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6년 06월 21일 / GPS 23.1km - 9시간37분
구간: 여우목고개~국사봉(943m)-마진령-장구령-장구목-운달산(△1098.2)-석봉산(985.7)-조항령-△861(문경활장)-단산(954.4)-배나무산,선암산(810.6)-부운령-외어리마을
교통: 외어리마을 → 여우목고개(문경읍카카오택시 35,600원)
구간별: 여우목고개(04:25)-국사봉(05:45)-926봉(06:42)-장구목(07:26)-운달산전조망테크(07:49~08:09)-운달산(08:32)-조항령(09:38)-문경활공장(10:35~10:55)-단산(11:31)-배너미산(12:11)-부운령(12:48)-외어리마을정자(14:01)
일주일 전 운달지맥 첫 구간을 힘들게 진행하고 치과 예약이 있어 부산에 갔다가 토요일 늦은 시간 계획 없이 여우목고개를 온다. 도기리고개 이후 잡목이 심하다 하여 늦가을 이후에나 생각해 보기로 하고 반대쪽 운달지맥을 하기로 하는데 도착하니 이슬비가 왔는지 풀잎이 많이 젖어있다. 3시간 정도 차 안에서 쪽잠을 자다 새벽 4시에 일어나짐 챙기고 시간을 보아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운달산 넘어 문경 활공장까지 진행해 보고 단산을 넘을 수 있다면 배나무산에서 새터재로 가지 않고 오정산 방향 부운령에서 마감할 계획이다. 진행을 해보니 이 구간 역시 크게 3번 정도 오름과 내림을 극복하여야 하고 국사봉 정상 전부터 장구목고개 운달산 이정표가 있는 곳까지 미역줄나무와 싸릿대 구간이 지겹도록 나온다. 하지만 활공장에 도착하면 그간의 고달픔은 한순간에 지나가고도 남을 정도로 조망 하나는 시원하고 부운령까진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물먹은 미역줄나무에 신발이며 옷이 젖어 이 또한 곤욕이었다만 덕분에 몸은 비교적 시원하였다.
활공장에서 바라본 운달지맥 우 단산~배나무산(선암산)...................
활공장에서 바라본 좌 조령산.... 중앙 주흘산....우 포함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시원하다.
운달산 조망데크에서 바라본 주흘산......
여우목고개...
4시 25분 산행을 시작하는데 처음 우측 들머리를 찾지 못하고 다시 돌아와
정자 뒤로 대충 올랐다.
빡세게 올라오고......
△912.5봉 전 조망 바위....
돌아본~~
지난번에 빡세게 올랐던 대미산 줄기....
가야 할 우뚝 솟은 국사봉....
공덕산...천주산
미역줄나무가 나오기 시작하고......
국사봉....
이후 미역줄나무 지겹게 나오면서 마전령으로 뚝 떨어진다.
마전령....
국사봉에서 뚝 떨어진 고도만큼 다시 빡세게 926봉까지 올라야 한다.
돌아보고....
돌아본 국사봉....
미역줄나무는 국사봉 보다 더 심해지고....
926봉....
장구령....
반가운 운달산 가는 이정표가 나오면서 길은 많이 좋아진다.
운달산 오름 중 멋진 조망테크가 나온다. 신발을 벗고
주위 조망 후 간식 먹고 간다.
운달산 방향...
저기가 정상인가 싶었지만 뚝 떨어지고 한참을 돌아 올라야 한다.
대미산~국사봉~926봉 .... 지나온 길 돌아보다.
운달산....
올라온 수고로움을 보상이나 주는 듯 활공장 아래 조항령까지는
아주 편안하고 완만한 내림이다.
단산 활공장이 보이고....
석봉산....
문경 활공장에서 단산 .......
좌 배나무산(선암산)~우 단산.......
조항령....
다시 802봉까지 오름이 시작되고.
한 번은 가고 싶은 성주봉~수리봉....
석탄인가?.....
802봉...
새로 생긴 활공장이 나오고......
우 배나무산.......
조령산~주흘산~포함산.............멋진 백두대간이 시원하다.
폐장한 문경활공랜드......
전망대 뒤로 걸어온 운달산 줄기가 시원하다....
간식 타임.....
구경 중......
문경읍......
단산 가는 길....
활공장에서 단산 정상까지 나무 데크가 설치되어 아래 임도 길로
걸어오다가 붙었다.
단산.....
아까부터 궁금하였던 멀리 우뚝 솟은 천주산.....
배나무산....
이곳에서 새터재(1.5km)가 남았지만 차량 회수가 편안한 부운령(1.5km)으로 진행하여
다시 에어리 마을까지 6km 남짓 걸어간다.
부운령 진행 중 바라본 오정산.....
오정산까지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지만 내 다리 힘으론 역부족이다.
부운령....
우측 시멘트 도로 따라 지루하게 6km 정도 걸어가야 한다.
외어리 마을 정자....
지루하게 도로 따라왔다. 쉬면서 배낭 정리하는 중 문경 가는 버스가 온다. 노선 공부를 하였다면
이용을 하였을 것인데 그냥 편안하게 카카오택시를 호출하여 여우목 고개로 이동한다. 여우목 고개에서
역시 배낭 정리 중 문경읍에서 넘어가는 버스가 지나가고........
어찌 되었던 계획에 없는 운달지맥을 시작하였다는~~
첫댓글 경치가 멋지네요.
덕분에 감사합니다.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