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봄, 3월16일(목)~ 춘천나들이...
상봉 전철역에서 만나 떠난~ 인숙, 경복, 선순이와.. 김유정역에서~ 접선! ㅎㅎ
실내놀이 요량으로~ '책과 인쇄박물관' 향하기 전에~~
김유정문학촌을 지나는데, 그 생강꽃이~ 아니 벌써! ^^
(이 생강꽃을 지칭하는 소설 속의 '동백꽃'이~ 사투리라는 건, 이젠 아시죠 들~ ㅎ) 그니까, 빨간 동백꽃이 아닌, 노란 동백꽃! 비교: 산수유꽃(줄기가 거칠은 편)과는 좀 다른...
바로 옆, [유정마을]이라는~ 곳에서 점심.. 막국수 & 닭갈비 맛집~
암튼, 우리가 향하는 곳은.. 김유정문학관에서 --> 금병산 향하는 등산로입구로 들어서면서, 300m정도~
낮엔 햇살 제법포근, 걸어서.. ^^
<책과 인쇄박물관> 입장료: 거금 5,000원~ ㅎㅎ
바로옆, 초가마을= '누리마을'~ 연계 : 활자로 보는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전 일환으로...
어마 소장한~ 옛 납활자들이며, 인쇄관련 기계들...
인쇄업을 하셨었다는, 관장님께서 직접 해설해주심과,, 그 인쇄 체험~ ㅎ
코너에~ 실내카페도 있지만... 밖 햇볕이 그리워, 마당으로~~
1,2,3층의 전시물들.. 일일이 해설을 들으며 관람이라~ 그 입장료가 하나도 안아깝다는, 만족감.. ^^
되돌아 오는 길목에서...
향숙의 퇴근시간을 기다리며~ 춘천 다심원, 여기선 연두닢까지 돗은, 개나리꽃이 반기네... ㅎ
구수 반발효녹차, 특이 생강꽃차, 묘한~ 메밀 + 계수나무꽃차? - 긍께, 블랜딩차까지.. 암튼 원장에게 다도설명도 들으면서... ^^
여주네 찻집 얘기도~ 했었지비! ^^
10년전쯤~ 울집방문 때.. 이 찻집에도 들러, 취재해갔던 그녀 덕분에~ 그 후로도, 위 다심원장은 여주네 찻집(마당음악회 때)에도~ 방문했었다는 후문... ^^
암튼, 퇴근향숙과 함께...
못다한 이야기를 마져 풀며~~ ~
허기 & 반가움에, 식전 얌전차림새는~ 못 찍고.. ; 배가 부른다음에서야~ 민망 빈그릇들 앞에서,, 향숙얼굴도~~ 급증명해야니까... ㅎㅎ
- 팜플렛 -
그니까, 서책모양으로~ 디자인 된, 4층건물의 외관...
첫댓글 봄내팀 친구들아 사진들 퍼가기 쫌 거시기하겠구나!, 미안~~
짝은 사진들은~ 디카로 찍은 건데, (내 실수로 ㅠㅠ) 죄다 동영상으로 찍힌 것들을~ 울남푠이 캡쳐해준 사진들이라서... ;
봄나들이를 춘천 혜영네로 즐겁게 다녀들 왔구만~! 거긴 벌써 개나리가~? 경기도 보다 빨리 폈네~! ♡.♡
그러게, 춘천서도.. 따로, 나들이라고 나서니~ 꽃들이 보이네! ^^
역시 멋진 친구들! 덕분에 미리 봄을 맞이했네.
댓글 감사.. 최은희님~ 요번 (바쁠)총무 맞았나봐요..
그간 뻔질 서울댕김녀, 60회고전 이후~ 웬지, 요즘~ 귀찮이즘 맞은 이몸.. 백합총창, 울27창까지~ 사진으로만 즐감하고픈 맘~~ ;
매주 근거리산책 짝꿍= 남푠있어~ 아쉬움도 없지만,, 체력달려~ 서울엘 잘 안가게 돼... ;;
연로하신 딸만 넷두신, 친정엄마께만~ 다녀오게되고.. 27창 담날도~ 친정 정기모임이라, 울4자매부부, 엄마와 점심하러 남편과 서울가는 도중.. 신은희에게 전화를 받았었지비..
왜 안왔니? 누가누가 임원됐단다! 너대신~ 후기글 썼으니, 읽어보렴!
전 같았으면, 셜에~ 어제 가고 담날 또가도, 신나게 뛰댕겼을 텐데...
60맞이 귀찮이즘병~~ ;; 극복해야 것제..
다들 같으이~~~6자 달믄서 예전같지 않단 말 입에 달구 산다우.
그려두 내 보기엔 그댄 열정녀라우~~~
얼굴보믄 반갑구 그렇다우~~~
6자달믄 그런가봐.. 좀 지나면 괜찮것자!? ㅎㅎ;
언제 함 얼굴들~ 봐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