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1.강경역
-> 강경까지 젓갈을 사러 가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2.오수역
오수는 임실군에 속해있고 또 임실읍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임실역이 있습니다만 때때로 오수역에는 서나 임실역에서 서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3.두계역
-> 근처의 군 부대와 무슨 계룡 어쩌구 저쩌구 때문에 정차하는 것으로 압니다
4.도담역
-> 우리나라 최고의 화물전담(?)역이죠...
5.일로역
-> 이 부분은 자신있게 대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필자의 시골이 일로에서 차로 10분 거리죠...
일로역에는 목포로 가는 새마을을 제외한 모든 열차가 정차합니다.
그 이유는 일로읍의 주민과 청계면의 주민들의 편의를 위함이죠...
또 일로읍은 무안군내의 2개읍(무안읍,일로읍)중 하나입니다..
그 만큼 무안군내에서는 큰편이죠...
여기서 청계면에 가려면 함평이나 무안에서 내려도 되지 않느냐?
라고 질문하시는 분이 아마 1/10000 정도 계실 겁니다...
말씀을 드리면 무안에서 청계까지는 꽤 먼 거리입니다.. 물론 무안에서
청계를 지나가는 시내버스는 딱 1개 노선이 있습니다...
목포시 태원여객에서 운행하는 200번 좌석버스가 그 노선이죠...
그러나 그 버스는 함평까지는 운행이 되질 않고 무안까지만 운행됩니다.
그리고 무안역에는 별 열차가 정차하질 않죠...
그러나 일로에 가면 청계가는 농어촌 버스가 다닙니다..
그런 이유들 때문에 아마 일로역에 많은 열차들이 정차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