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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스펙은..
경기권 중상위 4년제 대학교 입니다.
2.75(4.5) / 산공과 / 6 sigma GB외 사설 기타자격증3개, / 외국어 오픽IL, 토익 없음.
약간의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다만 내세울만한 특이사항이 있다면...
LG전자 공모전 은상.. 정도...??
나름 장점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기본 스펙이 안되다 보니 소용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심지어는 이 공모전을 주최한 LG전자 조차도 필터링 당했는데요 뭐....ㅋ
흠...
서로 스펙확인하시면서 서로 본인들 스펙이 낮다느니.. 안좋다느니... 하시는 글들 보면서...
저는 더더욱 부끄러워지더군요....
위에 쓴 것만 봐도... 이걸로 어떻게 취업했지?? 라는 생각... 다들 하실겁니다...
제가 이 합격 스펙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아무리 최악의 스펙이라고 해도 자신감 갖고 꾸준히 준비하시면서 도전하시고 용기 잃지 마시라는 겁니다...
저... 학점, 영어... 최악입니다... 왠만한 기업 다 필터링 당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나름 괜찮은 외국계 기업 취업 성공했습니다...
저보다 낮은 학점 가지신 분 거의 없으시죠? 영어점수도 저보다 낮으실리 없구요...
그렇다면 아직 실망하시거나 용기 잃으시긴 이릅니다.
저와 같은 처지이신 분께 용기를 드리기 위해 창피함을 무릅쓰고 올려봅니다...
졸업전 도전한거 포함.. 1년 반정도 취업에 도전했고요...
100번 넘게 써서 서류 붙은 거라곤 고작 4번 입니다.
크라운해태제과, 두산 인프라코어, 한일전기, 셰플러 코리아(현재 최종합격)...
대부분 학과에 관련된 생산관리, 일반관리, 품질관리에 지원했고요..
이럴 말할 자격이 되려나 모르겠지만...
혹시나 이런 후기도 필요하신 분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남겨봅니다...
#1 첫번째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한두번의 기회가 올 면접을 확실히 잡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음.. 특별히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다면 저는 서류에 통과한 회사는 무조건 마지막 면접까지는 갔습니다.
처음 통과했던 크라운해태제과도 등산면접까지 넘어 임직원 면접까지 갔고요...
두산 인프라코어.. DCAT 통과하고 압박면접과 PT면접까지 통과해서 임원진 앞까지 가봤고요...
일진전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름 면접에 초점을 맞췄다고나 할까요...? 스펙으로는 어쩔수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면접스터디를 꾸준히 한건 아닙니다. 전 솔직히 항상 면접에 자신있게 임하고자 노력했고.. 또 그렇게 임해서..
되려 스터디가 제가 연습하는 시간이 아닌 다른 분들의 단점 고쳐주는 시간이 되어가는 통에...
제 연습 못하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하지만 한두번정도는 경험해보시길 권합니다. 면접분위기 파악상)
자소서를 쓸때도... 학점, 영어는 비어 있더라도....
다른 동아리나 다른 사회활동, 아르바이트 경험은 꼭 쓰는 편입니다.
제 컨셉은 경험으로 어필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자기소개서도 역시 경험을 토대로 어필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보다 대부분 스펙과 다른 경험들이 높고 풍부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시다면 자신의 강점을 한두개 잡아 최대한 부각시키시길 권합니다...
저보다 내세울게 많으신 분들이니 만큼 저보다 하기 편하실겁니다...
그게 이후에 면접을 볼때도 본인의 컨셉을 잡아 답변하기 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2 둘째는 자신에 대한 생각정립입니다.
요즘 스터디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고... 실제로 그것으로 효과를 가지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믿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경험하고 계속 연습하고 몸에 익히는 것은 물론 도움이 꽤 많이 됩니다.
하지만 선행되어야 할것은 자신에 대해 먼저 분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석이라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뭘 한 경험이 있다면 그것을 자세하게 어떻게 했었는지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야 자기소개든 직문에 대해 묻는 질문이든...
자신과 엮어서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인성면접에서 나오는 어떤 압박질문이라도 자신에 대한 것 만큼은 바로 답변이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단, 자신이 어떻게 지내왔는지 확실히 생각해보셨다면요....
원서 쓸때 작성하여 제출하는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자기소개서 일수도 있습니다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자기소개서는 면접관의 질문을 유도하는 글이라고 봅니다...
때문에 자소서는 잘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자연스럽게 숙지하고 있는게 좋겠죠?
자신의 일이라면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고 그것을 조금만 업무에 연관지어 평소 생각해 놓으신다면...
직무관련 답변은 물론 인성면접도 편하게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생각해놓으신 걸 정리해서 숙지해 놓으시는게 답변하시기는 편하시겠죠??
저는 중심 단어나 흐름을 정해 놓고 그것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말하길 반복하는 연습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말할때마다 문장이 틀려지지만 언제어디서든 자연스럽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3 세번째는 면접에서 질문에 당황하지 않는 연습을 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학점이 개판이고 토익점수도 쓸정도가 못되어 차마 쓰질 못했지만...
이런 저런 교외활동들을 하다보니 경험들은 많습니다.. 사람들 만날 기회도 많았고요...
해서 대화를 나누는 경험.. 낯선 곳에서 적응하는 경험들은 좀 있습니다.
때문에 나름 임기응변이 강한편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면접에서의 낯선질문, 당황스러운 질문은 어느정도 연습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1. 인성이든 직무, 상황판단 면접이든.. 면접과 관련된 모든 질문들을 다 모아서 프린트 한다.
2. 질문을 읽고 생각해서 답을 작성 하는 것이 아니라, 1초 이내에 바로 대답하는 연습을 해본다...
3. 그 이후에 답안을 작성해서 중심 단어를 토대로 계속 말하는 연습을 한다
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질문에 대해 보면서 충분히 생각해보고 답변을 작성하며...
몇번이고 수정을 거쳐.. 완전하게 답변을 달아 놓고 외우십니다...
하지만 전 제가 위에 써놓은 바로 대답하는 연습 이후에 완성 답변을 작성해보시길 권합니다...
바로 대답할때 모두 끝까지 말하지 않으셔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대략 2~3줄 정도??
임기응변에 꽤나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 연습을 하신 후에 답변을 작성하고 연습하셔도 늦지 않으실 겁니다.
뭐.. 암튼 주저리주저리 많이 썼는데...
그냥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들 되실거라는 겁니다...!!
이따위 스펙 가지고 있는 저도 붙었는걸요...;;
서류에 있는 자기소개서에도 면접에 임할때도 취업준비생님들의 현 상황이 녹아 있습니다...
불만.. 자신감 상실.. 우려... 또는 자신감.. 긍정적인 사고.. 등등...
차라리 좋은 것들을 보이시면 좋지 않을까요?? 자신감 있게!! 긍정적으로 !!
아자아자!!! 다들 취뽀하실겁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
스펙핑계말고 열심히 해야겠네요ㅠ
하핫 ^^;; 화이팅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
자신감있게 긍정적으로!! 빠쌰 화이팅하겠습니다 !! 너무 축하드려요^^
그러신다면 꼭 취뽀하실겁니다!! 아자!!!
축하드려요~~^^
대단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축하드려요~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마냥 부럽네요! 저도 열심히 해서 취업 하겠습니다.!! 축하드려요!^^
츅허헙나더 ㅎㅎ
힘이 되네요 ㅎ
대단하시네요정말.. 축하드려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ㄷㅐ단하시네요
도움되는 글이네요
ㅎㄷㄷ 축하해요
축하합니다 ㅎ
와우~ 축하드립니다
축하해요!~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열심히하세요~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힘을 주시는 글입니다
축하드려요
멋진 조언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
축하드려요
정말 축하드려요^^
많이 배웠어요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추카드려용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감사합니다. 나이많아서 좀 위축됬었는데...이제 좀 힘을 내봐야겠네요
경축!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