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연애시대, 압권은?
2년만에 돌아온 이승기 연애시대의 압권은 무엇일까? 이승기 연애시대에 등장하는 한효주일까? 아니면 결혼해줄래에 이어 여성팬들을 뒤흔들어 버리는 달달한 가사와 그의 살인미소일까? 이승기 연애시대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를 살펴본다.
이승기 연애시대로 가수로 돌아왔다. 이승기 연애시대는 그동안 연기, 예능 등 자신에게 주어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던 그가 본업인 가수로 2년 만에 돌아온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분되는 일이다. 이승기 연애시대는 달콤한 멜로디와 한효주의 ‘달달’한 나레이션이 압권이다.
이승기가 연기자, 예능, 전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지만 가장 돋보일 수 있는 곳은 아무래도 본업인 가수다. 그런 점에서 이승기 연애시대는 반갑기만 하다. 간혹 ost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지만 2년동안 그의 제대로 된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이 큰 팬들이었다.
하지만 외유에도 불구하고 그의 많은 팬들은 그의 정규앨범이 발매되기를 기다렸다. 이를 입증하듯 이승기 연애시대가 공개되자 팬들의 반응은 불타올랐다. 실력파 싱어 송 라이터인 Ra.D와 이승기가 공동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설렘을 잘 표현한 곡이다.
또한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이승기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한효주의 내레이션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곡 후반에 있는 이승기의 랩도 색다르다는 평이다.
이 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노래가 아주 달디 달구나~”, “연애하자, 키스하자, 우리 승기 누나랑 하자!”, “아... 아침에 들을 걸. 잠은 다 잤다... 노래가 너무 달아...” 등의 반응으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와 함께 두번의 방송이 나간 후 ‘이심장’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안정적이고 훌륭하게 ‘강심장’을 이끌고 있는 MC 이승기에 대해 ‘강심장’의 연출을 맡은 박상혁 PD가 무한 신뢰를 표시해 대세남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강심장의 연출을 맡고 있는 관계자는 “지금까지 2회 방송이 나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안정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승기는 고정게스트들과의 호흡도 너무 잘 맞고,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해도 이를 잘 아우를 줄 아는 똑똑한 MC”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최근 방송가에 차세대 MC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그 중 한명으로 이승기가 두각을 나타낼 것이 분명하다”고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승기의 승승장구와 관련 한 네티즌은 “가수로 돌아온 이승기가 대박인 이유는 자신의 본업에 충실한 것”이라며 “뮤지션으로 한 단계 상승하기 위해 필요충분조건 중 하나인 작사.작곡을 선보였다는 것은 성장가능성을 다시금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앨범 판매고와 상관없이 가수 이승기의 성장을 볼 수 있게 만드는 부분”이라며 “그의 가수 복귀는 그 자체로 대박일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아주 기사가 맘에 드네요. “가수로 돌아온 이승기가 대박인 이유는 자신의 본업에 충실한 것”이라며 “뮤지션으로 한 단계 상승하기 위해 필요충분조건 중 하나인 작사.작곡을 선보였다는 것은 성장가능성을 다시금 보여준 것” 정말 기다려온 싱어송라이터!!
뭐 하나 틀린 말이 없네요... 그저 읽어내려가는 동안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