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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죄송하지만..글이 쫌 길어요... </P>
<P>동물들 싫어하시는분들도.. 한번씩만 읽어봐주세요..<BR></P>
<P> </P>
<P>2007년 12월27일 김해 시청에 공고된 아이 입니다</P>
<P>이 공고를 보고 사진을 고양이 까페마다 올려 주인을 찾길 바랬습니다</P>
<P>그리고 주인을 찾았습니다</P>
<P>지난주 제게 연락이 오고 김해 시청에 전화를 해서 아이를 확인하고 </P>
<P>강서보호소와도 통화가 되었습니다</P>
<P>강서보호소 말이 보관료를 하루 만원으로 받겠다고 했답니다</P>
<P>20만원이나 되는 돈이죠</P>
<P>그리고 김해 시청에 전화를 하니 시에서도 보조금이 나가고 돈을 받는건 그렇지만</P>
<P>민간에게 위탁을 하니 어느 정도 성의는 보여야한다는 겁니다</P>
<P>그래도 아이를 찾아야하니..</P>
<P>그 주인분은 지방에 갔다가 토요일 찾으러 가겠다고 동생분과 언니분이 김해시청과</P>
<P>통화를 한 상태이고 그리고 지난 토요일 1시가 넘어 보호소를 가니</P>
<P>앞뒤문이 다 잠겨 있네요</P>
<P>토요일은 12시까지 오전 근무랍니다</P>
<P>김해 시청도 모르는 근무시간...</P>
<P>안타까운 마음만 가지고 돌아 올수 밖에 없었습니다</P>
<P>그리고 월요일 오늘 아이를 찾으러 갔습니다</P>
<P>언니분은 못가시고 동생분과 친구가 같이 갔어죠</P>
<P>아이가 없었습니다</P>
<P>강서보호소에는 담당은 아무도 없고 자원봉사자들만 있더군요</P>
<P>그리고 고양이 칸에는 어느곳에도 이 아이를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P>
<P>고양이가 어디 갔냐고..오늘 우리 고양이를 찾으러 왔다고 하니</P>
<P>봉사자 말이 목욕을 시키려고 하다가 아이가 도망 갔다는 겁니다</P>
<P>그리고 제가 시청과 통화를 하니</P>
<P>유기동물 담당이 "그래요...고양이가 없어요...." 하는 겁니다</P>
<P>그러면 김해시에서 포획해서 보호하고 공고 올린 고양이가 없어졌는데</P>
<P>보호소는 김해 시청에 보고도 안한다는 것입니다</P>
<P>김해 시청은 위탁 업체에 아이만 보내버리면 아무 관리도 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P>
<P>그리고 시청 담당자와 보호소측이 통화한 결과 아이를 다른 장으로 넣는 순간 도망가 버렸답니다</P>
<P>정말 아이가 도망 간걸까요?</P>
<P>주인분과 저는 보호소와 김해시청에 책임을 물을 겁니다</P>
<P> </P>
<P>*여기까지 고양이를 찾기 위한 주인분의 이야기 입니다</P>
<P>주인분은 얼마나 우셨는지..지방 출장을 가면서 시댁에 잠시 맡긴 아이가 없어지고</P>
<P>그리고 공고를 보고 찾았다고 안도하는 순간 아이는 보호소에서 없어졌습니다</P>
<P> </P>
<P>그리고 지금부터 제가 이야기 합니다</P>
<P>저는 유기견을 강서 보호소에서 여러차례 구조해 와서 좋은 주인을 찾아 주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P>
<P>일단 공고기한이라는게 있지요</P>
<P>포획해서 보호소에 두고 30일이라는 시간동안 주인을 찾는 일입니다</P>
<P>주인을 찾으면 정말 다행한 일이지만 보통 주인을 찾는 일은 힘들기만 합니다</P>
<P>그리고 30일 공고 기한이 지나면 일반인 분양칸으로 가서 일반인이 구조를 하게됩니다</P>
<P>하지만 그 30일이 멀쩡하던 개를 얼마나 망가뜨려 놓는지..</P>
<P>엉망이된 아이를 구조해 나오면 모두가 지독한 옴에 걸려 있습니다</P>
<P>아니면 50%는 심장사상충입니다</P>
<P>엄청난 치료비가 듭니다</P>
<P>30일 안에 폐사하는 개들도 정말 많을 것입니다</P>
<P> </P>
<P>개는 그래도 30일 이후 생존률이 되는 편입니다</P>
<P>밥과 물을 주니까요..</P>
<P> </P>
<P>지금부터 저와 우리 운영진들이 겪은 이야기를 합니다</P>
<P>강서 보호소를 작년 6월에 방문했을때 우리는 유기견을 구조하기 위해서였습니다</P>
<P>하지만 몇백마리의 유기견 저 구석 철장 세개에 갇혀있는 고양이들을 보고 우리는 </P>
<P>통곡을 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P>
<P>고양이 철장은 딱 세개 일반 샵에서 쓰는 개들을 넣어두는 사각 철장 안에</P>
<P>한곳엔 들에서 포획한 야생고양이들..거의 카오스였습니다</P>
<P>어미 4마리와 1~2개월된 새끼 고양들이 빼곡히 들어 있었습니다</P>
<P>그 광경은 정말 지옥이 따로 없구나 였습니다</P>
<P>그 작은 철장 속에 거의 20~25마리의 크고 작은 고양이를 넣어 두고</P>
<P>그 작은 이제 태어난지 얼마안되는 아기 고양들은 오물을 뒤집어 쓰고 있었습니다</P>
<P>그곳 어디에다 밥과 물을 줄수 있을지....그래도 어미들은 새끼를 보호한다고 하악질을 해대더군요</P>
<P>이글을 쓰면서도 그날 그 아이들의 눈동자를 또렷히 기억합니다</P>
<P>움직일 틈없이 서로를 깔고 앉아...서서히 죽어가는 아이들....</P>
<P>그리고 다른 철장엔 한마리가 죽어 있었고 그 위에 빼곡히 앉아 있는 아이들...</P>
<P>그리고 다른 철장엔 젖소 어미가 이제 눈뜬 아가 셋을 품고 다른 고양이들 틈에 끼어 있더군요</P>
<P>우리는 얼마나 울었던지..그리고 그 곳에서 4마리를 데려 왔습니다</P>
<P>그리고 그 아이들은 심각한 탈수와 창자가 들어 붙어 한아이는 오자마자 죽었네요</P>
<P>그리고 너무 작던 빠삐용이라는 아이는 며칠을 살다 죽었습니다</P>
<P>뼈만 남은 아이들...</P>
<P>남은 두 아이는 그나마 다행히 살아 남아 입양을 갔습니다..동엽이와 쏭...</P>
<P>강서보호소는 고양이들에게 정말 맹세코 밥도 물도 주질 않습니다</P>
<P>굶어 죽이는 것 입니다</P>
<P>그리고 일주일뒤 우리가 갔을때는 이미 일주일전에 있던 아이들은 하나도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P>
<P>우리는 보호소측에 아무말 안하고 있었던 이유는 그나마 고양이들을 빼내오려는 마음이었습니다</P>
<P>일이 터질때마다 그들은 개고 고양이를 내주지 않습니다</P>
<P>그리고 갈때마다 철장 가득한 아이들....</P>
<P>밥도 물도 없이....그렇게 아이들은 죽어 갑니다</P>
<P>그리고 얼마전 들어간 보호소에서 우리는 끔찍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P>
<P>한 아이가 다른 아이의 옆구리를 뜯어 먹고 있었습니다</P>
<P>그 아이는 비명을 질러 대고...배가 고픈 아이는 그 아이의 살을 생살을 뜯고 있었습니다</P>
<P>이 사실은 앞으로 무슨일이 나면 우리가 나서서 증언할 사실 입니다'</P>
<P>그날 같이 갔던 쭈시님과 미나엄마님은 지금도 악몽을 꾸곤 합니다</P>
<P>우리는 아이들을 격리 조치 해줄것을 당부하였고 그곳에서 일하는 남자는 </P>
<P>아무 표정없이 한 아이를 그물로 잡아 다른 철장으로 옮기더군요</P>
<P>늘 그들이 있으면서도 그 광경을 보면서도...어떻게 그럴수 있는지...</P>
<P>강서보호소는 깨 넓은 곳 입니다</P>
<P>비어 있는 사각철장도 참 많지요</P>
<P>하지만 고양들에겐 딱 세개만 허락 합니다</P>
<P>그 많은 아이들을 모두 한곳에 쑤셔 넣습니다</P>
<P>그날 우리는 백도를 구조했습니다</P>
<P>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mg.pann.com%2Fdownload.jsp%3FFileID%3D10312788" LocalFile="yes" PostId="229526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load="ResizeImage(this)"><BR><BR></P>
<P>그나마 순하다고 진도 사료와 정말 먹기 역겨운 흑탕물이 있는 발밑에 오물이 가득한 곳에서</P>
<P>우리는 이아이를 구조 했습니다</P>
<P>뼈만 남은 아이 백도는 10월27일 구조된 아이 입니다</P>
<P>공고에 보면 8키로라고 되어 있습니다</P>
<P>두달만에 구조한 아이가 1.5키로가 되어 있네요....</P>
<P>그리고 공고를 올렸다며 황도를 내주지 않았습니다</P>
<P>황도는 히말리얀 씰포인트로 1~2개월된 아기 였습니다</P>
<P>하지만 시청 공고 어디에도 황도는 공고되어 있지 않았습니다</P>
<P>그리고 주인이 나타나 찾으러 가니...14만원을 내라고 했습니다</P>
<P>다 죽어가는 아이 밥도 물도 주지 않으면서 보호관리비가 14만원....</P>
<P> </P>
<P>구조된 아기 황도는 지금도 병원 진료 중 입니다</P>
<P>그리고 맨위의 터앙을 주인이 찾으러 가자 하루 만원을 요구하더니</P>
<P>오늘은 아이가 도망 갔다는 겁니다</P>
<P> </P>
<P>얼마전 유기견까페에 김해시에 공고된 요키와 말티 2개월 아가들을 주인이 </P>
<P>찾으러 가자 공고 8일만에 오자마자 옴이 걸려 치료를 했다며 </P>
<P>50만원을 내라고 했습니다</P>
<P>김해 시청에 항의를 하자 20만원을 내라고 합니다</P>
<P>주인은 아이를 20만원에 데리고 나와 지금 저희 연계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P>
<P>멀쩡하던 아이를 잃어 버려 보호소에서 옴이 걸렸는데</P>
<P>50만원을 요구하는 보호소 ...</P>
<P>아이들 치료나 했는지...아이들은 이주간 아직도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P>
<P> </P>
<P>오늘도 터앙을 찾으러 갔던 주인분들이 말 합니다</P>
<P>고양이 철장에 큰고양이 몇이 들어 있는데..</P>
<P>밥도 물도 없더라구요</P>
<P> </P>
<P>전 확신 합니다</P>
<P>터앙은 폐사했을 겁니다</P>
<P>극심한 스트레스와 배고픔과 추위로...</P>
<P>이번엔 가만있지 않겠습니다</P>
<P>생명을 아무렇지 않게 취급하는 보호소...</P>
<P>시의 보조금은 국민들의 세금입니다</P>
<P>그 보조금만 받아 먹고 고양이들을 굶겨 죽이고 있습니다</P>
<P>지금 보호소에 고양이들은 모두 굶어 죽고 있습니다</P>
<P>도망 갔다구요?</P>
<P>밥도 주지 않는 사람들이 개들의 목욕도 시키지 않는 사람들이 </P>
<P>고양이 목욕을 시키려다 도망 갔다구요...</P>
<P>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네요</P>
<P>차라리 길에다 두면 될것을 ...한번 들어 가면 절대 나올수 없는 강서 보호소</P>
<P>고양이들이 죽고 있습니다</P>
<P>도망 갔다는 터앙 아이의 행방을 찾을 것입니다</P>
<P>얼마전 저희가 구조해 나온 한 고양이 (꽃비)의 장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P>
<P>나온지 하루만에 죽어버린 아이 </P>
<P>검사를 위해 변을 체취하려는데</P>
<P>장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P>
<P>이 사실은 연계병원 선생님이 증인 이십니다</P>
<P>강서 보호소는 고양이에게 아무것도 물도 밥도 주지 않습니다</P>
<P>우리는 내일 부터 보호소와 시청과 싸울 것입니다</P>
<P>고양이를 사랑하는 여러분 </P>
<P>김해시청과 보호소에 항의해 주십시요</P>
<P>여러분의 목소리가 불쌍한 고양이들을 살릴수 있습니다</P>
<P>부탁 합니다</P>
<P> </P>
<P><A href="http://center.gimhae.go.kr/"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center.gimhae.go.kr</FONT></U></A></P>
<P> </P>
<P>자유계시판에 항의해 주십시요</P>
<P>터앙 아이의 행방을 찾아야 합니다</P>
<P>도와 주십시요</P>
<P> </P>
<P>그리고 이글을 많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분들이 보실수 있도록 퍼뜨려 주십시요</P>
<P> </P>
<P>**지금 이글은 부산시 강서보호소에서만 국한된 일입니다</P>
<P> 다른 시보호소와는 무관 합니다</P>
<P> 그리고 김해 시청과 강서보호소에 위탁하는 부산 구청들에 관한 일입니다</P>
<P> 위탁만 하고 공고도 잘하지 않는 부산시</P>
<P> 그리고 위탁한 아이들을 관리하지 않는 부산시에 항의해 주십시요</P>
<P> </P>
<P>*카페게시판에서 퍼온거에요.. ㅠ_ㅠ</P>
<P> 짠해.. ㅠ_ㅠ</P>
<P><BR><BR><EMBED name=contents_copy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align=middle src=http://pann.nate.com/images/flash/contents_copy.swf width=550 height=4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bgcolor="#ffffff" quality="high" flashVars="xmlFile=http://pann.nate.com/board/board.do?action=copy_content_info%26boardID=2295260%26postMyCount=29"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P>
<!-- -->
첫댓글 어제 저 홈페이지가서 항의글 쓰고 왔어요. 몸쓸 사람들..사람도 아님. 벌받았음 좋겠어요.
............ 진짜 말못하는 동물 고통주고 학대하는 미친것들은 다 처형시켰으면좋겠다
ㅠ 아 왠지 보면 가슴아플거같아서 댓글만 열었긔.. 아진짜 말못하는동물 학대하면 천벌받고 지옥행!!!1
저두 지금 댓글만 보고있긔ㅜㅜ 항의하는 거긔? 봐야겠다규,.,
몇몇 보호소에 간 적 있습니다.....강서는 못가봤는데...저 멀리 남양? 이던가...거기 갔었는데 거기엔 그래도 시설이 깨끗하더군요. 제가 갔던 곳들은 그나마 양심적인 곳이었나 봅니다......진짜 사람들 너무 하네요
아...진짜 말못하는 동물들한테 이러는거..진짜..
아 진짜 불쌍하긔ㅠㅠ 저도 항의하고 왔긔ㅠㅠ
저도 항의하고 았어요...ㅠㅠ
많은 분들이 보셨음 좋겠습니다ㅜㅜ 댓글만 보시는 분들 center.gimhae.go.kr에 자유게시판 가서 항의해주세요 동물들을 구조해 놓고 먹을 거 물한모금도 안준다네요 오히려 찾으러온 주인에게 돈내놓으라고 한다네요 가서 항의합시다ㅜㅜ 불쌍해요
어제 글 올렸는데 오늘도 올렸어요.. 정말..너무해요...ㅠㅠㅠ
어제 글 올렸는데 오늘도 올렸어요.. 정말..너무해요...ㅠㅠㅠ
어제 글 올렸는데 오늘도 올렸어요.. 정말..너무해요...ㅠㅠㅠ
진짜 가슴 아프네요.천벌 받을 인간들..
저도 글 올렸어요... 그리고 다 모여서 강서보호소 한번 가서 시위라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가만히 있기 힘들군요!
덜덜 떨리는 손으로 항의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