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노태우
강아지 이름: 찰리(라이카/남아)
보호소에서 2년간 묶여있다가 이번에 가까스로 구조된 아이입니다.
11/25 출국을 앞두고 있었는데 병원갔다가 나오는 길에 줄을 놓쳐 잃어버렸어요. 목줄과 리드줄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 앞에서 줄을 놓쳤고 차에 살짝 치인 후 도망갔어요. 마지막 제보는 백천교에서 천상으로 가는 것을 봤다는 제보가 마지막입니다.
이제 꽃길 걸을 일만 남았는데.. 부디 찰리가 돌아올 수 있도록 한 번만 길을 유심히 봐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010-8192-7002
결정적인 제보를 하신 분께 50만원 사례금 드리겠습니다.
글은 아이 찾는 즉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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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경찰서 앞에서 강아지를 잃어버렸어요
노태우
추천 1
조회 2,069
21.11.15 23:5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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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니 이게 무슨 ㅜㅜㅜㅜㅜ일이야
제발ㅜ
옛날 집 근천데 하필 얼마전에 이사가서....ㅠㅠㅠㅠ 동네 친구들한테 말해봐야겠다
넘 고마워 여시ㅠㅠ
빨리집에 가자ㅠㅠㅠ
헉 애기 얼른 집으로 가자ㅠㅠㅠㅠ
꼭 돌아가자ㅠㅠㅠ
지역달글 당근에도 꼭올려봐
금방 무사히 찾을거야
웅 올렸어ㅠㅠ 고마워
아구ㅜ 제발 집찾아가자 아가야
바로 옆동네라 나갈때마다 유심히 볼게! ㅠㅠ 추운데 애기 건강하게 꼭 돌아왔으면 ㅠㅠㅠ
낯이 익어서 다시 들어오니까 오늘 당근에서 본 애기네ㅠㅠㅠㅠㅠ
고마워 여시야..ㅠㅠ 네 분하고 뜻을 모아서 같이 구조한 아이야.. 사상충 치료도 곧 끝나가고, 미국 이동봉사자도 구해져서 11/25에 비행기만 타면 꽃길 시작이였는데...하..... 꼭 찾아야하는데 제보는 없고 애가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