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onia semperflorens | Wax begonia |
친절, 정중 |
꽃베고니아의 학명 중 속명인 Semperflorens는 라틴어의 Semper에서 왔는데 ‘항상’이라는 뜻이다. 즉 1년 내내 꽃을 피워 기쁨을 선사하는 꽃이다. |
화분이나 화단에 심어 흔히 관상하는 식물이다. 베고니아는 개량된 지 100년이 넘었으며, 온실화초 중에서도 아름답고 화려하며 개화기간도 길어 연중 관상할 수 있는 꽃이다. |
자생지에서는 여름에만 꽃이 피지만 생장온도가 유지되는 실내조건에서는 연중 꽃이 핀다. 꽃이나 잎의 무늬는 햇볕을 충분히 받아야 고유 색깔이 난다. 10도 이상은 되어야 월동이 무난하다. 번식은 삽목이나 씨앗번식 모두 잘 된다. 원산지가 열대라서 바깥에서 겨울나기는 힘들다. |
지구상에 1,300여 종이나 분포하는 대가족식물이며, 여기서 개량된 품종들은 무수히 많다. 원산지가 주로 열대나 아열대지방으로 고온성 식물이다. 꽃베고니아는 어느 정도 덩굴성으로 자라며 키가 작은 왜성종으로 상록성의 원예종이다. 이 종들은 Begonia cucullata var. hookeri와 B. schmidtiana종에서 유래된 것들로, 줄기가 부드러워 유연성이 있으며 잎은 둥근 형태로 녹색인 것과 청동색인 것이 있다. 꽃이 달리는 화서(꽃차례)도 둥근 형태로 홑꽃과 겹꽃이 있다. 반질반질한 잎 때문에 Wax Begonia 라고 불리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