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8.
호6:1-11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일은 힘써 여호와를 아는 것이다.
그에게 생명이 있음을 알기 때문에 거짓된 모습 혹은 가식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향하는 척하는 것이 아니라 전심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알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하나님을 반역하고 돌아선 백성이 주께로 돌아와서 생명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다.
생명 없는 자의 모습으로 예배하고 살아가는 주의 백성에게 생명이 공급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그 후에, 주의 백성들을 일으키사 주의 백성답게 살도록 이끄실 것이다.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내 딸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무늬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나와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깊은 탄식이 가슴을 후벼판다.
하나님의 말씀은 캄캄한 어둠 후에 새벽빛이 밝아 아침이 오는 것처럼 어김없이 시행된다. 그러니 여호와를 알되 힘써 알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해야 할 것이다.
주님!
우리의 모습 속에 진실과 인애가 없는 예배가 있음을 드러내시니 주여, 불쌍히 여기사 고쳐 주옵소서.
찢으시고 치더라도 살아나게 하소서.
살아나서 주의 손 붙잡고 다시 일어나 주님 앞에 선 하나님의 군대로 나와 자녀들 그리고 주님의 교회를 사용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