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San Antonio Spurs [GO! Spurs GO! 경기리캡 Spurs vs Suns (2008 Round 1 Game 1) - 선빵을 날리다~!
Doctor J 추천 0 조회 1,034 08.04.20 14:25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4.20 14:29

    첫댓글 닥터제이님 리캡 계속 기다렸습니다!!

  • 08.04.20 14:32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저도 그렇습니다~아 1등으로 달려고 했는데..ㅠㅠ 아무튼 언제나 멋진 리캡과 분석등등..감사합니다~

  • 08.04.20 14:34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내쉬 수비에 대한 작전이 좀 더 일찍 들어가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차연장에서 내쉬의 연속득점으로 그대로 질 뻔 했죠. 3점 파울도 내주고....보웬이 내쉬 수비를 맡은 건 파커가 내쉬 수비하다가 파울아웃 된 이후입니다. 4쿼터 후반부터는 과감히 보웬을 내쉬에 붙여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작성자 08.04.20 16:33

    동감입니다. 오늘 보웬을 내쉬에게 붙이는 타이밍은 조금 늦었던 것 같습니다.

  • 08.04.20 14:34

    잘 읽고 갑니다~ ^^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기를~

  • 08.04.20 14:34

    잘 봤습니다...경기를 못봤는데 꼭 다운 받아서 다시 봐야겠습니다...ㅎㅎ 게시판에 스퍼슨 전력을 다해 이겼고, 선즈는 안 그랬는데 원정서 2점차로 졌으니 선즈가 우세하다 라는 이상한 글이 종종 보이는데..어이가 없더군요..분명 그들은 앞으로 4번 이겨야하고 우리는 3번만 이기면 되는데...

  • 08.04.20 14:41

    경기를 못봤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는...ㅡ.ㅡ;; 토랜토 스피드 무시무시하게 나오네요.. 대박경기긴 대박경기인가 봅니다. 어찌되었건.. 선즈 선수들이 2차전에서 잘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팀의 재능은 분명 무시무시한 수준인긴 한데.. 그 재능의 대부분은 내쉬가 이끌어 주는 겁니다. 오늘 경기의 패배는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심하구요.. 3일동은 추스른다는 것은 간단치 않은 일입니다. 더욱이 아마레같은 경우 오늘 경기에서 그의 자존감이 상처를 받았으므로 다음 경기에서는 냉정을 유직하기 어렵겠죠..(스퍼스는 당연히 아마레의 자존심을 자극하며 파울을 유도할려고 할테구요..)

  • 08.04.20 22:06

    분명히 재능은 대단하지만 그 재능만으로 이겨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세상은 쉽지 않습니다. 저렇게까지 외각포가 침묵하는 가운데서조차도 던컨 혼자서 선즈를 상대로 이끌어갔습니다. 남은 6경기중 2번 정도만 터져주면 이기겠죠.. 오히려 저는 가장 큰 걱정은 이 짜릿한 승리로 포포비치가 방심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 또 이길 수 있는 전력이라고 방심하다 4쿼터 털리는 상태가 나와선 곤란하죠.. 이번 승리가 정말 값진 것은 앞서나가다 끝내는 경기가 아니라 뒤쳐지다가 따라잡아 역전시킨 경기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선즈를 상대로 이렇게 고전할 거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샤크와 내쉬는 정말 무섭네요..-_-;;

  • 08.04.20 14:47

    오늘 반은 진경기였습니다.. 방심이라뇨 당치도 않습니다.

  • 08.04.20 15:30

    오늘 반은 진경기라면. 다르게 해석 한다면 반은 이긴 경기죠..^^

  • 작성자 08.04.20 15:52

    경기의 내용을 떠나, 경기의 결과 때문에 충분히 방심할 수 있는 겁니다.

  • 08.04.20 15:02

    잘읽고 갑니다.^^역시 제이님 리캡까지 읽어야 그날 경기가 끝나는것같습니다.ㅋ 앞으로 15번더 부탁드려용.~ㅋ

  • 08.04.20 15:04

    아르헨티나방송인가요..환호하고 난리났네요... 우리나라도 김주성이나 하승진같은 선수가 던컨과 짝을 이뤄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면..난리났겠죠? ㅎ 참 부럽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본게임이지만..아직까지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군요...

  • 08.04.20 15:06

    정말 긴장감이 장난 아니군요

  • 08.04.20 15:10

    /방문/ 2차전이 진짜 1차전 못지 않게 중요할듯 하네요...샌안 역시 플옵모드는 따로 있었던것 같아요 파이팅!!!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8.04.20 18:14

    인바운드 전에는 보웬이 막고 있었습니다. 근데 3명이 스크린을 걸어줘서 보웬이 쫓아가는게 늦어져서 인바운드 패스를 해준 선수를 마크하던 유도카가 내쉬를 대신 따라간 겁니다. 그 타이밍도 약간 늦어서 슛찬스를 내준 것이죠..

  • 08.04.20 18:15

    그리고 작전타임 안부른 건 폽감독의 완벽한 작전이었습니다. 내쉬가 3점 쏠 때 피닉스는 샤크를 벤치에 놓고 있었죠. 작전타임 부르면 샼이 들어올 게 뻔합니다. 블라커가 없는 걸 이용해 마누는 마음놓고 돌파할 수 있었죠...

  • 작성자 08.04.20 19:34

    벨의 수비는 아주 순간적인 mental error의 결과였다고 생각하고요... 마지막에 작전타임을 안 부른 것은 레전드 덩컨님 말대로 정말로 현명한 결정이고 작전이었다고 봅니다. 선즈의 골밑이 비어 있었고, 그래서 수비가 전열을 가다듬기 전에 연장전에서 불을 뿜던 지노빌리에게 상황을 접수시킨 거였죠. 아주 짧은 순간의 별 것 아닌 듯한 결정이었지만, 그런 작은 것들이 다 우승팀으로서의 관록에서만 나올 수 있는 것들입니다.

  • 08.04.20 19:30

    마지막 타임 안부르고 마누가 공을 잡고 하프 코트를 넘어갈때.....이미 들어갈거라 생각했습니다.

  • 08.04.20 17:23

    잘읽었습니다~ 던컨 삼점 넣을떄 정말 눈물 나더라구요..ㅜ

  • 08.04.20 18:36

    올스타전 슈팅스타때 부터 심상치 않았던 덩캔의 3점 능력이 적절한 시기에 발휘되었군요. 성공시키고 주먹을 불끈쥐는 장면은 덩캔의 커리어 중 거의 최고로 멋진 장면이라고 생각되네요

  • 08.04.20 20:22

    아이고....반나절 즐기고나니까 2차전이 걱정되네요. 그런데 지노나 파커의 2:2플레이가 2차전에서 많이 나올까요? 나온다면 잘 될지..

  • 08.04.20 22:08

    냉철한 J님의 coooooo~l 한 리캡 잘 읽었습니다. 이 리캡으로써 오늘 벌렁거리던 가슴을 진정시켜야 겠네요.휴~정말 이제야 좀 흥분이 가라앉습니다.네시에 경기있는건 알고있었지만 '각시'가 뭐라고 할것같아서 아침 일찍 일어나야겠다고 하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일곱시 반 정도 됐나요?...켜져있는 컴퓨터로 가서 카페 응원방으로 접속해서 본 첫 글자..2차연장중..이런 미친..ㅠ.ㅠ..저쪽 미국 서부 텍사스의 조그만 소도시에서는 피튀기는 참혹한 전쟁중이었습니다...오놀같은 경기를 즐겨야 REAL 팬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아닙니다. 2차연장중인거 보자마자 다시 침대로 가서 누웠습니다.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이런 소심킹왕짱.

  • 08.04.21 01:38

    방문) 항상 Doctor J님 글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마누의 위닝샷은 이지 레이업인 줄 알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엄청난 터프샷이었네요. -_- 그나저나 내쉬가 삼점 넣었을 때 '아 3차 연장 가겠구나. 이 경기 참 기가 막히다. 어떻게 한 경기에 막판 클러치 삼점이 세번이나 나오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누에게 한 방에 너무 순식간에 뚫리고 경기 져버리는 선즈를 보니 참 허무했어요. 왜 그렇게 골밑을 비워두었을까요.

  • 작성자 08.04.21 11:23

    선즈의 작전미스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스퍼스는 햌어샼 전법을 안 쓰는 팀인데, 오베어토가 한 번 시도하니까 (<== 이거 심리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댄토니 감독이 막판에 샤크를 빼 버렸죠. 선즈는 타임아웃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고, 내쉬는 너무 일찍 삼점을 넣어 버렸고..... 오닐만 골밑에 있었어도 어떻게 3차 연장까지 끌고 갈 수 있었을텐데, 그 점을 간파한 포포비치 감독이 타임아웃을 안 부르고 마누에게 그냥 공격을 시켰죠. 댄토니 감독이 포포비치 감독에게 허를 찔린 겁니다. 마누의 마지막샷도 이지샷은 아니었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몸을 뒤로 젖혀 높이 점프해 터뜨린 고난도의 뱅크샷이었습니다.

  • 08.04.21 01:46

    방문// 선빵을 날렸으니 이제 어퍼컷 몇대 날려주면 바로 넉다운 시킬수 있겠군요. 이번 시즌 덩컨이 노쇄화했다는 말들이 이리저리 나왔는데.. 덩컨은 '덩칸'이었습니다. 피닉스가 경기초반부터 산왕을 압박하며, 경기를 잘 푸는가 싶었는데... 산왕의 공, 수 완급조절이 승리 하는데 결정적이지 않았나봅니다. 피닉스도 하프코트로 맞섰지만, 너무 의욕이 앞서 경기를 망쳤네요. 다음 경기에선 지노블리와 파커가 좀 터져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옇튼 너무 기쁘네요. 스퍼스의 V5.. 저도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스퍼스의 제국건설. 쭉 계속 되길~~

  • 작성자 08.04.21 10:10

    오늘 식서스가 피스톤스를 원정에서 잡았습니다. 같이 자축할 일이네요.^^ 식서스, 올해 일낼 것 같습니다. 하하.^^

  • 08.04.21 10:16

    새벽에 일어나서 경기를 보았는데... 정말 우승팀의 저력이 느껴졌습니다. 경기내용은 사실 선즈가 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공을 잡으면 어떻게든 득점과 연결한 아마레, 감각이 좋았던 벨과 디아우. 내쉬는 언제나 좋았고.... 그리고, 나이가 많았지만, 샤크의 블락커로서의 존재감은 훌륭하더군요. 그리고, 예전과는 다른 몸상태임에도 최선과 허슬.. 예전 영광의 자기자신만이 아닌 팀일원으로 녹아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던컨의 3점슛 후의 포효는 아마 제기억속에서도 영원히 남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이런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긴장을 늦추는 순간 패배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화이팅~~

  • 08.04.21 11:36

    그러고 보니 마누 점프력..ㄷㄷㄷ

  • 08.04.21 13:05

    방문) 마지막 클러치 장면에서 스퍼스는 2개나 타임아웃이 남아있었더군요.. 대단합니다 정말 포포감독.. 저도 마누의 클러치가 정말 간단하게 넣엇던 이지 샷인줄 알았고 선즈의 수비를 탓했는데 아니였군요.. 저 힘든샷을 그리 쉬워 보이게 만든 마누도 참 대단합니다.. 거의 감독급의 던컨의 리더쉽과 마누와 파커의 열정 폽감독의 전술 그리고 모든팀들을 완전히 압도하는 경험.. 정말 밉도록 강하네요 스퍼스.. ㅠㅠ 역시 닥터J 님의 글솜씨는 정말.. 잘읽고 갑니다 ^^

  • 작성자 08.04.22 09:23

    감사합니다.^^ 키드의 댈러스도 뉴올을 맞아 선전하길 바랍니다.^^

  • 08.04.22 12:16

    방문) 지금까지의 리뷰 다모아서 책으로 만드시면 전세계 1빠로 사겠습니다.

  • 작성자 08.04.22 13:04

    오늘은 만우절이 아니고 지노빌리가 식스맨상을 받은 '마누절'인데.... 농담이 심하시군요.^^;;)

  • 08.04.23 10:16

    센스 장난 아니시네요 ㅎㅎ 순간 풉하다가 콧물 나왔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