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백성 사이의 근정전
출처 농민신문 :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610500615
구름 위에 세워진 근정전.
오랜만에 경복궁을 다녀왔다. 새롭게 복원한 윌대를 지나 광화문에 들어서니 많은 사람이 흥례문의 뜰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경복궁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권위적인 건물은 근정전으로, 국보 제223호다. 정면 5칸, 측면 5칸의 외관상 2층 규모 건물로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포가 있는 다포식 공포(처마의 무게를 받치는 구조물)이며, 현존하는 한국 최대 목조 건축물이다. 이곳은 조선 국왕의 정무와 나라의 큰 행사, 즉 외국 사신을 맞이하거나 국가 의식이 치러지는 장소로 사용됐다. 그중에서도 국왕의 즉위식은 근정전의 주요 기능 중 하나였다. 정종·세종·세조·성종·중종·명종·선조가 근정전에서 즉위를 치렀다. 임진왜란 때 소실돼 폐허로 있다가 1865년(고종 2년)에 중건됐기에 선조 이후에는 더이상 국왕의 즉위식이 없었다.
그런데 근정전의 뜰을 보면 의아한 점이 있다. 가장 존귀하고 존엄한 공간이며 국가의 중요한 행사를 하는 뜰의 바닥 돌들이 울퉁불퉁하고 모양도 제각각이다. 당시 조선의 석공들이 기술이 없어서 바닥을 저렇게 설치했을까? 독일 출신 영국 건축역사학자인 니콜라스 페브스너(Nikolaus Pevsner, 1902∼1983년)는 “자전거 창고는 건물이지만 링컨대성당은 건축 작품이다. 건축이란 용어는 심미적 호소의 목적을 위해 지어진 건물에만 해당된다”고 건축의 정의를 이야기했다. 즉 건물이 가져야 할 기능뿐만 아니라 의미도 담겨 있어야 건축이라고 정의한 것이다. 그렇다면 근정전의 뜰은 어떤 기능과 의미가 담겨 있을까?
근정전 뜰이 육안으로는 평평해 보이지만 월대에서 근정문과 회랑까지 단면을 보면 약 1m 이상 경사지게 해 우천 시 빗물이 바닥돌 사이로 자연배수가 되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등의 건축적 기능을 하고 있다. 또한 근정전 뜰에 울퉁불퉁하고 제각각인 돌은 하늘의 구름을 상징한다. 중국은 하늘의 아들(천자·天子), 일본은 하늘의 황제(천황·天皇)라는 왕의 개념을 가졌지만 우리의 왕이라는 존재는 하늘님의 뜻을 받들어 땅에 있는 백성을 잘 다스려야 하는 중간자라는 개념이다. 높은 하늘과 땅의 중간에 있는 구름 위에 근정전을 세워 중간자로서 정체성을 잊지 말고, 민심(民心)을 곧 천심(天心)으로 알고 나라를 잘 다스리라는 의미다. 이런 애민정신(愛民精神)으로 나라를 다스렸기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백성을 위한 문자 훈민정음도 창제될 수 있었다.
이규혁 건축가·한옥작가
빛명상
먹은 숯이 아닌데도
두 눈을 뜨고 먹을 보자
가슴을 열고 먹을 접하자
먹은 숯이 아니다.
우리가 먹을 풀어 붓에 묻혔을 때
먹이 지닌 또 다른 가치가 드러난다.
그것으로 우리의 정신과 생활은
크고 풍요로워지며 새로운 마래를 펼칠 수 있다.
※ 20세기가 ․ 석유전쟁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무형상품, 즉 문화전쟁의 시대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쥬라기 공원〉이 현대 자동차가
자동차를 수출해 벌어들인 일 년치의 외화를 단시일 내에 거둬가는 식이다.
그러니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에너지 빛VIIT은 이러한 무형의 상품의 시대에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자원이다. 명상, 관광, 차茶문화, 옛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에 빛VIIT이 접목되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먹은 숯이 아닌데도 별이 빛나는 밤에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314-315
한민족의 저력
반만년의 역사, 자랑스럽고도 훌륭한 문화유산을 물려받았지만
수많은 외세의 침략으로 고통 받고 깊은 상처와 싸워온 우리 민족!
우리는 어려움에 도전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오뚝이처럼 당당하게 일어서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가슴 아픈 역사나 한이 아닌
빛나는 새 시대의 역사를 만들고 행복과 풍요의 정서를
우리 민족의 DNA속에 심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지만
소중한 삶의 변화 ‘의식의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작은 불빛들이 모여 어둠을 걷어내고 주위를 밝히듯
각 개인의 삶이 밝고 건강하게 변화하고 성숙한 의식을 가질 때
역사의 큰 흐름도 바뀌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정치, 종교, 사회, 의과학, 관광, 문화, 예술, 정신세계 등 전 분야에서
각자가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 부족한 2%가 있다면
우주근원의 에너지 ‘빛(VIIT)’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나라
후손을 위한 풍요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225
첫댓글 빛명상과 함께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침일찍 이런좋은양식을 마음에 담을수잇음에 감사합니다 ㆍ알아도 잊고사는것을. 또한번 되짚을 시간주셔서. 감사합니다
밝고 건강한 의식의 변화로 한민족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한민국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먹은 숯이 아닌데도'
잘 보았습니다 .
한민족의 저력과 자긍심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하는 우주근원의 에너지
운명전환의 에너지
빛마음과 함께하는 오늘도 무한한 감사와 공경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무한의 빛명상 학회장님 빛안의 특은의 무궁한 공경과 감사마음드립니다...
근정전 뜰의 기능과 의미를 마음에 담습니다.
무형의 상품의 시대에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자원인 빛..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위해 빛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각 개인의 밝고 건강한 성숙한 의식의 변화가 있을때 비로소 우리나라도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다. 귀한 말씀 새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글 마음에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현존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세계속에 빛의 종주국,
대한민국에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의 마음으로 담습니다*
VIIT명상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귀한글 잘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근정전뜰의 울퉁불퉁한 박석에는 하늘의구름이라는 뜻도 있군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였는지, 책에선지 모르겠지만 그 이유가 해가 뜨거울 때 난반사시켜 눈부심을 방지하고, 비올 때 미끄러움을 방지하고 ,사이 골로 비올 때 배수역할을 잘 하게 해놓았다고 해서그 지혜에 감탄했는데, 하늘의 구름까지 더하니 심미안이 더해져 더 자랑스럽습니다. 선조님들에게 감사합니다.한민족의 저력은 어디서나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민족의 저력...귀한글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민족의 저력, 빛이 함께하는 민족!
풍요로운 세상 빛명상과 함께 만들어감에 감사올립니다
하늘과 백성 사이의 근정전에 담긴 뜻과
의미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찻방 귀한빛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후손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사는 대한민국 ᆢ
그런
나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빛명상으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 합니다 ㆍ
우주빛마음님과 현존의 빛이신 학회장님께
진심의 감사와 공경을 올립니다 ㆍ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우주근원의 에너지 '빛'(VIIT)'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나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학회장님의 시대와 함께 우리나라 수천년 역사상 최고의 시대를 구가함에 감사합니다.
현존의 빛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에 태어나 살아갈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나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