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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가 대부호에게 지원 요청, ‘구걸 정부’라는 비판의 글도
▲ [사진출처/Posttoday News]
쁘라윧 총리는 4월 17일 텔레비전 연설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경제 재건을 위해 대부호(มหาเศรษฐี)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구체적인 요청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회원제 SNS에는 "구걸 정부(รัฐบาลขอทาน)"라고 야유하는 글이 잇따랐다.
▲ [사진출처/Khaosod News]
쁘라윧 총리는 "정부 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태국인 부자 상위 20명에게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망명 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도 막대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 [사진출처/Sanook News]
이러한 쁘라윧 총리의 발표에 SNS에서는 "우선 군사비를 삭감하라" 등 비판적인 의견이 많았다.
태국에서는 4월 17일까지 총 2700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입국 규제로 주요 산업 관광이 큰 타격을 받아 중앙은행은 2020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마이너스 5.3%로 예측하고 있다.
5000바트 지원금 대상자를 재무부가 재검토, 빈곤 가정 학생 등 지원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문제로 타격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1인당 5000바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내놓았지만, 접수할 자격이 없다고 판정된 사람들이 부당하다고 호소하는 것으로 재무부가 이 프로그램 내용을 검토하게 되었다.
재무부에 따르면, 가계를 돕기 위해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학생들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지만, 다음 주부터 이런 학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또한, ‘자격 없음(ไม่ผ่านเกณฑ์)’이라는 판정을 받은 많은 사람들에 대한 대응책으로 다음 주부터 재무부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해외에 고립된 태국인들이 속속 귀국, 1일 200명이 한도
▲ [사진출처/Thairath News]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입출국 통제를 하는 것으로 외국에 고립되었던 태국인들이 속속 귀국할 전망이다. 그 수는 이번 주에만 620명에 이를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본부에 따르면, 4월 16일 오전 11시에 항공기 1대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쑤완나품 공항에 귀국했고, 2시간 반 후 몰디브에서 55명이 귀국했다고 한다. 또한 17일에는 미국에서 129명, 방글라데시 35명, 18일에는 미국에서 123명이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감염증 대책 본부에 따르면, 태국 당국의 대응 능력을 초과하지 않게 하기 위해 외국에 고립되어 있던 태국인의 항공 귀국은 1일 200명이 한도로 되어 있다고 한다.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은 정부에서 정한 시설에서 14일간 격리되게 된다.
타이항공 경영 위기, 자금이 바닥을 드러내
▲ [사진출처/Khadsod News]
태국 정부는 4월 16 일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 경영 재건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는 센트럴 그룹, CP 그룹, 타이 베버리지 등 대기업 재벌 관계자도 참석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다음 주에도 대책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거기서 어떤 명확한 방침이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회사는 지난 몇 년 적자 계속되어온 것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국내선과 국제선을 운행한 것으로 더욱 위기 상황에 빠져있다.
이미 자금이 바닥을 드러낸 상태이며, 이달까지 밖에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불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대형 항공사 여직원이 투신자살, 신종 코로나에 의한 경제고가 원인?
▲ [사진출처/Matichon News]
쑤완나품 공항 근처에 있는 랃끄라방 롬끄라오 거리에 있는 훔피니 콘도(Lumpini Condo)에서 4월 17일 오전 쑤완나품 공항에서 일하는 타이항공 관련 회사 직원 24세 여성이 7층 방에서 뛰어 내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잠시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여성의 아버지가 방을 찾아가 노크해도 대답이 없었기 때문에 스페어키로 문을 열자 여성이 창문 쪽으로 달려가 뛰어내렸다고 한다.
방 안에는 대출 계약 서류가 놓여있는 것으로 보아, 경찰은 수입 감소로 인한 경제고로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항공기 운항 대부분이 취소되는 등 항공사와 공항은 특히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회사 직원들 중에는 직장을 잃고 수입도 줄었다는 사례도 적지 않다.
신종 코로나 확산의 영향으로 드라마도 녹화 중지, 재방송을 할 수 밖에
▲ [사진출처/Daily New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연예계에도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다양한 드라마를 방송하고 있는 태국 텔레비전 방송국 CH3, CH7, CH8, One31 등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드라마 촬영을 할 수 없데 되어, 속편 방송을 일시적으로 보류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 계획으로는 녹화가 끝난 드라마 방송분이 방영된 시점에 과거에 인기 있었던 드라마를 재방송하는 것이다. 아울러 정부에서 확산 상황이 개선되었다는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야간 외출 금지를 어긴 14세 소년 오토바이에서 콘돔, "애인을 만나고 싶었다“
▲ [사진출처/MGR News]
4월 17일 새벽 1시경 북동부 쑤린 도내 검문소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던 14세 소년이 체포되었다.
소년은 경찰에게 "통금을 몰랐다. 몸이 아픈 할머니에게 가는 중 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소년에게 할머니 전화번호를 물어봐도 대답이 없었던 것으로 오토바이 저장 공간을 조사하고 콘돔 2개를 발견했다.
그러자 소년은 "통행금지는 알고 있었다. 그래도 애인을 만나고 싶어서"라며 그녀에게 가는 길 이었다는 것을 자백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현재 태국에서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외출 금지령(เคอร์ฟิว)이 내려져있다. 하지만 이 명령을 무시하고 외출하는 사람은 끊이지 않아 경찰은 곳곳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경계를 하고 있다.
굶주린 코끼리에게 습격당해 사망, 관광객이 끊여 경영부진에 빠진 코끼리 사육시설이 방목
▲ [사진출처/Chimai News]
북부 치앙마이에서 농부 남성(68)이 먹이를 찾고 있던 코끼리에게 습격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 코끼리는 사육시설에서 길러지고 있던 코끼리였는데,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경영부진으로 먹이 활동을 위해 풀어놓은 상태였다고 한다.
태국 국내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동물 사육 시설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에 의해 자금난에 빠져 코끼리에게 줄 먹이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고심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15일 자신이 재배하는 야채에 물을 주고 있었는데, 강에서 먹이를 찾고 있던 코끼리가 그를 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태국에서 관광용으로 사육되는 코끼리는 약 2000마리에 이르고 있다. 인기 관광지 치앙마이에는 수많은 동물 공원이 있는데,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관광객 수가 격감하는 것과 함께 태국 정부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수 있다며, 이들 시설에 대한 폐쇄 명령도 내렸다.
동물 애호단체는 세계적인 관광 산업 침체로 시설이 자금난에 빠져 코끼리가 굶기거나 미얀마와의 국경 부근에서 불법 삼림 벌채를 하는 업체에 코끼리를 판매할 우려가 있다며 경종을 울리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명, 사망자 증가 없어
▲ [사진출처/Bangkokinsught News]
4월 18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상승한 33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2,73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증가 없이 47명이 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2,733명 중 1,787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899명이 치료 중이고 47명이 사망했다.
감염자는 4개 그룹으로 나뉘는데, 먼저 첫 번째 그룹 11명은 이전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이었다.
두 번째 그룹 10명 중 2명은 해외에서 돌아온 태국인, 1명은 외국에서 돌아온 사람과 접촉, 2명은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백화점이나 시장 또는 관광지 접촉자, 4명은 외국인과 접촉하는 일을 하는 사람, 1명은 의료기관 관련자이다.
세 번째 그룹 10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네 번째 그룹 2명은 외국에서 돌아와 격리 끄라비도에서 중이던 사람이다.
태국에서는 3월 10일부터 감염자 확인이 계속되고 있다.
3월 10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3명
3월 11일에는 공항 출입국 관리 직원과 일본에서 귀국한 태국인 등 6명
3월 12일에는 홍콩인과 함께 술자리를 같이 한 11명
3월 13일에는 성형을 위해 한국에 갔다 귀국 후 감염이 확인된 태국인 여성 등 5명
3월 14일에는 일본에서 귀국한 여학생을 포함한 7명
3월 15일에는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복싱 스타디움에서 감염이 확인되면서 감염자가 32명으로 대폭 증가
3월 16일에는 3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태국 새해 휴일 ‘쏭끄란’ 연기 발표
3월 17일에는 대부분은 무워이타이 경기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접촉자 30명 감염
3월 18일에는 감염자가 35명 확인되면서 총 212명, 무워이타이 경기장 등 14일간 폐쇄를 권고
3월 19일에는 하루 만에 60명, 20일에는 6개월 된 아이를 포함해 50명 집단 감염
3월 20일에는 여배우 프레와가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50명 확인
3월 21일에는 감염자가 89명으로 증가하면 태국 국내 총 감염자는 411명
3월 22일에는 전 날의 2배인 188명이 확인되면서, 정부가 4월 12일까지 22일 동안 백화점과 시장,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식당 등에 대해 폐쇄 명령
3월 23일에는 증가세는 줄었지만 세자리 숫자인 122명
3월 24일에는 이전 감염자가 나온 무워이타이 경기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중심으로 106명
3월 25일에는 25명과 접촉한 의사 2명을 포함한 107명
3월 26일에는 새롭게 111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는 1000대를 돌파한 1045명으로 증가
3월 27일에는 두 자릿수로 떨어진 91명
3월 28일에는 의료진 2명을 포함한 109명, 총 감염자는 총 1,245명
3월 29일에는 감염자 확진자가 143명이 늘었고, 68세 남성이 사망해 사망자는 1명 늘은 7명
3월 30일에는 감염자 확진자가 136명이 늘어 총 감염자는 1,524명, 사망자도 2명이 증가해 9명
3월 31일에는 신규 감염자 127명, 사망자도 1명이 증가
4월 1일에는 전국 16개도에서 120명의 감염자가 확인, 사망자도 2명이 증가해 12명
4월 2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04명이 증가해 총 감염자는 1,875명, 사망자도 3명이 증가
4월 3일에는 신규 확진자 103명 증가해 총 감염자는 총 1,978명, 사망자도 4명이 증가, 정부는 이날부터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통행금지를 발령(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금)
4월 4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89명으로 주춤했지만 국내에서 감염자는 2,067명, 사망자 1명 증가
4월 5일에는 신규 감염자 102명, 사망자도 3명 증가해 총 23명
4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에 비해 절반인 수준인 52명, 사망자는 3명 증가해 총 26명
4월 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다시 전날 보다 대폭 감소한 38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27명
4월 8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대폭 늘어난 111명, 사망자는 외국인을 포함한 3명 포함한 30명
4월 9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대폭 감소한 54명, 총 2,423명, 사망자 2명 증가
4월 10일에는 신규 감염자 50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33명
4월 11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과 비슷한 45명에 그쳐 총 2,518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해 총 35명
4월 12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33명으로 4일 연속 두 자릿수를 지켰다. 사망자는 3명 증가
4월 13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감소한 28명에 그쳐 총 2,579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해 총 40명
4월 14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약간 증가한 34명, 사망자는 시내버스 운전사 1명 증가
4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약간 감소한 30명, 2명 증가
4월 1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1명 감소한 29명, 사망자는 3명 증가해 총 46명
4월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1명 감소한 28명, 사망자는 1명 증가
IMF가 동남아 5개국 경제 전망을 하향 조정
▲ [사진출처/Weforum.org]
국제통화기금(IMF)은 동남아시아 5개국(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의 올해 국내 총생산 (GDP) 예상을 1.3% 감소로 하향 조정했다.
아시아 태평양(IMF’s Asia and Pacific Department) 창용리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동남아 국가는 도시 봉쇄 등 공공위생상 조치를 도입하여, 관광 산업의 침체, 생산 활동, 무역의 중단으로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중 신흥국인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는 수출과 관광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올해 싱가포르 GDP에 대해서는 3.5% 감소를 예상했다. 싱가포르 확대 예산은 전례 없는 규모이지만, 전례 없는 사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불가결하다고 한다. 싱가포르는 GDP의 12%에 해당하는 599억 달러를 경기 대책으로 준비한다.
관광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태국의 GDP는 6.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아울러 아시아의 주요 무역 상대국인 선진국의 경제는 더 어려워 미국 경제는 5.9% 감소, 유럽 연합(EU)은 7.5% 감소가 예상된다.
팡안섬에서 외국인 18명이 집에서 파티 개최로 체포
▲ [사진출처/Thaipost News]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4월 18일 새벽 남부 해변 휴양지 코팡섬(Ko Pha Ngan) 내 주택을 급습해 파티를 열고 있던 18명의 외국인을 체포했다.
집에 모여 술을 마시거나 파티를 개최하는 것은 평상시라면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이지만,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태국 전국에 비상사태 선언이 발령되어 있다. 이 발령에 따라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금지되었으며,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는 외출도 금지되어 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주택 앞에는 18대의 오토바이가 주차되었고, 음악이 흘러나왔다. 집에 들어가보니 2층에서 18명의 외국인들이 술을 마시며 파티를 하고 있었다.
이 주택을 임대한 러시아인은 경찰 조사에 친구를 초대하여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현재 태국에서는 이러한 모임이나 파티가 금지되어 있는 것으로 체포를 면하지 못했다.
현재 법령에는 불법 집회나 모임을 가질 경우 금고 또는 벌금이 내려질 수 있다.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는 태국, 비상사태 선언 해제는 언제?
▲ [사진출처/TNN News]
비상사태 선언 아래에 있는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정부가 이번달로 기한을 맞이하는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 해제와 생활 제한 완화를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다만 정부 내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확산을 우려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어, 완화시기와 범위에 대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에 도래했다.
당초 태국은 3월 22일부터 신규 감염자가 전날의 두 배인 188명이 확인되자 정부가 4월 12일까지 22일 동안 백화점과 시장,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식당 등에 대해 폐쇄 명령을 발령하고 오락 시설과 상업 시설을 폐쇄되고 레스토랑과 카페도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게 했다. 또한 4월 3일에는 신규 확진자 103명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정부는 이날부터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행을 금지하는 명령도 내렸다. 그 밖에도 각 도지사의 재량에 따라 지역에 입국금지, 주류 판매 금지 조치도 내리고 있다.
하지만 4월 16일 현재 감염자는 총 2733명으로 한때 매일 100명 이상 확인되었던 환자 수가 최근 일주일 동안 30명 안팎으로 줄었다. 또한 5,000명이 넘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4,000대의 싱가포르에 비해 적다.
이러한 감염자수 감소에는 일련의 정부의 폐쇄와 거리두기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것으로 쁘라윧 총리는 야간 외출 금지 완화와 4월 26일로 기한을 맞이한 비상사태 선언 연장 여부를 가까운 시일 내에 판단할 예정이다.
조치 완화가 필요한 배경에는 백화점이나 사람이 모이는 시설, 식당 등의 폐쇄로 업주는 물론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커다란 경제적 어려움에 빠져있다.
이러한 이유로 동부 휴양지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는 5월 1일부터 통금을 풀고 일부 상업 시설에 대한 폐쇄 조치를 해제하는 것을 준비 중이다.
또한 방콕에 접하는 논타부리에서도 미용 상점과 가구점, 복권 가게 등을 시민 생활에 필요한 곳으로 정하고 영업 재개를 인정했다. 이것에 따라 다른 지자체에서도 영업 재개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표면화되고 있다.
또 하나는 저소득자에 5,000바트를 3개월간 지급하는 정부의 지원도 예상의 약 3배인 약 27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정부가 지급 기준을 엄격하게 한 것으로 거절을 당한 사람들이 대거 재무부에 항의하러 몰려드는 사태 외에 실직자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에게도 실직 수당을 지불해야 하는데,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상에 포함되면서 제원이 부족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어려운 난국에 처한 정부는 "정부 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태국인 부자 상위 20명에게 서한까지 보내는 사태에 이르렀을 정도가 되었다.
폐쇄를 강화다면 바이러스 확산이 줄어들겠지만, 폐쇄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금전적인 부분이 너무 많은 것으로 적절한 정부의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쁘라윧 총리는 “국민들이 제한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대안을 모색있다"고 해명하는 한편, 감염이 소강상태에 있던 싱가포르 등에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것을 염두해 '감염의 제 2차파를 방지하기 위해 완화는 단계적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타야 중국 식당 주인이 사망한 채로 발견, 여행객이 사라진 것으로 스트레스
▲ [사진출처/Thairath News]
4월 17일 밤 파타야 싸이쌈 거리에 있는 중국집 ‘이가중 식당(二哥中餐厅)’ 주인 남성(43)이 가게 2층에 있는 침실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4월 14일 이후 주인 남성과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친구 남성이 안부 확인을 위해 방문했는데, 주인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친구 말에 따르면, 주인 남성은 원래 건강에 문제를 안고 있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중국인 여행객이 사라진 것에 따른 영업 부진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외에 4월 11일 중국에 살고 있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귀국할 수없는 것 등으로 심신이 힘든 상황이었다고 한다.
주인 남성의 시신은 혹시나 하는 감염 우려로 보호구에 넣어 현지 병원에 옮겨져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검사도 실시한다고 한다.
파타야 호텔 수영장에서 파티 개최, 13명의 외국인들을 체포
▲ [사진출처/Pattayapolice Facebook]
파타야 경찰은 4월 18일 시내 호텔 ‘모멘토 리조트(Momento Resort)’를 급습해 수영장에서 술을 마시며 파티를 열고 있고 있던 외국인 남성 13명(독일인, 영국인 프랑스인)과 태국인 여성들을 체포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태국에서는 비상사태령이 발령되어 있으며,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파티 등의 개최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시설도 모두 폐쇄되었다. 또한 집회도 금지되어 있으며, 수영장도 폐쇄된 것 외에 알코올 판매도 금지되어 있다.
체포된 외국인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법령을 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파티 개최를 허용한 ‘모멘토 리조트’ 관리자들도 법적 책임을 추궁당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실업, 자전거 강도로 변신
▲ [사진출처/Matichon News]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4월 18일 방콕에서 오토바이 훔친 29세와 34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4월 16일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지나던 여성에게 접근해 여성이 가지고 있던 286,000바트 상당의 금과 현금 5000바트가 들어있는 가방을 빼앗아 도주했다. 강도 사건 발생 이후 경찰에 의해 수사에서 CCTV 영상을 확인해 2명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했다.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영향으로 많은 상업 시설 영업이 정부로부터 중단 명령이 내려져 수입을 잃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도 있고, 범죄에 손을 대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용의자들은 경찰의 조사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수익을 잃은 시기에 같이 수익을 잃은 34세 남성이 유혹을 해서 강도 범행을 지르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좀티엔 롬포 시장에서 총 1868만원 기부, 1인 당 200바트씩
▲ [사진출처/TNN News]
파타야 남부 좀티엔에 있는 론포 시장(Rompho Market)을 운영하는 태국인 쏨싹(สมศักดิ์ สีคร้าม) 씨와 그 가족들은 사람들을 도우려고 50만 바트(약 1868만원)의 사재로 어려운 이웃에게 현금 200바트와 식사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자선 활동으로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태국 국내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의해 많은 상업 시설이 폐쇄 명령이 내려지면서 수익을 잃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도 있다. 이러면서 파타야에서는 노숙자가 증가하는 등으로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다.
이날 롬포 시장에는 소문을 듣고 1,000명 이상이 모였으며, 모야든 사람들에 대해서는 자원 봉사직원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2미터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소독액 사용과 마스크 착용을 감독하기도 했다.
파타야는 관광 도시로 현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80%가 관광 관련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잡자기 직장이나 일거리를 잃은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으며, 사건 사고도 늘어나고 있어 이것에 대한 빠른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사회보험국, 정규직이 임시 휴업시 기본급의 62% 보상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4월 17일 태국 사회보험국은 사회보험(ประกันสังคม)에 가입된 직원이 코로나-19에 의한 소동으로 직장이 일시 휴업할 경우 그 보상 대상 업종 범위를 확대하고 기본급의 62%까지 보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정부의 영업 중지 명령에 따라 휴업이 강요되고 있던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사회보험국에서 기본급의 50%를 보상했었지만, 이것이 확대되게 되었다.
이 보증을 얻을 회사 고용주는 '무노동 무임금(No Work No Pay, Thai : ไม่ได้ทำงานและไม่ได้รับค่าจ้าง)' 원칙에 따라 급여 지불 의무가 면제된다.
한편, 지금까지 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업종은 직원이 일시적으로 일을 하지 않아도 기본급의 75% 지급이 의무로 되어 있었던 것으로 심각한 경영 압박에 처해있었다.
사회보험국은 위의 상황을 감안하여 전 업종을 대상으로 사회보험에 가입된 직원에게 이날부터 일시 휴무할 경우 평균 기본급의 62%를 보상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 보상은 90일 미만으로 되어 있으며, 최대 기본급이 15,000바트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보상 최고액은 62%인 9,300바트가 된다.
또한, 이 보상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사회보험국에 신고가 필요하다.
사회보험에서 보상하는 자세 내역은 다음과 같다.
1. 불가항력(เหตุสุดวิสัย)‘에 의해 ’고용주(นายจ้าง)‘가 일시적으로 사업을 중단해야 할 경우, 또는 ’고용인(ลูกจ้าง, 실직
에 의해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는 사람)‘이 ’일거리가 없어 일을 할 수 없고(ไม่สามารถทำงานได้)‘ 그러한 것으로
’급여가 지불되지 않을 경우(ไม่ได้รับค่าจ้าง)‘ 고용인은 실업에 의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고용주가 자신의 사업 운영을 스스로 중단(นายจ้างจะหยุดประกอบกิจการเอง)’하거나 ‘정부 명령에 따른 사업
운영 중단(หยุดประกอบกิจการตามคำสั่งของทางราชการ)’ 여하에 관련이 없다.
2. 이러한 경우로 ‘일이 없는(ว่างงาน)’ 고용인은 ‘일일 급여의 62%에 해당하는 보상을 정해진 기간 내내(อัตราร้อยละ
62 ของค่าจ้างรายวัน โดยให้ได้รับตลอดระย)’ ‘보상을 받을 수 있다(ได้ประโยชน์ทดแทน)’.
3. 현재, ‘사회 보장국(สำนักงานประกันสังคม)’은 ‘1640억 바트의 실업 기금(กองทุนว่างงานอยู่ 164,000 ล้านบาท)’을 확보하
고 있다.
1) 제 33조에 따른 피보험자(사업장에서 고용주를 위해 일하는 직원(ลูกจ้างผู้ทำงานให้กับนายจ้างที่อยู่ในสถานประกอบ
การ) 또는 개인 직원(พนักงานเอกชน))
2) ‘피보험자는 6개월 이상 사회보험기금에 돈을 보냈어야만 하며(ผู้ประกันตนต้องมีการส่งเงินสมทบกองทุนประกันสังคม
ไม่น้อยกว่า 6 เดือน)’, 만약 ‘송금이 연속적이지 않은 경우(กรณีจัดส่งเงินส่งทบไม่ต่อเนื่อง)’에는 ‘지난 15개월 동안
송금을 고려(พิจารณาการจัดส่งเงินในรอบ 15 เดือน)’해서 ‘총 송금이 6개월 이상인지 여부를 따지게 된다(สมทบเงิน
ไม่ต่ำกว่า 6 เดือน หรือไม่)’.
‘심지어 일부 시설에서는 일이 이미 멈추었지만(ส่วนบางสถานประกอบการที่แม้จะหยุดการทำงาน)’, ‘직원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동자에게 급여를 지불(จ่ายเงินให้กับแรงงาน เพื่อรักษาสถานภาพลูกจ้าง)’하고 있는 ‘범위 내에 포함
되지 않은 사람(ไม่เข้าข่าย)’도 ‘사업은 여전히 유동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เพราะเท่ากับว่าธุรกิจยังมีสภาพ
คล่อง)’에 ‘사회보장에 의해 구재될 수 있다(ได้รับการเยียวยาจากประกันสังคม)’.
4.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은 사람(ผู้ที่ได้รับผลกระทบจากกา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ควิด-19)’으로 ‘매월 5,045~9,300바트 보상금을
받는 사람(เงินชดเชยที่จะจ่ายให้ เดือนละ 5,045-9,300 บาท)’은 약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5. ‘3개월 동안이 사회보장기금으로부터 보상 받는 일이 없는 사람(ในช่วง 3 เดือนนี้ จะใช้เงินจากกองทุนประกันสังคมจ่าย
ชดเชยให้ผู้ว่างงาน)’은 약 200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기사출처 : https://www.prachachat.net/general/news-451002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 사망자 증가 없어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4월 19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1명 감소한 32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2,76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증가 없이 47명이 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2,765명 중 1,928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790명이 치료 중이고 47명이 사망했다.
감염자는 4개 그룹으로 나뉘는데, 먼저 첫 번째 그룹 18명은 이전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이었다.
두 번째 그룹 5명 중 2명은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백화점이나 시장 또는 관광지 접촉자, 3명은 외국인과 접촉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세 번째 그룹 10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네 번째 그룹 4명은 외국에서 돌아와 격리 중이던 사람이다.
태국에서는 3월 10일부터 감염자 확인이 계속되고 있다.
3월 10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3명
3월 11일에는 공항 출입국 관리 직원과 일본에서 귀국한 태국인 등 6명
3월 12일에는 홍콩인과 함께 술자리를 같이 한 11명
3월 13일에는 성형을 위해 한국에 갔다 귀국 후 감염이 확인된 태국인 여성 등 5명
3월 14일에는 일본에서 귀국한 여학생을 포함한 7명
3월 15일에는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복싱 스타디움에서 감염이 확인되면서 감염자가 32명으로 대폭 증가
3월 16일에는 3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태국 새해 휴일 ‘쏭끄란’ 연기 발표
3월 17일에는 대부분은 무워이타이 경기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접촉자 30명 감염
3월 18일에는 감염자가 35명 확인되면서 총 212명, 무워이타이 경기장 등 14일간 폐쇄를 권고
3월 19일에는 하루 만에 60명, 20일에는 6개월 된 아이를 포함해 50명 집단 감염
3월 20일에는 여배우 프레와가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50명 확인
3월 21일에는 감염자가 89명으로 증가하면 태국 국내 총 감염자는 411명
3월 22일에는 전 날의 2배인 188명이 확인되면서, 정부가 4월 12일까지 22일 동안 백화점과 시장,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식당 등에 대해 폐쇄 명령
3월 23일에는 증가세는 줄었지만 세자리 숫자인 122명
3월 24일에는 이전 감염자가 나온 무워이타이 경기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중심으로 106명
3월 25일에는 25명과 접촉한 의사 2명을 포함한 107명
3월 26일에는 새롭게 111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는 1000대를 돌파한 1045명으로 증가
3월 27일에는 두 자릿수로 떨어진 91명
3월 28일에는 의료진 2명을 포함한 109명, 총 감염자는 총 1,245명
3월 29일에는 감염자 확진자가 143명이 늘었고, 68세 남성이 사망해 사망자는 1명 늘은 7명
3월 30일에는 감염자 확진자가 136명이 늘어 총 감염자는 1,524명, 사망자도 2명이 증가해 9명
3월 31일에는 신규 감염자 127명, 사망자도 1명이 증가
4월 1일에는 전국 16개도에서 120명의 감염자가 확인, 사망자도 2명이 증가해 12명
4월 2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04명이 증가해 총 감염자는 1,875명, 사망자도 3명이 증가
4월 3일에는 신규 확진자 103명 증가해 총 감염자는 총 1,978명, 사망자도 4명이 증가, 정부는 이날부터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통행금지를 발령(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금)
4월 4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89명으로 주춤했지만 국내에서 감염자는 2,067명, 사망자 1명 증가
4월 5일에는 신규 감염자 102명, 사망자도 3명 증가해 총 23명
4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에 비해 절반인 수준인 52명, 사망자는 3명 증가해 총 26명
4월 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다시 전날 보다 대폭 감소한 38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27명
4월 8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대폭 늘어난 111명, 사망자는 외국인을 포함한 3명 포함한 30명
4월 9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대폭 감소한 54명, 총 2,423명, 사망자 2명 증가
4월 10일에는 신규 감염자 50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33명
4월 11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과 비슷한 45명에 그쳐 총 2,518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해 총 35명
4월 12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33명으로 4일 연속 두 자릿수를 지켰다. 사망자는 3명 증가
4월 13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감소한 28명에 그쳐 총 2,579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해 총 40명
4월 14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약간 증가한 34명, 사망자는 시내버스 운전사 1명 증가
4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약간 감소한 30명, 2명 증가
4월 1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1명 감소한 29명, 사망자는 3명 증가해 총 46명
4월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1명 감소한 28명, 사망자는 1명 증가
4월 18일에는 신규 감염자는 전날 보다 상승한 33명, 사망자는 증가 없이 47명이 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률, 남성은 여성의 4배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보건부는 4월 1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남성 사망률이 여성보다 4배 높은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날까지 사망자 수는 47명으로 남성 사망률은 약 2.7%, 여성의 사망률은 약 0.7%라고 한다. 또한 감염자 사망률은 약 1.7%로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
사망자 중 41%가 당뇨병, 36%가 고혈압, 18%가 고지혈증, 14%가 심장 질환 등의 지병이 있던 사람이다.
태국 도별 코로나-19 감염자 (4월 19일 현재)
▲ [사진출처/NBTworld Facebook]
4월 19일 태국 보건부가 발표한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총 2,765명이었고, 이 중 1,928명이 회복되고 47명이 사망했다.
77개도 중 감염자는 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수도 방콕으로 1,425명이었다. 다음으로는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으로 192명, 논타부리, 싸뭍쁘라깐, 그리고 말레이시아와 왕래가 많은 남부 야라와 빧따니 순으로 이어졌다.
자세한 지역별 감염자 수는 다음과 같다.
1. 방콕 1,425명
2. 푸켓 192명
3. 논타부리 150명
4. 싸뭍쁘라깐 108명
5. 야라 99명
6. 빧따니 90명
7. 촌부리 84명
8. 쏭크라 56명
9. 치앙마이 40명
10. 빠툼타니 33명
또한 감염자가 없는 9개도는 깜펭펫, 차이낫, 뜨랏, 난, 뜨랏, 븡깐, 피찓, 라넝, 씽부리, 앙텅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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