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6/22 일본 만화 베스트셀러

[Bergkamp]

출처는 신비로 애니피아, 원출처는 야후재팬북스.
순위별로 해설을 적어주신 분은 애니피아의 성진님입니다.

1위는 후르츠 바스켓 12권입니다.
서울문화사가 조금 진도가 늦습니다. PPOI도 그렇고 말입니다.

2위는 더 파이팅 65권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토록 배꼽 잡는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매편마다 동시에 선사해 주는 더 파이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슬슬 마나부의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64권에서는 일보의 타이틀 방어전으로 인해서 마나부의 활약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마나부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3위는 레이브 22권입니다.
22권에는 어떠한 모험이 펼쳐지는지 저는 모르고 있습니다. 할 수 없는 일이겠죠.

4위는 겟백커스 21권입니다.
레이브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겟백커스 가이드 북 나왔습니다. 팬들에게는 두 배로 즐거운 소식이겠군요.
국내에서 가이드북이 나올지 안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가이드북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겟백의 인기를 충분히 말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5위는 벡 15권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처음에는 외면했었던 작품입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리석은 짓 이였습니다.
이 작품의 진가를 모르고 겉으로만 모든 걸 판단해 버렸으니까 말입니다.

6위는 금색의 카슈 11권입니다.
애니메이션과 함께 원작의 인기도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본 카슈의 순위 중에서는 가장 높았던 순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 순위는 집계 기간과 특정 서점 중심으로 조사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도 아침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적의 포르고레가 대 활약을 펼친 금색의 갓슈벨 11화는 시청률 TOP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죠.

7위는 꼭두각시 서커스 28권입니다.
언제나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8위는 피치걸 16권입니다.
표지에 적혀있다시피 피치걸이 천만부를 돌파하였습니다. 16권만에 천만부 돌파라는 것은 상당한 수치입니다.

9위는 탐정학원 큐 11권입니다.
나름대로 자리를 잡아가고는 있지만 역시 김전일만큼의 파워는 없네요. 그건 그렇고 김전일의 원작자였던 카나리 요자브로(이후 김전일의 구성작가였던 아마기 세이마루씨가 메인 스토리 작가로 올라서면서 카나리 요자브로시는 김전일에서 감수를 맡다가 나중에는 빠지게 됩니다.)씨의 미스테리 민속탐정 야쿠모가 서울문화사에서 1,2권이 발행되었더군요.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니까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10위는 슛! 새로운 전설 16권입니다.
드디어 13년간의 길고 길었던 슛이 대단원의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정말 국내에서 리틀 스타라는 포켓용 크기의 해적판이 돌때부터 정말로 감명 깊게 보던 작품이였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전 쾌천보다는 쿠리하마의 팬입니다만 결국 쾌천에게 아쉽게 패하고 말았죠. 하지만 이번에 발행된 완결편이 더욱 아쉽습니다.

역시 이번 주에는 슛의 완결편이 나왔다는 사실이 너무나 아쉽게 합니다.
국내에 완결편이 나와서 보게 된다면 아마 지난 10년간의 감동이 한꺼번에 밀려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 틈엔가 나는 볼을 쫓는 걸 잊고 있었다. 볼을 쫓는게 아니라..., 다만...!
알 수 없는 빛을 발하며..., 필드를 달려나가는 그 사람을 쫓고 있었다. 그라운드가 떠나갈 듯한 함성...!
그 모든 것이 저 사람에게 향해지고 있었다. 거기에 있던 모든 사람이! 그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기적을 바라고... 볼을 빼앗기 위해 뒤쫓고..., 모든 생각을 이 순간에 담아...,

이 순간..., 전설이 탄생되었다!

"전중..., 축구 좋아하지?"

떠나갈 듯한 함성이 필드에 울려 퍼졌다. 바로 이 자리에...! 분명히 그 안에 있었다! 그와 함께 있었다.
같은 꿈을 가슴에 품고...
전설이 탄생되었다.

[키드가 되고싶어요~~^^;;]

허~ 레이브나 겟백이나 보다가 지루해져서 안보던건데 인기가 많네요^^;;;

[what a play by Grant Hill]

카슈 잼있던데...후후

[『castle』]

슛의 완결이 믿어지지 않지만~ 완결을 읽었습니다...^^ 오랬동안 좋아한 만화였지요...

[kira]

슛..제가 보던게 맞는진 모르겠는데.. 도중에 지겨워서..;;아직도 피치걸이 있군요..신기..;; 그래도 여기엔 제가 본게 많이 있군요..~ ㅎㅎ

[밥수라]

요번엔 드래곤 볼 없네요?

[리바짱 벤!!]

더 파이팅!!정말 재밌죠~~감격감격~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