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하늘 좀 보자.
요며칠 계속 날씨가 맑고 좋아 九月의 마지막날인 오늘은 尋鶴山으로 산행지를 잡았다.
내 人生은 내가 만든다고
수영할줄 모르는 사람에겐 수영장을 바꾼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같은말로 일 하기 싫은 사람이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 되겠는가!
건강이 뭔지 모르는 사람은 비싼약 먹는다고 병이 낫는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 지는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根源은 내 자신에게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다.
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변하는게 없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빛이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幸福이 넘치며 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엔 웃음꽃이 필것이다.
매일 똑 같이 원망하고 시기하고 미워하면 내 인생은
지옥이 될 것이며 내 마음이 있는곳에 긍정과 희망을 원하면 행복은 반드시 따를것이다.
禍를 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어차피 주어진 시간은 똑 같은 하루이기에 이왕이면 불평 대신에 感思를, 부정 대신에 肯定을, 절망 대신에 希望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다.(10월을 맞으며)
막내한테서 연락이 왔다.
지금 병원에서 인공호흡 중 이라 통화는 불가능 하단다.
비행기도 타기 어렵단다.
환자는 탑승이 안된다고 하니 큰일이다. 대사관에라도 알아본다고 했는데 어떻게 될지 걱정이다.
그곳 이태리 병원에서는 급성폐렴에 간암이라고 한다는데 일단 한국으로 돌아와야하는데 .....,
살아야 하는데....,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 얘기라도 해야 하는데....,
만약 잘못되면 나는 어떻하지?
내가 먼저 죽을줄 알았는데 이게 왠 말인고!
여보! 꼭 살아야 해!
알았지?
새로 사 놓은 등산화 언제 신을꺼야?
우리의 마지막 등산화인데 한번이라도 같이 신어야지.
그냥 두고 갈꺼야?
마두역에서.
고양종합운동장.
서구청(올때마다 사진 찍은곳)
암벽등반.어떻게 저길 오르지?
초롱유치원.
그냥 찍어본것.
금년 제일 일찍 벼를 수확한 곳인데 다시 새순이 나와 벼가 고개를 숙였다.
동패지하차도.
호박 꽃.
맨날 둘이서 걷던 길인데 오늘 혼자 걸으려니 萬感이 교차한다.
거북바위.
여기서는 헬기장이라며 꼭 찍는다.
여기도 한강을 배경으로 꼭 찍지요.
삼각점.
심학정.
통일전망대가있는 한강 하류.
심학산 정상석 대신
심학산 정자.
수투바위.
약천사 대웅전.
범종각.
대불.
지장보전.
심학초등학교.
야당역.
첫댓글 갑자기 왠? 빠른 회복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막내와 같이 이태리로 여행을 갔는데 시차적응및 환경변화로 인한 부작용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