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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공존할수 없는 두가지 성격 어떤게 있을까요?
blackcow 추천 0 조회 1,096 19.07.19 14:5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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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19 15:52

    첫댓글 인간관계에서 현타가 오셨군요. 전문가들한테 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심이...워낙 다양한 사람이 있고 성격이 존재하니. 저는 그래도 제기준 잘못을 해도 즉각 용서 구하고, 상대방 기분이 그럴땐 풀려고도 하고.이런저런해서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뜬구름 잡는 소리긴한데...가능하면 많이 웃으면서 살고 싶습니다. 서로 날카롭게 주고받고 살지 말구요. 계속 멘탈관리 하고 하는수밖에요. 사람 사는게 힘들죠. 세상 혼자살면 제일 편할텐데..그래도 마음 맞거나 서로 위로가되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거에요. 이런저런 상담도 받아보시고 해보세요. 어쨋든 살아야하니..님도 이런생각하시는거 보면 좋은사람인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19.07.19 18:38

    @떠나고싶다 아 그런가요? 고민을 하시는 것 같아서. 상담사한테 상담받고 마음의 위로나 답을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한 말이에요.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평소에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이 많아서..주제넘게 들렸다거나 기분나쁘셧다면 죄송합니다

  • 작성자 19.07.20 00:12

    @떠나고싶다 괜찮습니다 두분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 19.07.19 16:46

    정답이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제 경우와 생각을 말씀드리면 사람은 확실히 간사한 동물인거 같습니다.
    꼭 내 성향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하고 맞는다는건 되게 단기적 관계일때나 깊지 않은 관계일때만 해당하는것 같아요.
    그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나 상대방에 대한 인정이 그 사람의 태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성격이나 배경이나 여러가지 것들을 고려해서 본인이 가진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로 본인이 하는 행동의 가이드라인을 긋는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 19.07.19 16:46

    결론적으로 내가 내 자신에 자신감와 믿음이 있고, 그 캐릭터가 남들에게 인식될정도로 강렬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인간관계에서의 트러블이 상당히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나에 대한 그 자신감과 믿음이 남들에게 어떤 매력의 요소로 비춰질때가 가장 확실한거 같구요.
    살다보면 남들 흉보기 좋아하고 안하무인인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그런 사람들일수록 본인에 대한 확신도 없고 사람의 배경같은 것들로 평가하는 부류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글을 읽었을때 블랙카우님은 아무 문제 없으십니다. 다만 마음이 여리신거 같은데 힘내세요.

  • 19.07.19 17:30

    저는 나이를 먹을 수록 남의 부족함보다 나의 부족함이 더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그러려니 합니다.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다 다른 퍼즐이라 이세상이 재밌는거 아닐까요?

  • 작성자 19.07.20 00:13

    좀 쉬고 일어났더니 괜찮네요 댓글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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