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2022/08/30/7%ea%b2%bd%ea%b8%b0-5%ec%8a%b9-%eb%aa%a9%ed%91%9c%ed%95%9c-%ea%b4%91%ec%a3%bc-%ec%9d%b4%ec%a0%95%ed%9a%a8-%ea%b0%90%eb%8f%85%ec%9d%b4-%ed%97%88%ec%9c%a8-%ec%b8%a1%eb%a9%b4-%eb%b0%b0%ec%b9%98
이에 대해 묻자 이 감독은 “산드로가 장점이 많다. 키가 크지만 활동량도 많고 상대 배후를 많이 노리는 스타일이다”
라면서 “허율의 경우에는 항상 가운데에 세우다 보니까 꼭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려는 게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감독은 “길게 봤을 때 허율에게는 좋은 게 아니다. 허율이 자꾸 나와서 받으려고만 하고 침투는 하지 않는다.
그래서 측면에 배치해 연습을 시켰다”라면서 “허율에게 ‘네가 성장하려면 침투도 하고 그 위치에서 할 줄 알아야 한
다. 자꾸 가운데서만 네가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하냐. 네가 하기 싫은 걸 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연습
때 허율이 잘 이해하고 소화를 했는데 실전은 어떨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 와중에 광주는 만기 전역을 얼마 남기지 않은 최준혁이 갑자기 의병 제대로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감독은 “7~8월 쯤에 최준혁이 십자인대 파열이 된 것으로 안다”라면서 “나 또한 충격이었다. 최준혁이 오면 어떻게
활용할지 구상하고 있었지만 아쉽게 됐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광주는 이와 함께 내년 시즌에 대한 대비도 착착 하고 있다. 이 감독은 “현재 구상으로는 6명 정도 영입을 하려고 한
다. 다른 팀에서 주전으로 뛰거나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다”라면서 “아직은 누구라고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영입 리스트에는 올려놓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