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안녕하세요 민덕이 입니다~!<br>칸쵸의 외박일기 2편. 글램핑 다녀왔습니다~!<br><br>예전에 봉사 하면서 추천 받았던 골드펫리조트 다녀왔어요~<br>이라떼님 추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5ce6dd96af11c618c35e24a01afddb8a8cc529d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5ce6dd96af11c618c35e24a01afddb8a8cc529de"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독립된 공간, 넓은 운동장<br>산책하면서 다른 강아지들 만나면 칸쵸는 반가워서 꼬리를 흔들지만<br>소형견 견주분들이 걱정을 하거나 소형견들이 쫄아서(?)<br>칸쵸가 아쉬움이 매우 컷는데요<br><br>이곳에서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br>텐션이 많이 높았던거 같아요~<br><br>어질리티 체험도 해봤는데 영상이 안 올라가네요ㅠㅠ</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df0e7f82666e707cb1fc12ff10626f5c690c79d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df0e7f82666e707cb1fc12ff10626f5c690c79d7"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 class="figcaption">새로운 친구를 만나 인사 나누는 칸쵸</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ac29c0f054bf907de8e89b3bc4415d2cc1c64b1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ac29c0f054bf907de8e89b3bc4415d2cc1c64b1d"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 class="figcaption">신나서 뛰어다니는 칸쵸</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51097f1d274c40f7bedf2373a574b6a9a349c61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51097f1d274c40f7bedf2373a574b6a9a349c611"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 class="figcaption">친구에게 흥미가 떨어진 칸쵸</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7e683991acedf1da7aef8a41c18992983e842f0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7e683991acedf1da7aef8a41c18992983e842f0f"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 class="figcaption">어슬렁 칸쵸</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c2b3fa7edf265375453cf515dc311f82874a88b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c2b3fa7edf265375453cf515dc311f82874a88b2"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 class="figcaption"></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0b9cfecf45a5e961ed5e22b0268a7b1b9d1c038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0b9cfecf45a5e961ed5e22b0268a7b1b9d1c0388"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 class="figcaption">맹수의 눈빛 칸쵸</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1f5c1262cb70ab63f32056d239d9f3c9228361f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1f5c1262cb70ab63f32056d239d9f3c9228361f5" data-origin-width="1440" data-origin-height="1080"><div class="figcaption">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리는 칸쵸</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c9a9b0cb99848374dc52809667f5933f8643a49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c9a9b0cb99848374dc52809667f5933f8643a495" data-origin-width="1898" data-origin-height="1424"><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비가와서 질퍽한 땅이였는데<br>칸쵸는 배가 다 젖을 정도로 신나게 뛰어다녔구요<br>저는 신발이 다 젖을 정도로 뛰어다녔네요ㅎㅎ<br><br>저녁에는 들어가기 싫어하는 칸쵸와 술래잡기를 하다가 그만 넘어져버렸지 뭔가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461ad3487e82eac6846744d5de5507d1b988e77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Oi/461ad3487e82eac6846744d5de5507d1b988e776"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더 웃긴건 그렇게 쫓아다녀도 안 들어가던 칸쵸가<br>제가 넘어지는걸 보고 자기 발로 숙소로 들어갔다는겁니다 하... 킹받네...<br><br> <외출&외박 후기 체크리스트> <br><br>-성격 <br>실내에선 너무 점잖고, 조용해요<br>낯선 사람이라도 스킨십을 좋아해요<br>사고치거나 그런 모습이 전혀 없었어요<br>포피에서의 느낌과 정반대예요<br>하지만 매력포인트는 그대로 인 점.<br>본인은 진지하지만 엉뚱미가 있습니다~<br><br>-실내 상주 시 특이사항<br>처음에 털 빠짐이 매우 심했는데 빗질을 계속 해주니 진짜 많이 줄었어요.<br>실외배변을 하고 식분증도 없었어요<br>산책시간 이외에 누워서 거의 잠만 자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밥도 잘 안 먹고...<br>칸쵸 살이 많이 빠졌는데 제가 굶긴거 아임다!!<br>계란이랑 사료랑 섞어주면 잘 먹는데<br>사료는 굳이 배가 안 고프면 안 먹더라구요<br>먹다가도 남기구요 (혹시 칸쵸의 내숭...?🤔)<br>  <br>-산책 시 특이사항<br>산책로에 대한 적응이 빨라요 하루만에 집을 외웠어요<br>자주 가봤던 산책로는 익숙해하고 길도 잘 건너요<br>버스나 카니발 같은 큰 차를 조금 무서워해요<br>길 가다가 버스가 지나갈 때 조금 멀리서 와도 멈추고 쳐다봐요<br>사람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요<br>다만, 자기를 보고 웃어주는 사람한테는 꼬리를 흔들며 다가가려 합니다. <- 이 부분이 젤 똑똑이<br>길고양이, 강아지들에게 관심이 매우 높고 튀어나가려고 합니다.(주의 필요)<br><br>-차 탑승 시 특이사항 <br>완벽 그 자체<br>운전할 때 옆에서 쳐다보는 눈빛이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br>1시간 정도 거리는 잘 타는편<br>그 이상은 조금 힘들어해요...(침 뚝뚝...)<br><br>-식사 시 특이사항 <br>밥에 대한 경쟁이 없어서 그런지<br>밥을 잘 안 먹어요 간식은 좋아하는걸 보면<br>식욕이 없는거 같진 않았는데...<br>하루 120g정도 먹는거 같아요<br>적응이 좀 필요한걸까요??<br><br>-기타 내용 <br>적응의 문제인가 싶은데 전체적으로 포피에서의 느낌은 전혀 없었구요. 탈출은 커녕 집에 있고 싶어하는 느낌이 컷어요 강아지계의 I느낌...??<br><br>칸쵸와 함께하면서 재밌었고 즐거웠어요<br>부모님이 칸쵸 덕분에 글램핑도 해본다고 되게 좋아하셨고, 엉뚱한 모습 덕분에 웃음 포인트도 많았네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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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이사진 왕멋져요!
저희집 강아지는 쫄보라 저기가면 호달달호달달 떠는데 역시 인싸 칸쵸는 가서 신나게 놀았군요! 👍🏻
그래놓고 자기는 안넘어지겠다고 총총총 집에 들어갔대서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 날씨가 축축해서 냄새가 많이나서 칸쵸 엄청 신났었겠어요 😁😁
좋은 장소 추천해주셔서 잘 놀다왔어요!!
감사합니다~
텐션 업 돼서 신나게 노는거 보면 되게 뿌듯했어요ㅋㅋ
칸쵸의 몰랐던 점들도 알게되었네요. 길눈 밝은 칸쵸♡ 넘어지게 한게 미안해서 얼른 들어간건 아닐까요~ ㅎㅎ
우왕 칸쵸 글램핑 너무 좋았겠는데요 😲😲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만 봐왔는데 집에 있고 싶어하는 I느낌이었다니..!
민덕이님 덕분에 칸쵸의 의외의 모습들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헉 민덕이님 안다치셨나여~~~😱 민덕이님 덕분에 칸쵸 정말 행복한 시간 보냈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와 칸쵸 진짜 넘 좋았겠어요ㅠㅠㅠㅠㅠ 실내에서는 잠만 자고 사료도 많이 안먹는다고 하니, 민덕이님덕에 다른요소들로 행복이 더 충족되었나봐요. 따뜻한 민덕이님 가족분들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칸쵸 너무 신났겠어요! 칸쵸 정말 사랑둥이인데!! 2024년에도 많은 아이들 가족찾길 바랍니다!!
으아닛 식욕없고 탈출 안하는 칸쵸라니 ㅎㅎ 너무 놀랍고 신기해요!
혼자서 사랑 듬뿍 받으니 마음이 편했나봐요 🥹🥹 여기에 못올리신 어질리티 영상 시간되실 때 프렌즈로 보내주시면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
따스운 민덕이님과 가족분들 정말 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