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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코로나-19 감염자 감소로 규제를 4월 말에 완화?
▲ [사진출처/Thestandard.co]
태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으로 경제 활동과 국민의 이동 등에 제한이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쁘라윧 총리는 감염자 수의 변동 등을 기본 자료로 판단해 4월말로 제한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하루 감염자 수는 10일 정도 전부터 지금까지 약 절반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후 더욱 낮은 숫자가 계속되고 있어, 감염 확대가 피크를 넘어 섰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태국 보건부, 하루 신규 감염자 한 자리수를 목표로 대책 계속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센터 타위씬(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하루 감염자 수를 한 자리로 억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루 감염자 수는 지난 몇 일 30명 전후가 되고 있는데, 이를 10명 이하로 줄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달 이동 제한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사람과의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감염 예방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국형 코로나-19 이동검사소 '워크스루', 태국에 첫 수출
▲ [사진출처/Asiatime.co.kr]
한국 정부는 4월 1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이동 검사 부스 ‘한국형 워크스루(Walkthrough, 이동 검사소)’ 30대를 태국에 수출했다고 서울 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워크스루는 한국에서 코로나-19 검역현장에 투입되어 확진 검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되어 세계 각국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부스는 의료진이 부스 내에서 피검자의 검체를 채취하는데 안전성도 높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이러한 워크 스루 방식 검사는 의료진 감염 위험을 줄이고 단시간에 다수의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수요도 확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한국산 제품을 뜻하는 ‘브랜드K’ 마크를 새긴 한국형 워크스루(이동 검사소)로 처음으로 해외로 수출된다.
센트럴 백화점, 거래처 등에 5월 1일 영업 재개에 대한 대응 요청
▲ [사진출처/Thaiger News]
센트럴 백화점(Central Department)은 거래처 및 관련 기업 등에 대해 5월 1일부터 영업이 재개될 전망이기 때문에 준비를 하도록 통보했다.
백화점 각 지점 영업 사원에게는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4월 28일 직장에 얼굴을 보이도록 촉구했다.
한편, 관계자 말에 따르면 영업 재개 후 1일 내점자수에 제한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억제 관련 내용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에 머물고 있는 미얀마 근로자, 귀국하지 말라고 요청
▲ [사진출처/Thairath News]
미얀마 외무부는 태국에 체류 중인 미얀마인 근로자에 대해 4월 30일까지 미얀마에 귀국하지 말고 태국에 머물도록 요청했다고 국영 신문 미얀마 아린(Myanma Alinn)이 전했다.
미얀마 외무부 성명에 따르면, 현재 태국 미얀마 국경에 태국에서 미얀마로 귀국하려고하는 자국민 노동자들이 몰려들어 코로나-19 감염 확대가 우려될 뿐만 아니라 감염 확대 방지에 필요한 격리나 대기용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얀마 측에서 받아들이는 것은 곤란하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비상사태 선언이 발령되었고, 4월 3일부터 통행금지가 발령되어 있으며, 미얀마 국내로 가는 장거리 버스 운행도 거의 정지되었기 때문에 4월 30일까지 미얀마에 귀국하지 않고 태국에 머물도록 요청하고 있다.
방콕, 술 판매 금지를 4월말까지 연장
▲ [사진출처/Thaiger News]
현지 카오쏟신문에 따르면, 방콕 도청은 4월 20일 도내에서 이달 10일부터 실시하고 있던 ‘주류 판매 금지(ห้ามขายเหล้า)‘ 기간을 4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에는 20일까지였다.
술 판매 금지는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일환으로 4월 들어 전체 77개도에서 도입되었다. 4월 13~15일은 태국 새해(쏭끄란)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것을 축하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는 행위로 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또한 앞으로 판매 해제가 예정되어 있는 라영, 븡깐, 라넝, 끄라비를 포함한 4개도에서는 4월 16일로 예정되었던 것을 모두 4월 30일까지로 연기했다.
각 도별 주류 판매 금지 기간은 다음과 같다.
- 4월 16일까지 (6개도)
싸콘나콘, 야라, 피찓, 롭부리, 아유타야, 치앙라이
- 4월 17일까지 (5개도)
암낫쩌른, 웃타라딧, 까라씬, 야쏘톤, 쑤랏타니
- 4월 18일까지 (1개도)
펫차분
- 4월 19일까지 (8개도)
난, 차창싸오, 나콘나욕, 빠툼타니, 뜨랏, 라타부리, 쏭크라, 싸뚠
- 4월 20일까지 (16개도)
싸뭍싸콘, 깜펭펫, 치앙마이, 넝부워람푸, 쁘레, 차야품, 앙텅, 쑤코타이, 우타이타니, 논타부리, 딱, 파야오,
나라티왓, 넝카이, 나콘싸완, 씽부리, 마하싸라캄
- 4월 22일까지 (1개도)
빧따니
- 4월 30일까지 (38개도)
람뿐, 부리람, 쑤린, 나콘파톰, 싸뭍쏭크람, 러이엣, 차이낫, 쑤판부리, 묵다한, 쁘라쭈업키리칸, 우본라차타니,
깐짜나부리, 쁘라찐부리, 뜨랑, 찬타부리, 촌부리, 씨싸껟, 우돈타니, 춤폰, 싸라부리, 싸께오, 펫파분, 나콘파놈,
팡아, 팟타룽, 러이, 나콘씨타마랏, 나콘라차씨마, 싸뭍쁘라깐, 컨껜, 팡아, 람빵, 라영, 매홍썬, 븡깐, 라넝, 끄라비,
방콕
- 기간을 밝히지 않은 곳 (2개도)
피싸누록, 푸켓
타이 라이온 에어, 5월 1일부터 국내선을 재개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저가 항공사 타이 라이온 에어(Thai Lion Air)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운휴 중이지만, 5월 1일부터 국내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탑승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좌석도 승객들이 일정 거리를 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국 정부, 태국을 포함한 한국 전쟁에 참전한 국가에 마스크 지원 검토
▲ [사진출처/중앙일보]
한국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획기적인 아이디아어 대대적인 정부 시책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확연하게 감소한 한국에서 다른 국가들에 대해 마스크 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대상 국가는 한국 전쟁에 참전한 국가로 태국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19 대책 회의에서 정세균 총리는 해외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것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는 발상을 내놓았고, 또한 올해가 6·25 전쟁 70주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한국 전쟁에 참전한 대한민국을 도운 나라들에 대해서는 보답 차원에서 마스크를 지원하는 계획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대상국은 한국전 전투지원 16개국과 의료지원 6개국 등 22개 국가이다. 먼저 전투지원국은 미국(1,789,000명 참전), 영국(56,000명), 오스트레일리아(8,407명), 네덜란드(5322명), 캐나다(25,687명), 프랑스(3,421명), 뉴질랜드(3,794명), 필리핀(7,420명), 터키(14,936명), 남아프리카 연방(826명), 그리스 왕국(4992명), 벨기에(3498명), 룩셈브르크(83명), 에티오피아 제국(6,037명), 콜롬비아(5100명), 그리고 6,326명 참전해 129명이 전사하고 1139명의 부상자가 나온 태국이다.
의료지원국은 스웨덴(1,124명 지원), 인도(627명), 덴마크(630명), 노르웨이(623명), 이탈리아(128명)이다.
한편, 긴장 관계가 계속되고 있는 일본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규제로 인해 치앙마이 공항에 1주일 머물던 영국 여성, 머물 곳을 찾아
▲ [사진출처/Thairath News]
현지 영자 신문 네이션(The Nation) 보도에 따르면, 비행 취소로 인해 치앙마이 국제공항(Chiang Ma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1주일 동안 계속 머물고 있던 영국인 여성이 치앙마이 도지사 도움으로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이 영국인 여성은 치앙마이를 관광 후 방콕과 수랏타니로 떠날 예정으로 4월 14일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탑승 예정이었던 항공편이 갑자지 취소되었다. 그때 이후로 그녀는 치앙마이 공항에서 계속 머물렀다고 한다.
그녀는 가지고 있는 돈도 다 떨어졌기 때문에 다른 항공권도 구입하지 못하고 모국에 있는 친구들로부터 송금도 받을 수 없어 치앙마이 공항에 계속 머물렀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당초 태국 관광 경찰이 그녀에게 도움을 제공하려했지만, 친구로부터 송금을 기다리도 있다는 등으로 그것을 거부하고 치앙마이 공항을 잠자리로 사용해야 했다. 그러자 그러한 모습을 애석하게 생각한 공항 직원들이 음식과 물을 그녀에게 제공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던 그녀가 치앙마이 도지사의 도움으로 4월 20일이 되어 치앙마이 공항에서 나와 안전한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하게 되었다.
태국에서는 현재도 적지 않은 외국인 여행자들의 발길이 묶여있다. 이들 중에는 여행 경비도 떨어져 천막생활을 하며 인스턴트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힘든 생황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소식이 가끔 들여오고 있다. 그래서 지자체에서라도 이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진전되어 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두 자릿수가 계속되는 등 차분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런 호조 때문인지 운항 중이 중이었던 에어 아시아와 타이 라이온 에어가 5월 1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임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 종사자에게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 ‘로즈우드 방콕 온 더 무브' 시작돼
▲ [사진출처/Rosewoodbangkok Facebook]
전 세계 16개국에서 28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로즈우드 호텔 & 리조트(Rosewood Hotels & Resorts)는 방콕에 위치한 로즈 우드 방콕(Rosewood Bangkok)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방콕 시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 종사자와 구급대원, 시립 병원 및 관련 조직에게 물자와 식품을 공급하는 프로젝트 ‘로즈우드 방콕 온 더 무브(RosewoodBangkokOnTheMove)'를 발표했다.
로즈우드 방콕은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의 기간 동안 로즈우드 방콕 전용 푸드 트럭으로 페이스 마스크, 호텔의 재활용 액체 비누 등 필수품 외에 로즈우드 방콕 요리사들이 만든 800개 상자를 방콕 시내 18개소 시설에 배송한다고 한다.
‘로즈우드 방콕 온 더 무브' 목적은 의료 종사자와 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 그리고 전염병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지원하는 조직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태국 문화 중심 음식을 알리고자 하고 있다.
공급을 받을 예정 병원이나 조직은 씨리랏 병원 의학부, 쭈라롱껀 대학 의학부, 쏭크라 대학 의학부, 탐마싿 대학 병원, 밤랏나라둔 감염증 연구소 등이 있다.
태국 최남부 베떵 공항, 6월 중 개항?
▲ [사진출처/MGR News]
태국 교통부가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최남부 야라도 베떵군에 건설한 베떵 공항(Betong Airport)이 6월에 개항할 전망이다.
활주로 1개(2100 미터)와 여객터미널(연면적 7000 평방미터) 크기이며,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은 50만명이다.
태국 군인이 고문, 형은 사망하고 동생은 중상
▲ [사진출처/Thaipost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동북부 나콘파놈도에서 태국인 형제가 육군 마약단속부대 병사에 끌려가 폭행을 당해 형(33)이 사망하고 동생(29)은 늑골을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오후 나콤파놈 도내 밭 오두막에 있던 형제를 10여명의 군인이 도내 한 사원으로 연행해, 마약을 감춘 장소를 밝히라고 심문하며 넘어뜨리거나 폭행을 가하다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형은 사망했다.
19일 폭행을 가한 군인의 상관인 육군 대령이 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동생을 문병하고 형제의 부모에게 사죄했다.
또한 대령은 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을 나타냈다.
태국 각지에서 각성제 적발, 자동 소총과 기관총도
▲ [사진출처/Daily New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으로 통행금지가 발령되고 경계 등에 검문소가 설치되어 태국에서 각성제 적발이 잇따르고 있다.
푸켓, 크라비 등 태국 남부 7개도를 관할하는 태국 경찰 제 8관구는 4월 18일 끄라비도에서 태국인 남성(29)을 체포하고 각성제 약 19.4만정, M16 소총 1정, 기관단총 1정, 권총 2정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넝카이, 컨껜 등 동북부 12개도를 관할하는 태국 경찰 제 4관구는 20일 컨껜도에서 태국인 남성(27)을 체포하고 각성제 약 42만정과 권총 1정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 사망자는 1명 증가
▲ [사진출처/Thebangkokilsight News]
4월 21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감소한 19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2,81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되어 48명이 되었다.
48번째 사망자는 50세 태국인 택시기사 남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을 앓고 있었으며 흡연을 하는 사람이었다. 택시 운전 중에 무워이타이 경기장에서 태운 손님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2,811명 중 2,108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655명이 치료 중이고 48명이 사망했다.
감염자는 3개 그룹으로 나뉘는데, 먼저 첫 번째 그룹 10명은 이전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이었다.
두 번째 그룹 8명 중 2명은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백화점이나 시장 또는 관광지 접촉자, 1명은 외국인과 접촉하는 일을 하는 사람, 2명은 종교행사 관련자, 기타 4명이다.
세 번째 그룹 1명은 외국에서 돌아와 격리 중이던 사람이다.
태국에서는 3월 10일부터 감염자 확인이 계속되고 있다.
3월 10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3명
3월 11일에는 공항 출입국 관리 직원과 일본에서 귀국한 태국인 등 6명
3월 12일에는 홍콩인과 함께 술자리를 같이 한 11명
3월 13일에는 성형을 위해 한국에 갔다 귀국 후 감염이 확인된 태국인 여성 등 5명
3월 14일에는 일본에서 귀국한 여학생을 포함한 7명
3월 15일에는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복싱 스타디움에서 감염이 확인되면서 감염자가 32명으로 대폭 증가
3월 16일에는 3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태국 새해 휴일 ‘쏭끄란’ 연기 발표
3월 17일에는 대부분은 무워이타이 경기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접촉자 30명 감염
3월 18일에는 감염자가 35명 확인되면서 총 212명, 무워이타이 경기장 등 14일간 폐쇄를 권고
3월 19일에는 하루 만에 60명, 20일에는 6개월 된 아이를 포함해 50명 집단 감염
3월 20일에는 여배우 프레와가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50명 확인
3월 21일에는 감염자가 89명으로 증가하면 태국 국내 총 감염자는 411명
3월 22일에는 전 날의 2배인 188명이 확인되면서, 정부가 4월 12일까지 22일 동안 백화점과 시장,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식당 등에 대해 폐쇄 명령
3월 23일에는 증가세는 줄었지만 세자리 숫자인 122명
3월 24일에는 이전 감염자가 나온 무워이타이 경기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중심으로 106명
3월 25일에는 25명과 접촉한 의사 2명을 포함한 107명
3월 26일에는 새롭게 111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는 1000대를 돌파한 1045명으로 증가
3월 27일에는 두 자릿수로 떨어진 91명
3월 28일에는 의료진 2명을 포함한 109명, 총 감염자는 총 1,245명
3월 29일에는 감염자 확진자가 143명이 늘었고, 68세 남성이 사망해 사망자는 1명 늘은 7명
3월 30일에는 감염자 확진자가 136명이 늘어 총 감염자는 1,524명, 사망자도 2명이 증가해 9명
3월 31일에는 신규 감염자 127명, 사망자도 1명이 증가
4월 1일에는 전국 16개도에서 120명의 감염자가 확인, 사망자도 2명이 증가해 12명
4월 2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04명이 증가해 총 감염자는 1,875명, 사망자도 3명이 증가
4월 3일에는 신규 확진자 103명 증가해 총 감염자는 총 1,978명, 사망자도 4명이 증가, 정부는 이날부터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통행금지를 발령(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금)
4월 4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89명으로 주춤했지만 국내에서 감염자는 2,067명, 사망자 1명 증가
4월 5일에는 신규 감염자 102명, 사망자도 3명 증가해 총 23명
4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에 비해 절반인 수준인 52명, 사망자는 3명 증가해 총 26명
4월 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다시 전날 보다 대폭 감소한 38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27명
4월 8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대폭 늘어난 111명, 사망자는 외국인을 포함한 3명 포함한 30명
4월 9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대폭 감소한 54명, 총 2,423명, 사망자 2명 증가
4월 10일에는 신규 감염자 50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33명
4월 11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과 비슷한 45명에 그쳐 총 2,518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해 총 35명
4월 12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33명으로 4일 연속 두 자릿수를 지켰다. 사망자는 3명 증가
4월 13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감소한 28명에 그쳐 총 2,579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해 총 40명
4월 14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약간 증가한 34명, 사망자는 시내버스 운전사 1명 증가
4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약간 감소한 30명, 2명 증가
4월 1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1명 감소한 29명, 사망자는 3명 증가해 총 46명
4월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1명 감소한 28명, 사망자는 1명 증가
4월 18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상승한 33명, 사망자는 증가 없이 47명이 되었다.
4월 19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1명 감소한 32명, 사망자는 증가 없이 47명
4월 20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 보다 감소한 27명, 사망자는 증가 없이 47명
파타야, 무료 식사 배포로 인한 감염 방지를 위해 새로운 규칙
▲ [사진출처/Pattaya News Instagram]
코로나-19로 인해 실업자와 노숙자 증가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파타야에서는 새로운 지침에 따라 ‘자선 행사(การบริจาค)’에 파타야 법 집행 기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되었고, 참가자들은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고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하게 하고 식사와 계란을 무료로 받았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해 비상사태 선언까지 발령하며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게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파타야에서 수입이 없는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잠을 자거나 식사고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이러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식사 무료 제공 자선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4월 19일 촌부리 도지사는 이러한 자선 행사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우려가 많다며, 이러한 이벤트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감염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확보가 중요하다고 발표했었다. 이후 사전 신고된 행사 장소에 법 집행 기관이 직접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점검하게 되었다.
21일 아침 식가 무료 제공 행사에서는 계란 1만개, 무료 식사 2000인분이 사람에게 무료로 배부되었다. 이 행사는 사전에 인터넷 등에 공지되어 있으며, 시작 시간 전에 이미 수백 명이 모여들었다.
법 집행 기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질서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고 그늘에 앉아 마스크 착용 및 소독도 하고 질서있게 무료 식사를 받아갔다.
관광 도시로 유명한 파타야는 주민 대부분이 수입의 관광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입국 금지가 되면서 관괭객이 사라지면서 돈벌이가 없어지거나 고향집에 돌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노숙자로 변하면서 이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참고로 자선행사는 사전에 신고가 의무이며, 식사를 제공하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갑을 끼고 식사를 전달해야 한다. 또한 음식을 받는 사람에게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손소독도 필요하고, 가장 중요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져야만 한다. 또한 자선 활동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식사와 음료 등이며, 현금이나 가전제품, 의류, 주류 등의 배포는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행사는 신속하게 전달하고 종료해야 한다.
비상사태 선언 해제 시기 관련으로 관계 기관이 검토 중
▲ [사진출처/CH7 News]
태국 보건부는 4월 20일 비상사태 선언 해제에 관한 사항 등을 검토했다.
보건부 고문 캄누원(นพ.คำนวณ อึ้งชูศักดิ์) 의사는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과 대화를 나눈 후 비상사태 선언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다섯 항목을 보호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 해외에서 감염 후 태국으로 입국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보건부와 모든 기관은 입국자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14일간의 격리를 실시한다. 또한 각 도는 감염 위험이 있는 사람이나 장소에 대한 검사를 계
속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2. 현재 확산 상황 컨트롤은 효과적으로 기능하고 있지만, 새로운 감염자가 증가하지 않도록 국민들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않고 외출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곳 외에 집회 등을 실시하지 않
겠다고 약속해야 한다.
3. 현재 실업자가 약 700~1,000만명에 달하고 있다. 그래서 매장이 영업을 재개할 경우 각 매장에 감염 위험 수
준을 고려하여야 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태국 상공 회의소가 태국 공업 연맹과 상담 후 다음과 같은 대책을 결
정할 필요가 있다.
1) 매장 크기에 따라 입점할 수 있는 인원을 결정
2) 매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가 아닐 것
3) 충분한 환기가 가능한 곳
4) 사람과 사람의 거리는 매장 크기에 따라 결정
위의 조건을 충족하고 감염 위험이 적은 매장은 개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발소와 레스토랑, 백화점 등은 프로모션을 실시하지 않으며, 손 씻기 등에 힘쓰고 손님이 몇 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또한 긴 행렬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각각의 시간대에 손님이 몇명 출입했는지 기록도 해야 한다.
학교에 관해서는 지방 학교처럼 학생 수가 적은 학교는 수업을 재개할 수 있지만 에어컨을 사용하는 교실의 경우는 별도로 대책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학교 수업 재개 시기는 이미 7월로 연기되었기 때문에 매장 등의 재개 시기와는 다르다고 한다.
감염 위험이 낮은 공원은 재개할 수 있지만, 사람이 모이는 행위나 활동은 금지라고 한다.
4. 클럽이나 술집 등의 오락 시설은 감염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영업이 불가하다.
5. 주민들에게는 지역 현황을 잘 파악하고, 감염 방지 대책을 모든 지역에서 엄격히 실시하고, 상황을 검도해야
한다. 지역에 따라 감염 위험이 다르지만, 다시 감염 위험이 높아진 경우에는 규제를 강화할 수도 있다.
상기 5개 항목의 대책이 제대로 실시된다면, 태국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77새도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 상황을 확인하면서 조금씩 매장 영업 재개를 해 나갈 예정이다.
4월 14일 기준으로 32개도는 14일 연속 감염자가 없기 때문에 비상사태 선언이 해제될 전망이다. 처음에는 지금까지 감염자가 없는 3~4개도를 4월에 비상사태 선언 해제하려고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
결과가 좋으면 2주 후(5월에) 감염자가 적은 38개도에 비상사태 선언을 해제한다. 그리고 7개도(방콕, 촌부리, 논타부리, 푸켓, 싸뭍쁘라깐 포함)은 6월 초순에 비상사태 선언 해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이발소 등의 영업 방법이나 레스토랑 좌석의 거리 등에 대한 대책은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이 정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센터에 제안하고 계속 검토해 나간다고 한다.
북부에서 최고 기온 40도 이상, 대기 오염도 심각
▲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태국 북부와 동북부 등에서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4월 20일 전역의 최고 기온은 북부 딱 43.2도, 메홍썬 42.5도, 람빵 42.5도, 치앙마이 40.2도, 동북부 컨껜 40.2도, 우본랏차타니 39.7도, 중부 나콘싸완 42도, 아유타야 39도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방콕은 최고 35.4도, 최저 28.7도였다.
아울러 북부와 동북부에서 잡초 태우기에 의한 산불에 의한 연무에 의한 대기 오염도 심각한 상황이다.
21일 오전 11시시점 공기대기질(AQI)은 치앙마이가 139, 메홍썬이 149, 우본랏차타니가 203 등으로 각각 ‘건강에 악영향이 시작되는 수준’인 100, ‘건강에 악영향이 있는 수준’인 200을 웃돌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상업 시설 폐쇄가 계속되고 있는 방콕은 AQI가 8~28로 건강에 영향이 없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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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술 판매 금지는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일환으로 4월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