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링~^^ 여봉~^^ 내 시랑~^^ 우리 여보 테리우스 하용운
먼저 여보야를 향한 내 마음을 시로 나눕니다.
흰 종이배 접어 박남준
그리움의 종이배 접어
흰 종이배 접어 띄우면
당신의 그 바다에 닿을까요.
먼 바람결로도 꿈결로도 오지 않는
아득한 당신의 바다에 닿을까요.
그리움의 종이배 접어
백날 삼백예순다섯날 흰 종이배 접어 띄워요.
바람같은 당신께로 가는 사랑
흰 종이배 접어 띄워요.
곱단이 김귀애는 테리우스 하용운을 만나서 가족을 이루고 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예전에 애들이 어릴 때도 여보야가 군함 타고 파병 가서 많아 그립고 힘들었지만, 애들이 사춘기가 된 지금도 여보야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어요.
내가 군무원 시험 공부할 때 격려해주고 애들 돌봐주고 도와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 아이들 삼남매가 꼬맹이였을 때 퇴근 후 씻겨주고 해서 고맙고...내가 군무원 합격해서 같이 출근하고 퇴근하면서도 기꺼이 퇴근 후에 저녁 요리해줘서 고맙고... 설거지해줘서 고맙고...내가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데 기꺼이 치료비를 대주고 위로해줘서 고맙고...항상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고... 제일 중요한 것~ 너무너무 잘 생겨서 고맙고.... 고마운 것을 다 말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우리집에서 주상 전하 ~ 하용운
예전에 한번 썼던 레파토리 이지만 여기서 한번 더~^^
변신 짠~
전하~ 신첩은 전하가 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사옵니다. 훌률한 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셔서 신첩이 다시 성은을 입을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달~링 사랑해요.
곱딘이 김귀애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