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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조명 받는 누리엘 루비니(뉴욕대 교수)의 12단계 붕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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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7일, 뉴욕대학(NYU) 경제학 교수인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는
국제통화기금(IMF) 강당에 모인 경제학자들을 앞에 놓고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지금 위기의 폭풍이 서서히 형성되고 있다. 다가오는 몇 달, 몇 년 동안 펼쳐질 일의 모양새는 이렇다.
우선 일생에 한번밖에 없을 규모의, 현재 잘 나가고 있는 주택경기의추락, 오일 쇼크,
이에 따라 소비자 자신감은 가파른 내리막 길을 탈 것이고, 결국에는 깊은 경기침체의
수렁에 빠질 것이다.이렇게 그는 경고했습니다.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교수)
그는 암담하기만 한 일의 연쇄과정을 펼쳐 보였습니다.
주택소유자들은 주택융자대출을 못 갚게 될 것이다.따라서 모기지 기반의 증권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무너질 것이다. 세계 금융 시장은 털털거리다가 결국 멈출 것이다.
이러한 사건전개는 헤지펀드, 투자은행 및 기타 주요 금융기관들, 예를 들러 페니메이나
프레디 맥 등을 마비시키거나 심지어 무너뜨릴 것이다. 라고 말했고 듣고 있던
사람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콧방귀를 뀌며 평생을 비관적으로
살아온 경제학자의 헛소리라고 비웃었습니다.
그가 주장한 12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미국 역사상 최악의 주택시장 침체
2단계 :서브프라임 모기지 손실 확대
3단계 :신용카드 대출 등 소비자 신용 부실
4단계 :AAA 등급 채권보증업체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5단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붕괴
6단계 :대형 은행 파산(2008.9)
7단계 : 금융기관의 무모한 차입매수(LBO)로 인한 대규모 손실.
8단계 : 기업의 연쇄부도 및 신용부도스와프(CDS) 손실 확대
9단계 : 헤지펀드처럼 자금 추적이 어려운 금융기관의 붕괴
10단계: 주가 급락
11단계: 금융시장에서 유동성이 고갈
12단계: 금융기관의 강제 청산, 자산 헐값 매각 등 악순환이 반복
다음해인 2007년 상황은 누리엘 루비니의 예상대로 흘러가고
"2006년에는 미친 사람 같더니... 2007년에는 선지자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금은 경제담론의 주요인물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현재의 위기가 다가오는 것을
미리 내다 본 선지자로 추앙 받게 됬고, 그를 비판하던 주류 경제학자들도 이젠
그의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수많은 자리에 초청 받아 연설하는
유명인사가 되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시간은 흘러 2008년... 마침내 6단계에 돌입하고 맙니다.
미국최대의 증권회사중 하나인 메릴린치와 미국4위의 투자은행인
리먼브라더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거죠.
자료를 뒤적여보니, 서울경제신문에서 루비니 교수와 인터뷰 한 내용이 있더군요.
몇가지를 발췌 해보았습니다.
[인터뷰]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07.12.17)
美 내년 성장률 -1%대 기록할것"
'침체의 골' 91년·2001년보다 더 깊어져
FRB 최소 1%P이상 추가 금리인하 예상
中, 美경착륙때 최대 희생자… 한국도 타격
내년 상반기중 中증시 붕괴 가능성 높아
미국 경제는 내년 중에 마이너스 1%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1991년과 2001년
침체기 보다 더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미국 경제는 이미 경기침체에 빠졌기
때문에 경기침체에 빠지느냐는 논쟁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는 "미국 경제 경착륙의 최대 희생자는 중국이 될 것"이며
"중국증시는 내년 상반기중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최근 힘을 받고 있는데.
미국경제엔 2005년부터 경기 하강 조짐이 나타났고, 이듬해 집값 버블 붕괴가 시작됐다.
그때부터 미 경제가 2007년 하반기부터 리세션에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경제를 구체적으로 전망해 달라.
중요한 것은 미국의 침체가 얼마나 심각할 것인지, 또 어느 정도 지속되는지 여부다.
미국의 4ㆍ4분기 성장률은 0%대로 추락할 것으로 본다. 이는 고통의 시작에 불과하다.
내년 1ㆍ4분기부터 마이너스 성장이 돌입한다. 내년 한해동안 마이너스 성장할 수 도 있다.
내년 성장률은 마이너스 1~2%로 예상한다.
-과거 경기침체기와 비교한다면.
1991년 경기침체 기간은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지속됐다.
2001년도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금부터 내년 말까지
12개월 가량 지속된다. 과거보다 침체의 골이 더 깊고, 기간도 더 길다.
-경기 비관론자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대해서는.
(웃으면서)나는 낙관론자는 아니다. 그러나 항상 비관론을 견지한 것은 아니다.
미국의 경기침체가 1년 이상 가지 않으며, 글로벌 '디프레션(depressionㆍ불황)'
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비관론자라기 보다는 현실론자라는 것이 맞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침체를 방관하지는 않을 텐데.
지난 11일 세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그러나 너무 약할 뿐만 아니라 너무 늦었다.
근본적으로는 FRB의 통화정책이 미 경제의 침체를 막을 수 없다. 금리 인하는 경기침체
기간을 단축 시킬 수 있을 뿐이다. 내일 당장 긴급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금리를 1%포인트 인하해도 리세션을 피할 수 없다.
-내년까지 기준 금리가 어느 정도에 내려갈 것으로 보는가.
내년 말까지 3%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본다. 내년에 마이너스 성장 들어간다면
FRB는 지속적으로 이자율을 낮출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당장 1월에도 4%로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다. 이때부터 적어도 1%포인트 이상 더 낮출 것으로 본다.
-물가상승 압력이 고조되는데,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인플레) 가능성은.
경기침체는 피할 수 없겠지만, 스태그플레이션의 극한 상황에 빠지진 않을 것이다.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기 위해서는 국제 유가가 지금의 2배 수준인
배럴당 200달러로 오르거나 미국이 이란 등과 전쟁을 벌이는 등 극단적인 정치적
충격이 와야 한다. 경기침체와 낮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결합된 상황이 될 것이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발표한 이자율 동결조치의 효과는.
적어도 100 만 명 이상이 대출을 갚지 못해 차압 처분을 받을 것이다. 부시 대통령은
120만명을 구제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앞으로 집값이
최소 20%가량 더 떨어질 것이다. 집값이 모기지 대출금 이하로 떨어진다면
누가 대출을 갚겠다고 하겠는가. 이번 대책으로 15만~20만 정도만 차압 처분을
면할 것으로 본다. 금리동결 기간은 5년으로 족하기 때문에 7~10년으로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경기침체의 주범인 집값 하락은 언제가 바닥인가.
바닥을 닫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적어도 20%이상 더 하락해야 한다.
2008년은 지나야 바닥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집값은 2009년 말까지 하락할 것이고,
자칫하면 2010년까지 갈수 있다.
-중국 리스크를 우려하는 시각이 많다. 중국의 성장은 지속 가능한가.
중국의 성장은 지속되고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앞으로 2년 동안
새로운 위험에 직면할 것이다. 중국은 미국 경제 경착륙의 최대이자 첫번째 희생자가 된다.
미 경기침체는 중국의 대미 수출에 타격을 준다. 미국 경제와의 디커플링을 이야기하는
전문가들이 있지만 나는 그것을 믿지 않는다.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 한국과 일본기업은 부품과 자본재를 본국에서 수입,
조립한 다음 미국으로 수출한다. 미 경기침체는 이러한 동아시아 3개국 수출공조
시스템에 타격을 줄 것이다.
-중국 증시가 버블인가.
버블이다. 지난해 100% 올랐고, 올 들어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랐다.
주가수익비율이 60배에 이른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미국은 현재 15배에 이른다.
대규모 거품은 반드시 꺼지게 마련이다. 최근 몇 주간 중국증시의 거품은 아주
약간 빠졌다. 미 경제의 침체가 본격화하면 실질적인 붕괴가 나타날 것이다.
내년 상반기중 중국 증시 버블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
-중국 당국이 내년 올림픽 때까지는 주식버블 붕괴를 방치하지 않을 것인데.
중국 당국이 증시를 직접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간접적으로는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 순간 뿐이다. 외국인 투자비율도 높다.
미 경제의 경착륙은 중국 증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이며, 버블이 붕괴되기 시작하면
중국 당국이 손을 쓸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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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거의 정확한 예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이정도 연구
실력이 나오기 이전에 앞서서, 아시겠지만 그의 출신 이력이 특이합니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수석 이코노미스트......
美. 재무부 자문위원......
정치와의 연결 관계를 잘 알고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미국 정부에서 본 위기에 대해서 어떤 시나리오
를 가지고 어떻게 연결 시켜가는 지를 판단했다는 의미는 결국 이미 본 시나리오는 미국 정부의 정치적
시스템에 의해 의도대로 되어가는 스토리가 될 수 있겠네요.
그가 최근에 얘기한 내용을 살펴보죠.
-한겨레 일보 08.9.16-
루비니 교수는 “지금 미국 정부는 대형 은행들의 실패를 모두 구제할 만한 돈이 없다”며
“지금의 금융시장 혼란을 해결할 만한 뚜렷한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결국 개별 은행들이
알아서 돈을 조달해야 하며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생존이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14일 <에이비시>(abc) 방송에 출연한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도
“중앙은행과 정부가 위기를 겪는 모든 개별 은행을 다 보호할 수는 없다”며
“다른 대형 은행들이 망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앙일보 08.9.17-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경영이 어려운 자동차회사나 항공사들도 앞으로 정부에 손을 벌릴 텐데 그땐 어떻게 할지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조선일보 08.9.17-
“미 정부의 AIG 지원은 미국을 부유한 이들을 위한 사회주의합중국(USSRA)으로
바꾸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공황초기에도 정부는 구제금융 조직을 편성해
재원을 쏟아 부었지만 소용없었다”며 “정부의 AIG지원은 무모하다”고 비판했다.
-파이낸셜뉴스 08.9.17-
월가의 붕괴를 예측했던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에 따르면 지금은 붕괴 시나리오
12단계 중 6단계에 해당한다. 이제 겨우 절반만 진행된 셈이다. 앞으로 그는 헤지펀드의 붕괴,
주가 급락, 유동성 고갈, 금융기관의 강제 청산 등을 예고해 놓고 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역시 17일 국회에서 “(위기가) 금융 쪽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이고
실물 쪽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서울경제신문 08.9.17-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금융시장의 붕괴는 이제 피할 길이 없다”며
특유의 비관론을 던졌고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은 “현재의 금융위기는
100년 만에 한번 올 수 있는 사건”이라며 “위기가 해결되기 전까지
더 많은 대형 은행들이 문을 닫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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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펀스 여러분.....여러가지를 찾아서 보여드렸습니다. 저는 솔직히 누리엘루비니 교수를 본적도 없고,
뭐하는 사람인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의 단계별 시나리오는 점점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으며 그의 출신
이력을 볼 때, 본 시나리오의 출처는 미국 정부측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번 주 있었던 전세계 증시 반등을 나타낸 것입니다.
아직도 저번 주에 있었던, 본 반등에 대해서, 물타기 하는 시점으로 알고 들어가신 분들은
시기를 내년 이후로, 늦추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진입시기가 아니라, 절호의 탈출
기회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정부 개입의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들었기 때문에 반등은 상당부분
지속될 수 있습니다만, 반등 이후가 문젭니다.
차트에 표시를 해보았지만, 미국 다우존스산업 지수 일봉 차트 입니다.
[1차]
지난 3월.
미국 정부는 부도위기에 처한 베어스턴스에 재할인 창구 개방 및 JP모건 인수를 관여 했습니다.
이 떄 , 반등 기간은 약 2달에 걸쳐 지속 되었으며 상승폭은 저점 대비 약 12.3% 수준이였습니다.
[2차]
7월에 있었던 페니매와 프레디 맥에 대한 정부의 개입이 있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기존보다 반등기간이 줄어든 40일 정도의 반등이 있었습니다.
반등폭은 지난 3월에 못 미치는 5.8% 수준의 반등 밖에 나오지 못하고 메릴린치와 리먼 사태를
맞게 되죠.
[3차] - 최근
이제 바야흐로 9월에 미국 정부에서는 19일에는 FRB에서 5,000억 달러~ 1조 달러 수준의 공적 자금
투입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전세계 증시가 급등을 이뤄냈지만, 문제는 기간 입니다. 얼마간 지속되느냐
가 관건 이겠지만 제 예상대로라면 본 반등은 한 달 이상도 지속 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등폭도 1차 수준까지 회복 되겠지만....그 이후에는 반등을 생각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번 3차 공적자금
투입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2008년 9월은 그야말로 전세계 금융 시장의 기로가 될 수 있겠네요.
일단, 루비니 교수의 시나리오와 달리, 6단계에서 정부의 대량 공적 자금 투입이 감행 된 겁니다. 그리고
7단계로 전이가 되겠죠. FRB의 RTC(정리신탁기구)를 통해 대량의 금융기관 및 일반 기업들에 대한
구제가 시작 되는 겁니다. 여러분은 어떤 길을 선택 하실런지요. 아직도 펀드에 추불을 논하고 계실것인가요?
6월달에 러시아 증시의 위험에 대해서 모든 제 지식을 동원하여 해펀방에 7~8월 중에 환매라고 풀때기 님의 글에
혼신에 힘을 다해 댓글을 단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물려계신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반등 탈 때 큰폭 반등에 대해 박수가 나오는군요. 지금 ELW 매매 하시는건가요?
펀드로 매매를 하시려면, 왜 궃이 수수료를 내고 타임 스케쥴의 위험을 감수하고 뛰어드시는지요....
저는 증권회사 직원입니다. 어찌보면, 펀드를 권유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제 실적이나 회사의 실적보다 고객의 수익이 더 소중합니다. 이건 제 원칙이구요.
이미 무시무시한 차이나 펀드 및 브릭스펀드의 위력에 대해서 체험하시지 않으셨습니까?
펀스를 보고 있자면, 한숨 나올 때가 많습니다. 50%가 되었다고 펀드 못 짜르고 있는 것은 아직 탐욕이
남아 있다는 증거 입니다. 마음 속에 아직도....아깝다....라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는거죠.
부디 제 장문을 보고, 투자에 신중을 기하시길 바라며.....
아직도 내가 뇌동매매하고 있지는 않은가.......손실나서....아까워서 되지도 않는 펀드들 쥐고 덜덜덜
떨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반성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Debt Deflation Term(자산 디플레이션 시기)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쪽으로 투자하실지, 고민이 되신다면 개인적으로 쪽지 주시길 바라며
모든 펀스 여러분들이 웃는 날이 될 때까지, 끝까지 쓴소리, 개소리, 좋은소리 다 하고 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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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Reverse Thinking FP 태성환
http://cyworld.com/theothers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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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져 참고만 하세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 호재가 길어야 2개월 미만일거라 생각하고.. 1개월 후 도망갈 생각인데요.. 항상 고수는 제 머리 위 안드로메다에서 날라다니고 있으니..;;
피같은 돈 2000만원 손해가 아까워서 환매 못하다가, 손실액이 4000,6000, 7000이 되어서 이제는 더 내려가기전에 대응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전액환매할지, 부분환매할지 아니면 좀 기다렸다가 12,000정도 오면 환매해야 할지 고민이 되어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좋은 충고 바랍니다.
저도 님보다 더 손실액이 큰데요. 밑에 리플달아주신 세오님 말씀에 동감하는바로서 미대선직후쯤에 몽땅 털고 빠져나갈려구생각중입니다. 제겐 손실액이 너무크서 쉽사리 환매는힘들듯해서요.
저는 10월 초에 중국펀드 남은 것 대부분 정리할려고 합니다...섣부른 판단이 화를 불러왔습니다..지금까지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습니다. 세오님의 고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산 디플레 시기에 투자할 대상을 찾는다는것 자체가 어려운 일인 듯 합니다. 주식, 채권,부동산 등 모든 자산 자체가 하락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답을 쉽게 내리기 어려운 듯 합니다. 또한 말씀하신 모든 중앙은행이 공조하여, 유동성 공급을 하겠다고 얘기 했지만, 사실 모든 중앙은행의 최고책임자들이 바로 움직이는 세력들. 즉 보이지 않는 세력(빌더버그클럽, 필그림협회, 외교협회, 영국왕립국제문제연구소 등의 소속)이기 때문에 본 유동성 공급에 더욱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모양새는 갖추되, 대선기간까지 기간에 증시의 조정을 조장한후, 대선과 맞추어
증시 반등을 노리는 전략이 훨씬 더 유효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전무 후무한 위기이기 때문에 대선자체의 효과가 무마될 수도 있는 시기인 것도 고려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혼란한 장세 속에서 족집게 같은 정확한 판단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큰 틀을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세오님과 같이 경제의 큰 틀을 볼 수 있는 분들은 직접 만나뵙고 싶습니다. 서로 토론하며 생각을 교환하고 또 걱정하고.....하는 모임은 필요하다는 생각이네요. 주말에 여러가지 책을 보며 증시를 걱정해봅니다....저는 비관론자도 아니고 음모론자도 아닙니다. 증시가 하루빨리 건강해질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요즘처럼 어려운시기에 고수분들 열띤 토론글들을 저희같은 초보들도 쉽게 접할수있는 '설전토론방'을 펀스운영자님께서 하나 만들어주셨음 고맙겠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솔직함이 배인 장문의글 고마운마음으로 되새기고 있어야할듯하군요 감사합니다
고견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부화뇌동하는 저같은 왕초보에겐 샘물과도 같은 글이네요
전 환매시기를 2개월후로 잡고 있었는데 이글을 보니 손실에 연연하기보다 다음주라도 결론을 내야하나 갈등하게 됩니다,,,진심이 어린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너무어려운데 7단계 8단계는 도대체 무슨말이죠
루비니 교수의 기사는 며칠전 조선일보를 통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네요. 마지막 반등시기때 탈출 잘해야되는데 잘 갈켜주세요.. 윗글을 스크랩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 부정론이나와야~~~~ 주식이오른다...ㅎㅎ
수사대님의 진심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많은 펀드관련 종사자 분들이 고객의 돈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리 이런 소중한 의견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시간나면 한번 뵙고 상담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담주에 특단을 결정을 내려야 할 듯... 자금이 언제 빠져나갈지... ㅜ.ㅜ
15% 급등.... 급추락보다..급등락때 환매가 더욱 많이 이루어 집니다.... 급반등후. 오히려..펀드런 사태가 올수있죠... 모든 사람들이... 환매포인트만 잡고 있습니다...그게.. 재앙의 시작이죠.... 환매시점 잘 잡으세요...
그럼 10단계 주가 급락이 큰 기회가 되겠군여...암튼 모든 분들이 이번 반등을 잘 이용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왠지 100년만에 오는 위기가 이데로 끝나지 않을것 같기도 하네여...
방금까지 올려놨던 댓글은 그 분량이 너무 많아서 제 개인적인 글로 다시 올립니다.
애써서 올린 진심어린 글 잘 봤습니다...개인들의 수익이 우선이다라는 말에 깊고 명쾌한 철학을 봤습니다....님과 같은 분이 이렇게 세상을 지탱해 가는 힘이 되는가 봅니다....글 쓰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