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신비로 애니피아, 원출처는 야후재팬북스.
순위별로 해설을 적어주신 분은 애니피아의 성진님입니다.
1위는 배가본드 17권입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26일날 배가본드 17권이 나왔습니다. 일본에서는 23일날 나왔습니다.
국내에서는 격주간지 부킹에서 배가본드가 연재합니다. 일본에서는 주간지 모닝에서
연재합니다.
하지만 배가본드는 작가가 작품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서 격주간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배가본드는 이제 일본과 연재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배가본드
만세입니다.
2위는 여신님 26권입니다.
표지를 보십시오 여신족들은 이 표지에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영상언어의 마술 그 자체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24권에서 권말에 실렸던 "마법당 오자마녀 도레미#"의 패러디였던 여신님 작다는 건 편리하군 "뚜꾸당 제멋대로마녀 도미솔♭"이 다시
한 벌 실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위는 후르츠 바스켓 12권입니다.
지난주에 1위를 차지했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역시 배가본드라는 엄청난 작품의 등장으로 2주 연속 순위를 유지하기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4위는 베르세르크 25권입니다.
참고로 베르세르크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한 가지 이야기하자면 베르세르크의 감독을
맡으신 분은 "투하트", "피규어17 츠바사와 히카루"등의 작품에서 감독을 맡은 "타카하시 나오히토"입니다. 조금 의외죠?
5위는 강철의 연금술사 5권입니다.
하지만 팬들에게는 더더욱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전에도 이야기한바 있듯이 이번 10월부터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이 방영됩니다.
TBS를 통해서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방영할 예정이니 팬들은 꼭 체크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6위는 더 파이팅 65권입니다.
이번 주 순위에 올라온 작품 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스포츠 만화로써 보여줄 것은 모두 보여주는 이시대 몇 안되는 스포츠만화의 걸작입니다.
이번에는 어떠한 폭소탄을 들고 올지, 그리고 얼마나 큰 감동을 선사해 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7위는 げんしけん 2권입니다.
작품은 저도 본적이 없지만 일단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아지랑이 일기", "4년생"으로 국내에서도 상당한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키오 시모쿠"씨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8위는 바키 18권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격투물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9위는 레이브 22권입니다.
국내에 나오려면 아마 2년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10위는 これが私のご主人さま 1권입니다.
작가에 대해서 아니면 작품에 대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이 순위는 일주일간의 집계를 통한 것이며 동시에 특정 서점을 중심으로 집계하였습니다.
하지만 대충 이곳과 다른 서점과의 순위에 따른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작품 타이틀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또한 비록 한 주간이긴 하지만 현지의 인기 순위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위권에 있는 배가본드, 여신님, 후르츠 바스켓, 베르세르크 같은 작품들은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국내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대중적인 기호를 가진다면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순위입니다.
첫댓글 아아아아 오 나의 여신님 ㅠ.ㅜ 정말 재미있어요 ^^
오오! 베르단디사마.............여신님은 정말 엄청 좋아하고 열심히 모으고 있는 작품이지만 결말을 낼때를 놓쳤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작품입니다.
......저 부르셨어염? (베르...)
헉.. 맨마지막꺼.. '이게 내 주인님'.. 표지부터 뭔가 선입견을 들게 하는군요 __;
8위의 '바키'는 '그래플러 바키'와 개별적으로 연재되고 있는건가요? 언젠가 다른 내용의 바키를 본 적이 있긴 한데.. 패러럴 월드 라던가 외전의 이야기인건지..
바키는 2부 바키일겁니다,..1부에서 토너먼트를 완료하고 2부에서 사형수들 등장하는데..국내엔 9권까지 나왔을겁니다,,,벌써 이야기가 해왕(카이오)전으로 넘어갔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