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저께 다녀왔는데
넘 바빴어서 이제서야 일기 적어봅니다ㅜㅜ
먼저, 밥풀님 감사해요!!
배터리 없어서 애들 사진 못 찍겠다, 싶었는데 충전기 있다고 알려주신 덕분에 사진영상 많이 찍었습니다 ^0^
이날 비가 왔어서 전반적으로 애기들 표정이 울적하고,,, 차분하고,,, 고요했어요,,,ㅋㅋ큐ㅠㅠㅠ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ㅎㅎㅜ
* 마음이 초롱이 사진이 특히 많습니닷!! 둘이 비슷하게 생겨갖고는 계속 붙어다녀서 넘 귀엽더라고요ㅠㅠㅠ
첫 사진은 미소햄복이로 시작!!
넘 귀엽죠ㅠㅠ 헤헤 하고 있는 뽀기...!!
마음이는 소심이치고 되게 바쁘더라고요...
역동적인 사진이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신나게 돌아다녔으면 배 전체가 갈색 됐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 녀석...ㅋㅋㅋㅋ
초롱이 : 야야 마음아 일루 와봐 빨리 와봐
마음이 : 웅 왜?
같은 곳을 바라보고
물도 동시에 먹는 두둥빈이들...
너네 진짜 귀여워ㅠ
분명히 이 친구들 절 외면했었거든요?
저 거의 쿠팡맨 손 된 기분이었는데
동영상 켜니까 갑자기 가까이 오는 두둥빈이들,,, 카메라를 아는 강쥐들,,,!!!!! 참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
마음이 미소ㅠㅠ 넘 귀여워요...
혓바닥이 완전 체리!!!!
마음이 코에 묻은 거? 뭘까요? 비?
사진에는 안 담겼지만, 이날 마음이 얼마나 신나게 놀고 다녔는지 얼굴에 흙탕물방울이 여기저기 있어서 넘 귀여웠어요ㅠㅠ
밥풀님이 물티슈로 장난치니까 바로 반응하는 범이 넘 귀여웠어요 ㅋㅋㅋㅋㅋ 항상 장난에 진심인 범이ㅠㅠㅠ
선반에 찍힌 발자국들 넘 귀여워요ㅠㅠ
저기에 뭐가 있었을까요?
둥이도 그렇고 다른 강쥐도 저기에 관심 갖더라고요...?!
범초롱 : 어, 왔냐?
어 왔냐? 2
귀여워,,, 다음 봉사 땐 흰둥이들 이름 좀 외워보고 싶어요ㅠㅠ
시선이 느껴져서 바라보니
돌돌이가 저렇게 가만히 앉아서
밖을 보고 있더라고요...
심심한가 싶어서 짠하기도 하고
동상 마냥 늠름해서 멋지기도 하고...
양양이 컨디션이 안 좋아서
집 안에 숨어있길래
방해하지 않고 바로 나왔습니닷...
맨처음엔 없는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ㅠ
저기서 빼꼼 얼굴 반만 보이다가 숨더라고요.
오늘도 귀여운 룽지...(하트)
루디조차 차분했던 날,,,
이날 파티도 차분했고,,,
그냥 다들 다른 강쥐 같았어요...
* 예외 : 범이
귀여워ㅠㅠ 리사인가? 아닌가?
이 친구 이름 까먹었는데 아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앞으로 꼭 기억하겠습니다....ㅠㅠ 미리 감사합니다!!!
초롱이가 마음이를 짱 좋아하더라고요?!
마음이는 쿨하게 마이웨이 걷는데 그뒤를 초롱이가 쫄쫄 따라가요.
진짜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롱이는 바쁘다...!
밥풀님의 사랑을 즐기는 귀염둥이들...~~!
마음이 꼬리콥터 진짜 넘 귀여웠어요
살랑살랑~ 진짜 여우마음이...!
꼬삼이 확대해서 보면 귀가 무슨 불꽃 같지 않나요? 배경이랑 묘하게 겹쳐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
바쁜 범이...ㅠㅠ귀여워
마음이 걷는 거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음이 지나가고 싶은데 두둥빈이가 막아서 못 가는 중... 귀여워....
제 목소리는 무시해 주세요^^
신규 일봉분들 교육하는 걸 구경하는 강쥐들
자랑 좀 하겠습니다!!!
저 루디랑 셀카 찍었어요!!!!!!!
루디 표정은 좀 탐탁치 않아하는 것 같지만 찍은 게 어디에요 ^^~
범이랑도 찍었습니다 우하하핫
어쩌다보니 조르는 것 같아 보이지만 전 진짜 조르지 않았어요...ㅠㅠ
뭔가 얼굴이 뭉개져서 초딩처럼 나온 범이...ㅠㅠ 귀여워... 머즐도 동글동글~
신난 범이 텐션은 정말...!! 힘이 넘쳐!!!
쪼그려 앉은 상태다보니까 뒤로 넘어갈 뻔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범이가 혼자서 신나게 뛰길래 장난친답시고 저도 옆에서 같이 달렸거든요? 둘이서 같이 농막 주위를 막 달렸죠. (비 오는데 달리니까 좀 재밌더라고요;;ㅋㅋㅋ)
그러다 그 앞에 초롱이랑 마음이도 있어서 의도치 않게 그들을 쫓게 되어 애들이 무서워할까봐 바로 멈췄어요!
그때 범이가 제 다리+바지 물며 장난쳐서 안된다고 말리는 와중에, 초롱이가 그게 재밌어보였나? 똑같이 제 다리를 살짝 물려고 하더라고요...!
너도 안된다고 하면서도 내심 좀 감동받았습니다ㅜㅜ 초롱이의 관심을 받아서 기뻤어요...ㅎㅎ 언젠간 저도 초롱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이 맛에 봉사 계속 오게 되네요ㅠㅠ
얼렁 시간 잘 맞아서 다음봉사 또 가고 싶어요! 그날은 날씨도, 애기들 기분도 맑았으면...~~
봉사 때 뵀던 밥풀님, 정봉님, 일봉님, 고등학생 일봉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봉님이랑 고등학생 일봉분들께서 모들터 청소해 주신 덕분에 저는 모들터 애기들 한참 구경하고 같이 놀고 참 많이 웃었씁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엔 청소는 제가 할게요!!!!)
첫댓글 와 정성스런 일기예요♡♡♡♡♡ 초롱이가 물어도 감동받다니...대단한 마음이에요🥲😭💜
순심이에요!!☺️☺️
귀여운 사진들 공해주셔서 감사해요🥰
루디랑 셀카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사진들 너~~~무 귀여워요ㅠㅠ 소심하지만 바쁜 마음이 ㅎㅎㅎ 따스한 시선이 느껴지는 봉사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