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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리문학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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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Re: [제3의 눈] The Sentence (The Outer Limits) 1995년 / 그리고 영화 OtherLife
황세연 추천 0 조회 282 17.07.10 07:3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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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10 09:52

    첫댓글 한국에서는 엑스파일 땜방으로 방영된 모양이네요. 자막은 없을 듯 합니다요...

  • 작성자 17.07.10 15:07

    제3의 눈 1회는 그 유명한 SF 중편소설 '샌트킹'을 각색한 것이라 함.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미래에 외계인의 침공으로 지구인들과 외계인이 우주전쟁을 하고 있고, 외계인의 공격에 인류가 명망 위기에 몰렸는데, 인류의 생존자들이 마지막 총력을 기울여 외계 행성을 한 번에 날려버릴 폭탄을 만들어 우주선에 싣고 외계행성으로 향하는데, 우주선에 승무원 중에 외계인 스파이가 있었으니... 상당한 서스펜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있는 SF인데, 마지막에 주인공 혼자 살아남아 투혼을 불살라 외계 행성에 그 엄청난 위력의 탄투를 떨어트리는데...

  • 작성자 17.07.10 15:13

    주인공이 외계 행성에 폭탄을 떨어트리기 직전 누군가가 우주선에 도킹해 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고 주인공은 서두르고... 주인공이 임무를 완수해 폭탄이 외계행성으로 떨어지고 있는 동안 누군가가 드디어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오는데 그들은 외계인들이 아닌 지구방위사령부 군인들... 그런데 그들의 첫마디가 "왜 이 우주선이 다시 지구로 귀환한 겁니까?"
    떨어지는 폭탄 뒤로 파란별 지구가 보이고...
    마지막 내레이션이 코미디도 아닌데 황당하게도 '영웅이 될 자격이 없는 자가 영웅 노릇을 하면 매우 위험하다'고 했던가, '전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영웅이 아닌 자가 영웅노릇을 하는 것이다'라고 했던가...

  • 작성자 17.07.10 15:14

    @황세연 이건... 제목이 The Light Brigade ( The Outer Limits )
    원래 내레이션은... 요거네요.
    "The greatest horror of war is the fateful transformation of our children into heroes."

  • 17.07.11 00:19

    아... 제 3의 눈... 어렴풋이 기억이 나용~~~
    대단하신 집중력이십니다. 찾아내셨군요~^^^

  • 작성자 17.07.11 12:11

    환상특급 힌트 주셔서 덕분에 찾았습니다. 국내와 사이트에서 영화만 검색하니 못 찾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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