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적기 전에 먼저 딱 한 마디만 할게요 ㅠㅠㅠ
역설사 여uh엇 먹어라!
본래 1789년에 달성되어야 했는데 저걸 놓쳤지 뭡니까... ㅎ
(이 마지막 방해도 스웨덴산 스칸디나비아라 카더라)
짜잔!!!!!!!
3주간 죽어라 메달려서 겨우 달성했네요
사실 눈물까진 오바지만 좋아서 뭐라 말을 못 하겠습니다 ㅎㅎㅎ
초반 극상의 스타팅을 위해 1500년 이전 리스타팅을 몇 번 했는지 너무 오래되서 잊었네요
몇 번 하긴 했습니다;;
게임을 한 번은 1800년 넘어서
한 번은 1780년까지 간 적도 있었습니다만
둘 다 각이 안 나와서 닫았습니다
1800년 짜리는 영국을 키웠다가 한 번에 신대륙 흡수하려했는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오래 걸려서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신대륙에서 발목이 잡히는 바람에 포기하었고
1780년 짜리는 가톨릭 제국 버프없이 달려보니 이 1%가 엄청 크더랍니다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 황제가 베스트팔렌 띄워버린...)
식민지 인터셉트도 좀 실패해서 버벅였구요
자연 동군은 아라곤 나폴리 동군 뿐입니다
동군은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아
합스부르크의 동군 덕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이벤트로 오스트리아만 왕조 갈아타려 했는데 헝가리, 브란덴까지 씨를 뿌려놨길래
터져가던 두 국가 모두 낼름 먹고 원상복구 시켜주었습니다
원상복구 이상으로는 쉽게 만들어주지는 못했습니다
아프리카와 오스만 전선이 너무나 타이트했고 이 당시에 적자를 면치 못해서 엄청 힘들어했습니다
부패도도 너무 빠른 초반에 터져나가면서 동군국가를 키워주기는 힘들었습니다
씨뿌린 오스트리아는 추가 확보된 동군국가 중에 홀로 합병되었습니다...
지못미 오구리 넌 너무 쓸모없어 ㅠㅠ
역대 군주입니다
세로질 없었다고는 말 못합니다만
군주들 만들어내느라 위신이 죽어나갔습니다
저는 외포를 행포보다 중요시 여기기에 외포3이하는 나머지가 높아도 사람취급 안 해줬습니다
저는 속국을 엄청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항상 관계도 초과하는 유저인지라...
또 이 놈들을 빨리빨리 흡수하며 새로운 놈들도 준비해야하죠. 외평또한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떤 위치에서 스타팅을 하던 서아프리카를 먹든 동아프리카를 먹든 동남아를 먹든
상아무역은 제 최우선의 과제입니다... ㅎ
가운데에 Bibikov 가 러시아 귀족 출신입니다
http://cafe.daum.net/Europa/H2Z/35515
요 때에 류코비치였는데 얘네 후계자가 죽고 제 군주도 죽으면서 러시아 지방귀족이 들었습니다
왕조가 갈리면 후계자가 안 서는 확률이 높은데 기존의 왕실결혼이 없으니깐요
덕분에 바로 동군했습니다
하지만 보시면 아시다시피 2년 후 얘도 객사하고 기존의 Trastamara 왕조가 복권합니다 ㄷㄷ
동군전쟁 중에 죽어줘서 다행입니다 전쟁 직후 죽었다면 풀리고 다시 전쟁해야하니깐요
이념입니다
종교-첩보-영향-행정-인본-외교-귀족-영향삭제-확장-질
초반에 행포는 아라곤한테 먹여가며 모으고 모아 빠르게 데우스 볼트를 여는게 중요합니다
나폴리도 어차피 통합하려면 시간도 걸리고 영향 찍어야 하니 나폴리도 좀 먹여가며
행포를 영혼까지 끌어모아 빠르게 찍었습니다
동시에 첩보를 영향보다 먼저 간 이유는 데우스 볼트라 외포도 남고
조금이라도 더 클레임을 박고 먹기 위해서였습니다
나바라 합병 외엔 가스코뉴, 비잔틴은 어차피 오랫동안 쓰기 때문에 빨리 합병할 필요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많은 외교관계 정리를 위해 가스코뉴만 먼저 합병해주고
합병 정책을 받기 위해 행정을 마스터하여 오스트리아,비잔틴을 합병해주었습니다
얘네는 주를 박을 꿀땅 위주이기에 이 과정을 빠르게 진행하였습니다
인본은 종교를 엄청 굴린지라 기존보다 중요하진 않지만
정책에 외교관계와 외교평판이 달려있고 있으면 이후 확장에 확실히 도움이 되서 찍어줬습니다
이념포인트 절감도 쏠쏠합니다
외교, 귀족은 종교이념과의 케미인 정책에서 각각 선교력을 받아올 수 있기 때문에 찍었습니다 (기존의 첩보도 받아올 수 있습니다)
외교를 먼저 찍은 이유는 후반 타이밍에 속국을 늘려 개종을 시킬 경우 외포가 필연적으로 부족하기에 먼저 찍었습니다
확장은 이후 말라카,몰루쿠,필리핀,오세아니아에서 영국 프랑스 저지대 스칸디나비아의 진출을 막고자
개척지 9개씩 펴가기 위해 찍었습니다
이때 이전의 영향은 이제 필요치 않아서 지웠습니다. 아시아가 모두 정리되어 더 이상은 의미 없었거든요
이때부터는 포인트가 남아돌아 999에서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질은 사실 안 찍어도 되는데 육군 약체 영국한테 상륙군이 지면서 부랴부랴 찍기 시작한겁니다
정책입니다 초중반까지는 선교정책을 다 유지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확장속도에 비해서 충분히 선교가 커버되었기 때문입니다
합병1 선교1 정책 받다가
명을 확실히 찍고 눈치 안 보고 먹기 시작하면서 합병 빼고 선교력 찍었습니다
선교력입니다
스페인 국가 이념인 종교 재판 2%와 가톨릭 제국 1%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
가톨릭 제국 1%가 없기만 해도 전 트라이에서는 선교면에서도 포기각이 나왔었기 때문입니다
열강 개발도입니다.
원태그는 아니지만 WC도 가능했는데 굳이 하지 않은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로 영국의 경우 영국을 멸망시키면서 식민지를 토스받는 것보다
본인이 필요 프로빈스를 우선으로 확보하는게 개종하기에 빠르다는 점입니다
이 판단을 할 때까지만 해도 긴장감에 쫄아서 선교가 우선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둘째로 사실 영국 3입이면 먹습니다 프랑스는 한입 반이구요...
브란덴과 헝가리 러시아가 동군이기에 열망관리가 편해서
유럽을 제가 먹을 필요 없이 찢어서 나눠주면 금방 다 먹습니다
사실 귀찮았어요 ㅋㅋ;
사실 원페각은 1730년에 멕시코 개종완료 & 인도 90% & 수마트라,자바 & 명확찢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순, 오, 수마트라, 자바는 속국을 활용한거라 개종도 쉽게해서 이번엔 됬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수마트라는 수니인데 개발도도 높아서 속국활용을 해줘야 개종이 편합니다
보르네오도 브루나이 먹고 부활시킨 후 개종시켰습니다
생각보다 초중반과 절대주의 나오고 빠르게 절대주의 재앙 터쳐서 1620년에 절대주의 110 찍고 달려도
선교력이 빵빵해서 제 프로빈스 개종 다 하구 속국 것 해주기 편했습니다
러시아를 이념타이밍에 개종시키면 알아서 종교를 찍게 되는 것을 이용한 것도 크구요
호라산은 언제나 그렇듯 부활시키면 무조건 두번째 이념은 종교라 활용하기 좋습니다
형이 거기서 왜 나와...?
독일이나 최소 유럽권에서 떠야 했는데 여기서 뜨는 바람에 수용하기 더 어려웠네요 ㅠㅠ
결국 톨레도와 그 인근에 깔아뒀던 대학들 덕에 수용했습니다 46년에...
마지막으로... 편안... ㅎ
첫댓글 수고하셧습니다ㄷㄷ 근대 미개척지 사이사이의 수니&토속종교의 색이 살짝 아쉽내요
저도 그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닙니다만... 더 이상은 보기 싫습니다... 자러 갈 겁니다!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미개척지야 한다고만 하면 시간 문제라서 굳이..
네 사진 용으로 할 법 하지만 굳이... ㅎ
그리고 이제 황금해안 dlc 사기 전까진 스페인 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싫어요...
카톨릭으로도 되긴하는군요 수니는 좀더 편하겠지?
신대륙 개종과 러시아 때문에 카톨릭이 훨씬 쉬운 것 같습니다
최신패치로 하시느라 수고했어염 ㅠㅠ
3주간 이 것만 했어요 ㅠㅠ Rhox님도 도전해보세요!
ㅊㅋㅊㅋ
ㄳㄳ!!
오오 축하드려요
퍼유만드실때 일부러 오스트리아랑만 왕실결혼하고 자기왕조갈았나요? 그냥 자동으로 오스트리아에 씨뿌린건가요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이 같이 프랑스 라이벌 찍고 후계자가 없으면 오스트리아 가문이 들어서는 이벤트를 활용했습니다
그냥 왕조 가는 것보다 정통성도 확보되기 때문에 불만도와 외평관리가 수월합니다
이때도 후계자 여럿 뒤주로 보내드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