않고 공사 착공선급금 592,000,000원을 지불한 것이나, 건설업자가 투입해야 하고 갖추어야할 건설장비를 총회 대신 구입한 것이나, 건물 건축후에 사용할 제빵기계 등의 물품을 선 구입한 것, 해피나우 직원(정확하게 직원의 숫자 파악이 안 됨)의 생활비를 총회구제헌금으로 사용하는 것 등 상식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내용들은, 결국 엄청난 부정이고 부패이며 그 이면에 무엇인가 있다고 오해를 받아도 마땅하다. ◇ 888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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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투명하지못한 곳에는 꼭 그* 들의 이름이 빠지질 않는군요.
한국교회의 썩고 부패한 몇몇사람의 행태가 개독교를 만들고 있습니다.
적은돈이라도 귀하게 쓸줄 알아야지요.모금한돈이 거져 떨어진 돈인줄 아나봅니다.
땅을 파봐요..10원이 나오나.
"자연,삼봉,삼지가 예수팔아 부자되던 날" 이라는 제목으로 도가기 영화 제작팀에게 맡겨야 겠습니다!
제 개인 생각으로는 한국 교회는 당분간 신앙의 기초를 쌓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교니 사업이니
하면서 많은 유다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 교회 대표적 개혁 주창자로 탈북자 사업을 한다고 하는
김 아무게 목사도 음식이고 옷이고 최고급 아니면 상대를 안하고 강대상에서는 골프 재미있다고 자랑을 늘어놓는
지경이니 다른 목사들은 더 낫다고 하기도 어려운 실정이지요. 정말 심각한 일이 많습니다.
교회에서 헌금 빼먹기 가장 좋은 사업이 선교사업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