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해먹을려하면 항상 애네들이 나오는데
달다 이거는 대충 알겠는데 올리고당 , 매실액을 같이 넣을때도 있고
냄새없앤다고 맛술 넣을때도있고 맞는지는 모르겠네요--..먹어보기만했지 요리를해본적이없네요..라면,밥말고는 ㅠㅠ
각각 무슨 역활을 하는지 와 일본어로도 알려주세요
파는곳과 추천매실액,올리고당등 이름도 알려주세요.
미림이 미원이랑 다른가요 . 미원이MSG잖아요 . 미림도 MSG인건지 많이 넣으면 안좋은지도 궁금합니다.
각이름 별로 사용처나 역할들이 먼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애들각각 짝이 있는건지도 궁금하네요..그럼요리할때 외우기 쉬울거갔습니다.
첫댓글 엠에스쥐 유해여부는 전쟁중이죠 무해하다고 하긴했으나
msg가 가타부타 말은 많아도
무해하다는게 거의 정론처럼 받아들여지고있습니다
사탕무나 사탕수수같은 자연재료에서 추출하는데다
전문가들은 오히려 msg를 넣고 소금을 덜넣어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게
효율적이라고 까지 말하는 판국이니 말이죠
주로 재료의 감칠맛이나 풍미를 올리는데 이용되는데
대다수의 국가에선 일일 권장 섭취량의 제한도 안둘 정도입니다
뭐 유해하다는 쪽 주장에 crs니 뭐니 말은 있어도
msg는 그것과 무관하다는 자료까지 나온 상태니까요..
이걸로 이렇게 논란이 있는것도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부 나라뿐이라고 합니다
올리고당은 설탕 대신 음식의 단맛을 위해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매실액도 단맛과 산미를 추가하기위한 용도로들 많이 쓰시구요
저희 어머니께서 매실액을 쓰면 감칠맛이 생긴다는데
저는 아직 거기까진 잘 모르겠네요 ㅋ
맛술은 고기의 누린내나 잡내를 제거하기위해 많이 써봤습니다
굳이 맛술이 아니라 소주나 기타 술로도 대용 가능하며,
고량주나 와인같이 향,단맛이 나는 술의경우는
요리의 풍미를 살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더군요
저같음경우 부모님에게 배워온 요리도 주로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같은 프로에서도 많은걸 배웠습니다 ㅋ
위 재료들은 다른곳 찾을필요없이 코리안타운이나 한국식품점에서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미원은 다시마의 맛있는 맛(우마미 )을 연구하던 중 아미노산 계의 글루틴산이란 성분을 발견합니다 그 성분을 쉽게 추출 하기 위해 나트륨과 결합해 글루틴산 나트륨 즉 지금의 하얀 미원이 만들어 집니다 초기에 추출이 어려워 부위층만 즐기는 맛이였는데요 향후 미생물을 이용한 추출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아지노모토 회사가 설립됩니다 그래도 불안 하면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멸치 버섯 소고기 등으로 푹 고아서 우려 내면 됩니다 멸치로 하신다면 멸치 살때 먹어보고 맜있는거 사신다면 적은 양으로 글루틴산 추출이 가능 합니다 ㅠㅠ 여기까지 연구중요 ㅎㅎ
결론은 레시피 대로 해 드시는게 가장 좋아요 크게는 몇천년 전부터 연구해 지금의 레시피가 되었어니까요 ㅎㅎ 잘 모르시는 조미료는 그때 그때 인터넷 찾아 보시고요 달달한 맛이라면 꿀로 대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