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는애 이번에 고2 올라가는 문과생인데
이런 멍청한놈이 ㅡㅡ 분수에서 분모랑 분자가 뭔지도 모르고
분수 끼리 곱하기랑 나누기 할줄도모른대요 . ㅡㅡ..... 농담이길바랬는데 진짜더라구요...
갑자기 막막해지면서 이걸 어떻게해야하나 ㅡ,ㅡ;; 아무생각도안남
그래서 오늘 분수 계산법 알려주고왔어요
수1 가르치려고 과외한건데 초딩들도 아는 분수 계산법을 가르쳐주고 앉아있으니
그렇다고 모르는거가지고 뭐라 할수도없고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그 실력으로 수1 과외를 받으려했다는걸 생각하면 어이없기도하고
에효 그나저나 다음에 과외하러가는게 두려워지내요 이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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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까지는 아니죠..;ㅁ;저정도도못하는건
분수랑 분모를 모르는 고등학생은 거의 없을텐데요...
분수랑 분모?
분수 덧셈뺄샘곱셈나눗셈 하는법은 초딩들도 다알껄요
저실업계나왔는데 저건 아는데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하시나요...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실업계 애들이 그렇게 병신은 아닙니다.
수리나 응시자였던사람으로서 슬프네요..ㅜㅜ
이과생의 알수없는 우월감인가...
그걸 가르쳐달라고 님을 부른거아니겠어요
너무머라하지마세요.~
몰라서 과외받는걸로 생각하세여~ 얘 하나 개과천선시킨단 셈치고 열심히 함 가르켜보세여 실력이 많이늘면 뿌듯해짐~
흠 이왕하는거 열심히가르치긴해야겟져 후.....그나저나 중딩꺼부터 다시시작해야할듯..아막막하다 ㅠㅠ
오히려 더 좋은거 같은데
헐 나 중딩떄 과외샘도 분명히 친구들하고 이렇게 나를 흉봤겠지 ㅠㅠ?