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24 어머님 15주년 기제사를 맞아 ,고향 상주 선산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차려 술 한잔씩 올리고
기도도 드렸습니다.
한편 동해로 가족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늘에 계신 부모님 그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오늘 어머님 기일제사를 맞아 큰누님/매형을 모시고 형제들이 정셩껏 준비한 음식을 차려 놓고
모두들 술 한잔씩 올리고 제사와 기도를 드렸습니다.
행사후 맛난 음식으로 중식을 먹고~~~
새로 건설 개통한 상주~ 영덕 고속도로를 달리다 잠시 청송휴게소에서~~~
지난 연말 경북 동해안과 내륙을 잇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까지 반나절이 걸리던 영덕은 3시간이면 갈수 있게 돼 '교통오지' 오명을 벗게 됐다.영덕 뿐 아니라 청송, 영양 등 경북 동북부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물류비 감소와 수도권 관광객 유입 등 지역 발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영덕 강구항에서~~~
영덕 강구항 대게 공원에서
강구항 동광어시장에서 눈욕도 하고 홍게 와 대형 히라시와 광어잡고로 싱싱핫감을 사서~~~
사람당 홍게 한마리씩~~~ 먹음직 하다 그리고 싱싱한 회에다 쇠주 한잔~~~
그리고 생선 매운탕으로 게답으로 만찬을~~~
영덕해맞이공원은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해안도로변의 10ha에 이르는 면적에 조성된 해안형 자연공원이다. 1997년 산불로 황폐해진 곳을 '자연 그대로의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1998년 착공, 2002년 완공되었다.
영덕해맞이공원은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해안도로변의 10ha에 이르는 면적에 조성된 해안형 자연공원이다. 1997년 산불로 황폐해진 곳을 '자연 그대로의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1998년 착공, 2002년 완공되었다.
목재 파고라 6동과 사각정자 3동, 평의자 40개 등의 휴게시설과 주차장 3개소, 조망과 사진촬영을 위한 전망테크 5개소, 길이 2.1㎞의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부채꽃과 패랭이꽃 등 야생화 2만 3000여 포기와 향토 수종 9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 해돋이를 관람할 수 있는 곳까지 설치된 1500여 개의 나무계단이 유명하다. 나무계단 중간에도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두 곳 시설되어 있다. 바다 쪽에는 등대도 서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백암온천 한화리조트에서 여장을 풀고~~~삼척으로~~~
임원항은 삼척시내에서 남쪽으로 35㎞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임원항이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싼값에 즐길 수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야영장,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이곳에는 활어회 외에 오징어, 가오리, 가자미 등을 비롯한 건조해산물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 제수용 등으로 구입이 용이하다
생선매운탕에 물회 와 회덥밥 과 시원한 막걸리 한잔하며 즐건 식사시간이었습니다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삼국유사에 수록된 〈헌화가〉 속 수로부인과 〈해가〉 속 용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곳이다. 노인이 절벽 위 꽃을 꺾어다 바칠 정도로 절세미인이었던 수로부인의 설화는 현대 조각품으로 재해석되어 수로부인헌화공원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각상을 둘러보다 보면 조형물 뒤로 끝없이 펼쳐진 동해와 아담한 임원항을 감상할 수 있는 것 또한 수로부인헌화공원의 매력이다.
해암정고려 공민왕 때 심동로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살며 지은 정자이다.
심동로는 삼척 심씨의 시조로 고려 충선왕 2년(1310)에 태어났으며, 자는 한(漢), 호는 신재(信齋)이다. 어려서부터 글을 잘하였으며, 한림원사라는 높은 벼슬까지 지냈다. 바른 정치를 위해 힘쏟던 그는 간신배의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부모 공양을 핑계로 통천 군수를 자청하여 낙향하였다. 공민왕이 몹시 아쉬워하며 만류하였으나 의지를 꺾을 수 없음을 알고 ‘동로’(東老, 동쪽으로 간 노인)라는 이름을 내리며 낙향을 허락하였다. 낙향 이후 심동로는 후학을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면서 시문과 풍월로 여생을 보냈다.
고려 공민왕 10년(1361)에 심동로가 세운 해암정은 조선 중종 25년(1530) 예조판서를 지낸 심언광이 다시 지었고, 정조 18년(1794)에 한 차례 더 중수됐다.
추암해수욕장에 도착~~~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추암해수욕장 근처 해안에 있다. 바다에서 솟아 오른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그 모양이 촛대와 같아 촛대바위라 불린다. 전설에 따르면, 추암에 살던 한 남자가 소실을 얻은 뒤 본처와 소실 간의 투기가 심해지자 이에 하늘이 벼락을 내려 남자만 남겨놓았으며, 이때 혼자 남은 남자의 형상이 촛대바위라고 한다.
예로부터 영동지방의 절경으로 손꼽혔으며 특히 해돋이 무렵, 태양이 촛대바위에 걸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는다. 주변에 추암해수욕장, 해암정 등이 있다.
추암촛대바위 풍경 동영상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강원도 체찰사(體察使)로 있으면서 추암에 와보고는 그 경승에 취해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다.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약10여 척의 기암괴석은 동해바다와 어울려져 절경을 연출하며, 그 모양에 따라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등으로 불린다.
저 멀리 보이는 대명 삼척 솔비치리조트 외 이사부 공원이~~~
솔비치리조트에서 바라본 추암촛대바위의 풍경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건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